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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아기는 자연입니다.
  • 자주하는 질문
  • 산과 소식
  • 임신 전 건강과 생활패턴

    임신 전 건강 상태는 엄마가 되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이 문제의 정답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일상적인 습관 중에서 지킬 것과 바꿔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식생활

    임신 전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과일, 야채, 곡물, 유제품 등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준비합니다. 인공 감미료와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고, 임신 전에 종합 비타민과 하루 0.4mg 이상의 엽산 섭취를 권합니다.

    엽산의 섭취

    엽산은 비타민의 한 종류로서 채소, 신 과일, 콩, 간 그리고 곡식에 들어있는데, 태아의 뇌와 척수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증(뇌나 척추에 결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하기 2~3달 전부터 시작하여 임신 첫 3개월 동안 엽산을 포함하는 음식이나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을 권하기도 하는데, 임신하기 전부터 엽산을 섭취하면 신경관 결손증의 50~70%가 예방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일 권장량은 0.4mg(400 마이크로그램)이상입니다.

    신경관 결손증이 있는 태아를 임신한 적이 있는 여성과 같은 신경관 결손증 고위험군에서는, 다음 임신에서 일일 4mg을 섭취하면 재발의 빈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신경관 결손증의 고위험군은 가족력이나 이전의 신경관 결손 태아를 임신한 과거력, 간질약 복용, 임신 초기에 열이 난 경우, 당뇨병 등입니다

    운동

    임신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으로 임신 중에 생기는 여러 불편감들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진통의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휴식

    임신을 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가능한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될 수 있는 한 많이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 있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임신 전이나 임신 중에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 상담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경우 다음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 유산
    • 선천성 기형
    • 드물게는 사산
    • 임신 중독증
    • 거대아 출산
    • 태아의 큰 몸집으로 인해 출산 시 산모나 태아의 외상
    • 신생아의 저혈당과 황달
    금연

    물론 임신 되었을 때 담배를 끊는 것 보다 임신 전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중 흡연을 하게 되면 저체중아, 유산, 사산, 조기 분만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구개순이나 구개열 등의 기형과 관련 있습니다.
    출생 후에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 (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주

    알코올은 임신 능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면 얼굴과 심장의 기형이 발생할 수 있고, 정신 지체, 행동 장애, 학습 능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임신 전 상담 (Preconceptional Counselling)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임신전 상담 및 검사가 중요합니다.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미리 알아봄으로써, 위험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김민우 원장님 상담
    상담 내용
    • 과거의 산과력 및 가족력
    •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신전 내과적 질환
    • 대표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으며, 질병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질환에 따라 치료
    • 거식증이나 다식증과 같은 식이 질환
    • 술, 담배 그리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
    • 현재 복용 중인 약
    검사 항목
    • 풍진 항체 검사
    • 소변 감염 검사
    • 성병 검사
    • 자궁암 검사
    • 초음파 검사 등
  • 난소에서 성숙된 난자가 배출되는 것을 배란이라 하고,
    배란 전후의 시기가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임기입니다.

    자궁경부 점액의 변화

    자궁경부 점액은 정자를 보호하고 정자가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과 나팔관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움으로써, 임신을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궁 경부 점액은 생리 주기에 따라 변화하여 이를 느낄 수 있는데, 생리 직후에는 자궁경부 점액을 거의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 이후에 점액은 더 끈적끈적해지고, 하얗거나 크림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배란기가 다가올수록 점액은 마치 계란 흰자처럼 투명해지고 점도가 증가합니다. '젖어있는 느낌, 크림 같은 느낌, 하얀 액체'는 임신 가능 시기이고, '미끈미끈한 정도로 점도가 증가하고, 계란 흰자 같은 투명한 액체'는 가장 임신이 잘 되는 시기입니다. 배란기에는 질의 아래쪽 부분에서 자궁경부 점액을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기초 체온 측정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가급적 매일 같은 시간에 체온을 측정합니다. 유리 체온기나 디지털 체온기를 사용하시고 체온계를 입 속에 5분 동안 물고 측정을 합니다. 만약 체온이 두 개의 눈금 사이에 있다면 더 낮은 체온을 기입합니다. 체온이 그 전의 엿새보다 0.2도 상승한 때가 바로 배란 시기입니다. 체온은 배란기에 상승해서 남은 기간 동안에 상승된 채로 유지되며, 만약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다시 하강합니다. 기초 체온 측정은 배란 시기뿐만 아니라,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초 체온을 이용한 배란 측정 방법은 배란기를 늦게 발견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여러 번의 주기 동안 체온을 확인하다 보면 그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를 이용한 배란 예측

