[ 부인과 ] 난소 기능 검사, 하셨어요? | ||
---|---|---|
작성자 : 햇빛병원 | 날짜 : 2016.07.12 조회수 : 14210 | |
[HVIT: FOR WOMEN]
난소 기능 검사, 하셨어요? 난소 기능 검사는 월경이상·불임증·내분비질환 등에 대하여 행하는 검사인데요? 주로 불임증일 때 많이 검사한다고 하네요? 난소에서 분비된 성(性)호르몬을 측정하는 방법과 호르몬 분비이상에 기인하는 증세를 조사하여 그 원인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혈중(血中) 또는 요중(尿中)의 호르몬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한다고 합니다. 호르몬 검사는 호르몬의 월경주기에 따른 혈중 농도를 조사하여 생리주기의 길이, 다낭성난포증후군, 성선기능 저하 및 배란장애 등의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첫째, 뇌하수체 기능과 난소의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이구요. 월경 초기(2~3일)에 실시하며, 배란 무렵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배란이 임박함을 예측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둘째,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유즙분비호르몬이 인해 증가될 경우에 배란이 억제되는데요? 특히 유방에서 유즙이 분비되거나 월경불순인 경우 이 검사는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검사 시기는 월경 날짜와는 관계가 없고 주로 오전 시간에 검사한대요. 셋째, 황체호르몬은 배란 후에 증가되므로 황체호르몬의 증감으로 배란 여부를 알 수 있고 검사 시기는 배란 후 7일 정도라고 합니다. 테스토스테론과 DHAS는 주로 남성에게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이런 남성호르몬의 증가는 배란을 억제하고 무월경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초음파 검사는 난소에서 난포가 자라기 시작하여 배란되기까지의 과정을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인데, 난포의 크기가 메추리알 정도로 커진 후에 배란이 일어나게 되는데 초음파상에서 찌그러진 난포의 형태가 관찰되면 배란이 되었음을 알 수 있대요. 자궁 내막의 두께와 모양을 초음파로 관찰하여 배란 여부를 추정할 수도 있다네요. 검사시기는 보통 월경 10~12일째부터 시작해 배란이 될 때까지 검사를 하는데요. 초음파 검사는 배란뿐 아니라 자궁근종·자궁기형·자궁내막증식증·난소종양 등의 부인과 질환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난소기능검사, 늦기 전에 꼭 해보셔야겠죠? |
이전글 | 맘모톰? 유방선종수술, 고민하신다면 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