    배란이 일어나기 36시간 전에 체내에서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이용하여 소변으로 배란을 예측하는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
    [ 난소안에 검은 둥근 형태의
    초음파 음영이 난포임 ]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배란 예측

    초음파 검사상 난소 내에 난포 크기가 2.0~2.5cm 정도의 크기가 되면 배란이 임박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임상적으로 흔히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배란일(가임기)의 예측

    일반적으로 배란이 되면 2주 후에는 생리가 나오므로, 다음 생리 예정일 14일전을 배란 예정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규칙한 생리 주기의 여성에서는 배란의 예측이 어려운 경우가 많게 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생리가 늦게 돌아오는 희발월경, 비만, 남성화 증상과 특징적인 초음파 검사 소견 및 호르몬 검사 소견을 동반합니다. 배란 장애로 인해 희발 월경이 유발되어 임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란 장애의 원인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해 생성된 물질 때문에 난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는 생활 패턴에 변화를 주어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도 배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배란일 계산기 : 월경주기로 확인
    • 최근 생리 시작일
    • 최근 6개월간 가장 짧은 월경주기
    • 최근 6개월간 가장 긴 월경주기
    • 배란 예정일 :
    • 임신 가능 기간 :
    • 예상 생리일 :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배란일 계산기 : 월경주기 모를 경우
    • 마지막 생리 시작일
    • 그 전 생리 시작일
    • 배란 예정일 :
    • 임신 가능 기간 :
    • 예상 생리일 :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임신의 과정

    다음 생리 예정일 14일 전에 배란이 일어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배란 14일 후에 생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여성에서는 배란 시기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불규칙한 생리 주기의 여성에서는 배란의 예측이 어려운 경우가 많게 됩니다.

    배란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난소의 성숙 난자들 중 하나가 배란이 되어 가까운 나팔관으로 옮겨집니다. 배란 후 24시간 이내에 남성의 정자가 난자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면 수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 이루어진 수정란은 나팔관을 통해 자궁으로 이동하여 자궁내막에 착상하게 됩니다.

    배란 및 착상
    배란 및 착상
    임신의 징후

    다음 변화들 중 다섯 개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임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무월경
    • 임신 오조
    • 유방의 압통
    • 젖꼭지 주변의 착색
    • 식탐
    • 빈뇨
    • 피로
    • 출혈
    임신반응 검사

    임신이 되면, 태반에서 융모 성선자극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액이나 소변내에 검출되므로 이를 이용하여 임신반응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호르몬은 태반에서만 분비되므로, 임신이 아닌 경우에는 검출되지 않습니다.

    소변을 이용한 임신반응 검사
    다음 생리주기의 첫날부터, 즉 배란 14일 경부터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5분 이내에 판정할 수 있습니다. 임신 검사가 양성이라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을 확진하여야 합니다. 자궁외 임신이나 임신성 융모 종양에서도 임신반응은 양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변 임신 검사는 정확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므로, 임신 반응이 음성이더라도 임신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혈액을 이용한 임신반응 검사
    빠르면 배란 후 일주일부터도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다음 날 알 수 있으며 정확도는 100%에 근접합니다.

    임신진단테스트기
  • 분만 예정일 계산법

    분만 예정일은 마지막 생리시작 월 일에서, 일 수에 7을 더하고, 월 수에 9를 더하거나 3을 빼면 됩니다.
    마지막 생리의 시작 월일이 911일이었다면, 11일에 7일을 더하고 9월에서 3개월을 빼면 분만 예정일은 다음해 618일이 됩니다. 마지막 생리의 시작 월일이 214일이었다면, 14일에 7일을 더하고 2월에 9개월을 더하면 분만 예정일이 같은 해 1121일이 됩니다. 이 계산 방법은 28일 혹은 30일 주기로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산모에 해당하는 방법입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분은 임신 초기에 초음파 검사로 분만 예정일을 추정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임신 초기에 분만 예정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임신 초기 초음파 검사에 의한 임신 기간 측정의 오차가 5일 이내이지만, 만삭에서는 태아에 따라서는 3주까지 오차가 있습니다. 분만 예정일은 말 그대로 출산이 언제쯤이라는 의미로, 실제 분만 예정일에 분만하는 경우는 100명 중 5명 정도입니다.

    캘린더
    분만예정일 / 임신주수
    • 마지막 생리 시작일
    계산결과는 평균적인 예상치이므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되도록 가능하면 임신전에 산전 진찰을 받고 임신중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는 것
    이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상담

    과거의 자세한 병력을 조사하고, 생활습관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밝히기 꺼리는 것도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임신중 병원 첫 방문시 검사항목
    • 빈혈의 유무, 혈소판 수치를 알아보기 위한 혈액 검사
    • B형 간염, 매독, 풍진, 에이즈 감염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
    • 혈액형 검사
    • 감염이나 당뇨 진단를 위한 소변검사
    • 임질이나 클라미디아와 같은 성병 검사
    • 자궁경부암 검사
    • 산모의 건강 상태나 과거력 등을 고려하여 다른 검사를 추가
    임신 초기의 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의 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의 초음파 검사

    인체 구조를 형상화하기 위해 고주파의 음파를 이용하는 검사로써, 임신과 태아 상태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검사 침대에 누운 후 아랫배가 보이도록 합니다. 젤을 배 위에 바르고 탐촉자를 배 위에 살짝 누르면서 움직입니다. 임신 초기나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할 때는 탐폰 크기의 질식 탐촉자를 질 내에 삽입하여 검사를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자궁 내 임신 및 태아 생존을 진단하고, 배아의 크기를 측정함으로써 임신 주수를 확인하고, 다태 임신이나 골반 종양 등을 진단합니다.

    태아 뒷목 투명대 측정
    태아 뒷목 투명대 측정
    태아 뒷목 투명대 (Nuchal Translucency) 측정

    임신 11~14주 사이에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태아 뒷목의 투명대를 측정합니다. 측정된 투명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울 경우에는 약 10%에서 염색체 이상을 동반 합니다. 이외에도 태아 심장 질환에서도 투명대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태아 뒷목 투명대가 두꺼울 경우에는 융모막 융모 생검이나 양수 검사를 시행하여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알아보고, 태아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는 선별 검사 (Screening Test)이므로 투명대 두께가 정상이라도 태아의 염색체가 정상이라고 확진할 수 없습니다.

    쿼드 검사 (Quad Scre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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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15~20주 사이에 시행하는 검사로써 산모의 혈액 내에 알파 태아단백, 에스트리올,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 인히빈 등 4가지 물질을 측정하는 검사로써, 결과는 1주 후에 나오게 됩니다. 이 검사는 모든 산모에 시행합니다.
    쿼드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은 약 70%내외에서, 신경관 결손증은 약 90%이상에서 진단될 수 있습니다.

    통합 검사 (Integrated Test)

    임신 중기에 시행하는 쿼드 검사의 진단적 정확도를 올리기 위하여 임신 10~13주 사이에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 뒷목 투명대 측정과 혈액 검사를 추가하는 통합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쿼드 검사만으로는 다운 증후군의 70%를 진단할 수 있으나, 임신 1기에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추가함으로써 다운 증후군의 진단을 9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염색체 이상은 약 80%에서 진단 될수 있습니다. 통합 검사도 쿼드 검사와 같이 선별검사 (Screening Test)이이므로 통합 검사상 고위험군에서는 확진을 위해서는 양수검사를 시행합니다.

  • 모체혈액 내 태아 DNA 검사 (NIPD, NIPT, NIF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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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초기부터 모체 혈액 내에 태아의 DNA가 존재하는 것이 알려진 이후에, 모체 혈액을 이용하여 태아의 염색체 질환을 산전 진단하기 위해 최근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양수 검사와 같은 침습적인 검사가 아니라 모체 혈액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획기적인 검사로서, 양수검사에 대해 부담감이 있는 산모에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취약 X 증후군 검사

    취약 X 증후군은 정신 지체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유전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X 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의 이상에 있습니다. 선별 검사로써, 정상인 어머니에서 증상이 없는 불완전 돌연변이와 완전 돌연변이의 보인자를 스크리닝 하는 것입니다. 선별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 시기는 임신 15주 이전입니다.

    임신 중기의 초음파 검사
    임신 중기의 초음파 검사
    임신 중기의 초음파 검사

    임신 중기 이후에는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태반이나 태아의 위치를 확인하고, 태아의 성장을 모니터하고, 태아 기형을 진단하고, 양수양 측정이나 도플러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건강 상태를 평가합니다.

    검사 방법은, 검사 침대에 누운 후 아랫배가 보이도록 합니다. 젤을 배 위에 바르고 탐촉자를 배위에 살짝 누르면서 움직입니다. 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임신 중 초음파 검사는 안전한 진단 검사 방법입니다. 흔히 임신 20주경에 정밀 초음파 검사라고 하여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 태아의 구조적 이상 여부를 알아보는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태아의 구조적 이상 여부를 평가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임신 28주 내외에서는 3차원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데, 이 검사는 태아의 얼굴이나 손발 등의 외형적인 질환을 진단하는데 유용합니다.

    당부하 검사 (Glucose Tolerance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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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전에 당뇨병이 없더라도, 임신 중에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임신성 당뇨라고 하며, 빈도는 2~3%로서,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태아 운동 측정

    일반적으로 임신 28주경에 태아의 운동이 최고조에 이르고, 분만일이 가까워질수록 태동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가 커져서 움직일 공간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태아 운동(태동)은 한 시간에 10번 정도 움직입니다. 태아 운동을 체크하는 시각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저녁 식사 후 늦은 저녁에 더욱 활동적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만일 아기의 움직임이 전혀 없거나, 갑자기 태아 운동(태동)이 줄었다고 느꼈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GBBS 검사

    Group B Streptococcus균은 성인의 장이나 생식기에 존재하지만 심각한 감염을 유발시키지 않으나, 신생아에서는 폐렴, 뇌막염, 패혈증 등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임신 35주에서 37주 사이에 균 검사를 시행하며, 진통이 시작하면 항생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진통 전에 항생제 치료는 도움이 되지 못 하는데, 이는 치료를 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균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진통전 태아 건강 평가

    자궁 내 태아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써, 고위험 임신, 내과적 질환이 있는 산모, 이전 임신에서 문제가 있었던 경우에는 이런 검사들을 임신 중 언제든지 행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임신 상태라도 몇몇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어떤 검사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 비수축 검사 (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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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가 움직일 때는 태아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태아 전자 감시 장치를 이용합니다.

    수축 검사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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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축 검사가 비정상일 때 시행하는 검사로써, 검사의 목적은 자궁 수축에 태아가 잘 견디는 지를 평가합니다. 검사 방법은 자궁 수축을 유발하기 위해 한쪽 유두를 문지르거나, 옥시토신을 투입할 수도 있습니다.

    생물리학적 계수 측정 (Biophysical Profile)

    비수축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혼합한 검사로써, 비수축 검사가 비정상이면 이 검사를 추가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비수축 검사의 결과와 함께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움직임, 태아의 긴장 상태, 태아의 호흡운동, 양수량을 측정합니다. 각 인자에는 검사 결과가 정상일 경우 2점이 부여되고, 비정상일 경우 0점이 됩니다. 각 검사의 점수를 합하여 합산된 점수에 따라 다양한 처치 방법을 시행합니다.

    점수 8~10점은 정상이며, 6점은 불확실한 결과로 검사를 반복할 수 있고, 0-4점은 비정상으로 태아를 분만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형된 생물리학적 계수 측정

    비수축 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양수양 만을 측정합니다. 두 검사 모두 정상이면 안심할 만한 결과라고 판정할 수 있습니다.

    도플러 초음파 검사

    태아에게로 공급되는 혈류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주로 제대(탯줄)동맥이나 자궁동맥의 혈류를 측정하는 것으로, 임신 중독증이나 태아 발육 지연 등의 일부 질환에서는 유용한 검사입니다.

    도플러 초음파 검사
    도플러 초음파 검사
    양수 검사 (Genetic Amniocentesis, 유전학적 양수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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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천자(Amniocentesis)는 양수의 일부를 채취하는 검사로써, 다운 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질환, 척추 이분증 등의 신경관 결손증을 진단하는데 많이 사용되며, 그 밖에도 임신 중기 이후에는 태아의 폐 성숙도나 양수 내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융모막 융모 생검(Chorionic Villi Sa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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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태반 세포를 채취하여 유전 질환을 검사하는 것으로, 그 대상은, 출산 시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 이전 임신에서 유전적 이상을 가진 아기를 출산한 경우, 유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입니다.

    제대 천자
    제대 천자
    제대 천자 (Cordocentesis)

    제대 천자는 초음파 검사 유도하에서 제대(탯줄)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태아의 염색체 검사, 혈액 질환, 감염 질환 등의 동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20주 이후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태아 소실, 천자를 한 제대 부위의 출혈, 태아 심박동의 감소 등입니다. 태아 소실율은 약 2%로써 양수 검사나 융모막 융모 생검에 비해 위험도가 더 높은 검사입니다.

  • 착상혈

    수정란이 자궁 내에 착상하면서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를 착상혈 이라고 합니다. 주로 배란 1~2주일 후에 나타나며, 분홍색이나 갈색의 소량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산모의 70~80%에서는 입덧을 하게 되는데, 보통 임신 4~6주에 시작하여 14~16주까지 지속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기간이 지나서도 입덧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첫째 아기 임신 시 심한 입덧을 했었더라도 둘째 임신에서는 편하게 보낼 수도 있는데, 둘째 임신에서의 입덧의 정도는 첫째 임신에서의 정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피곤감

    주로 임신 초기와 말기에 생기며, 1시간 정도의 낮잠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적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곤감이 심하면 내과적인 질환이 동반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유방의 변화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유방이 커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기분 혹은 불편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출산 후 모유 수유를 위한 정상적인 변화입니다. 유두와 그 주위의 유륜의 색깔은 진하게 변합니다. 임신 12~14주경에 초유가 나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노란색을 띠며, 만삭이 가까워지면 투명해집니다. 임신 기간에 걸쳐 모유가 만들어지므로, 초유가 안 나오더라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빈뇨

    임신 초기에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지만, 임신 중기에는 자궁이 복강으로 올라가면서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덜하게 됩니다. 분만에 가까워지면 다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잔뇨감(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음)이 있다든지, 냄새 혹은 색깔이 이상한 경우는 비정상입니다.

    두통

    두통은 임신 초기나 후기에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임신 후기에 발생하는 임신중독증에서도 두통이 있으므로 감별을 요합니다. 약으로 타이레놀은 비교적 안전한 진통제입니다. 두통을 일으킬 만한 원인이 없도록 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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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러움은 빈혈이 없더라도 임신 중에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으로, 특히 임신 초기에 잘 나타납니다.

    자궁 원 인대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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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 원 인대(Round Ligament)는 자궁과 사타구니를 연결하는 구조물로써, 자궁을 지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궁 원 인대증후군은 흔히 임신 중기에 나타나는데, 산모의 복부나 엉덩이의 한쪽이나 양쪽에 예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변비는 산모의 절반에서 생길 정도로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장 근육의 이완으로 음식의 소화가 느려져 변비가 생길 수 있고, 임신 말기에는 커진 자궁이 직장을 눌러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커진 자궁의 무게로 인해 산모의 등쪽에 위치한 하대정맥을 눌러 항문과 직장 정맥을 붓게 하여 치질이 생길 수도 있는데, 치질은 주로 임신 후기에 잘 발생합니다.

    피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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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대표적 피부 변화는 색소 침착(Pigmentation)입니다. 유두 주위, 안쪽 허벅지, 외부 생식기에 많이 나타납니다. 얼굴에 갈색 반점(임신 얼굴, Mask of Pregnancy)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탈모

    임신 중이나 분만 후에는 탈모증이 올 수 있으나, 대부분은 큰 문제없이 회복됩니다. 탈모가 가징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분만 후 3개월이며, 탈모 후 6개월이나 12개월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약물이나 화장품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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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관의 연동운동이 저하됨에 따라 소화가 천천히 되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와 위 사이…

    질 주위를 둘러싼 피부와 근육에 혈류 공급이 증가하기 때문에 냉이나 분비물이 증가하는데, 분비물은 흰색으로 우유 같으며, 경한 냄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녹색이나 노란색의 냉, 통증, 악취, 혹은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세균성 질염

    악취를 동반하는 질염으로, 최근에는 조기 진통과의 관계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안전한 항생제를 경구 투여하거나, 질정으로 치료합니다.

    캔디다 질염 (아래가 가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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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 캔디다 질염이 흔히 동반(특히 임신 중기) 됩니다. 주 증상은 가려움증이며…

    하지 부종 (다리가 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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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또는 발목의 부종은 흔하게 나타나며 특히 임신 말기에는 더 심해집니다. 이는 임신 중 특히 만삭에서는…

    임신 중에는 배가 나옴에 따라 척추의 각도가 바뀌어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좌골 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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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골 신경은 하체의 감각과 운동에 관여하는 신경으로, 자궁 밑을 지나 다리로 향하는 신경입니다.임신 중에는…

    호흡곤란

    임신 말기에는 자궁이 복부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면서 소화기관과 횡격막을 누르기 때문에 숨이 가빠지게 됩니다. 분만 1~2주전에는 아기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숨이 가뿐 증상이 호전됩니다. 똑바로 앉고, 베개를 베고 자고, 천천히 움직이기 바랍니다.

    코피, 잇몸 출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오렌지 주스나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코의 울혈을 줄이기 위해서 가습기를 이용하며, 잇몸 출혈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잇몸 염증

    임신 중에 잇몸이 부으면서 출혈과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잇몸의 염증을 치은염이라고 하는데, 임신 중기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치은염을 위해서는 임신 중에는 구강 관리가 필수적이며, 분만 후에는 잇몸의 출혈이나 시린 증상은 사라집니다.

    임신 중에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불면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산모 10명 중 8명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면 중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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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바람직한 수면 자세는 옆으로 자는 자세(특히 왼쪽으로 자는 자세)입니다. 왼쪽으로 눕는 자세는 자궁…

    종아리 근육 수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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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은 다리 근육의 통증성 수축에 의한 것으로, 주로 임신 중기 이후에 밤에 증상이 발생…

  • 임신중 위험증상

    대부분의 임산부는 임신기간 중에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불편감 만을 경험하지만, 가끔 당장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당장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김민우 원장님 상담
    • 질 출혈
    • 평소와 다른 냉
    • 심하고, 지속적이고, 자주 있는 두통
    • 소변 볼 때 통증이나 소변 회수의 감소
    • 계속적인 구역질과 구토
    • 질 아래로 물이 흐르는 느낌
    • 골반이 아프거나, 심하게 뒤틀리는 경우
    • 잦은 어지러움증과 쓰러짐
    • 시력 장애나 눈부심, 시야 안에 점이 보이는 경우
    • 손, 발, 얼굴이 갑자기 붓는 경우
    • 넘어지거나, 배를 차인 경우
    • 태동 감소
    • 고열
    • 37주 이전에 한 시간에 4번 이상의 자궁수축
    • 있다 없다 하는 요통
  • 임신 중 영양과 바람직한 식단

    임신 중 건강식을 하는 것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산모가 섭취하는 음식이 태아 영양의 주요한 근원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임신 중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음식의 종류(곡식, 야채, 과일 등)를 다양하게 섭취하는 데에 있습니다. 단 것들이나 기름진 것들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태아가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엄마로부터 빼내어 쓰게 되므로 엄마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주요 영양분

    단백질은 태아와 태반을 적절하게 발달시키고, 칼슘은 태아의 골격 발육을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철분은 태아의 혈액 형성에 중요하고 엄마의 빈혈을 예방하며, 엽산은 신경관 결손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임신 중기 및 후기에 태아의 성장에 중요하여 필요량은 하루에 약 70그램입니다. 칼슘의 일일 요구량은 약 1,000밀리그램으로, 칼슘은 유제품에 풍부하여 우유 한 컵에는 약 300 밀리그램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철분의 일일 요구량은 30밀리그램으로, 음식물의 섭취만으로는 일일 요구량에 이르지 못 하므로 철분제의 복용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한 공복에 철분제를 복용하시고, 칼슘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것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엽산은 임신 전부터 임신 기간에 일일 400마이크로그램 (0.4 밀리그램) 이상의 섭취를 권합니다. 비타민 D는 태아 골격과 치아 발육에 중요한데, 하루 필요한 양은 600단위입니다.

    추천 식단

    임신 중에는 하루 300칼로리가 더 필요한데(수유하는 동안은 400칼로리), 이 양은 우유 한 잔, 바나나 하나, 크래커 10개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영양 요구량은 올바른 종류의 음식들을 선택함으로써 섭취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전체 식사량은 약간만 늘리고,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식사를 거르지 말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최소한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지만 지방분을 식단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방분이나 기름은 성장에 있어서 에너지를 제공하고 뇌 발달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하루에 2번 이상 푸른 잎 채소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임신 중 체중 증가

    만삭까지의 평균적인 체중 증가는 10~155kg 정도입니다. 다음은 체중 증가의 요소들을 분석한 것입니다.
    태아, 양수, 태반 무게 : 합하여 약 5kg
    증가한 지방 조직(약 3kg), 유방 및 자궁 : 합하여 약 5kg
    증가한 혈액양(약 1.5kg)과 체액양 : 합하여 약 3kg

    임신 중 이상적인 체중 증가는 임신전 체중이나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 공식 = 체중(Kg) / (m)²)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다른데, 임신 중 체중 증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임신 전에 비만이 동반 되었을 경우에는 지방 조직이 더 증가 하지 말아야 하므로 만삭까지의 체중 증가를 10kg이하로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임신 전 비만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임신 전에 체중이 정상 이하인 경우에는 임신 중에 체중이 알맞게 증가하도록 적절한 식이 및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 임신전 체중
    • 이상적인 체중 증가
    • 다태임신에서의 체중 증가
    • 저체중 (BMI 18.5 미만)
    • 13~18kg
    •  
    • 평균 체중 (BMI 18.5~24.9)
    • 11~16kg
    • 17~25kg
    • 과체중 (BMI 25.0~29.9)
    • 7~11kg
    • 14~23kg
    • 비만 (BMI 30 이상)
    • 5~9kg
    • 11~19kg

    임신 12주까지의 초기 임신 기간 동안은 체중이 2kg이내로 증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시기에는 입덧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할 수도 있지만, 태아 크기가 작은 시기이므로 지나친 추가 영양 섭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일 추가 칼로리는 150칼로리 정도로 이는 요구르트 150그램에 해당합니다. 임신 중기나 후기에는 꾸준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바람직하여, 1달에 평균 약1.5kg씩 체중이 증가합니다. 이 시기의 추가적인 칼로리 요구량은 300칼로리 정도로 이는 샌드위치 반쪽과 우유 한 컵에 해당되는 칼로리입니다.

  • 비타민

    시중에서 판매하는 임산부용 비타민(Prenatal Vitamin)은 일반 종합 비타민에 비해 철분과 엽산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이나 비타민 D도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합 비타민 제제는 건강 식이를 위한 보조제일 뿐, 대체제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임신이 되면 혈액 양이 증가함에 따라 헤모글로빈(철분을 수송하는 세포의 한 부분)의 수치가 떨어지고, 태아에게로도 철분 공급이 필요하게 됩니다.

    오메가 3 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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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영양에 관한 사항 중 최근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오메가 3 지방산에 관한 것입니다. 오메가 3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인체에서 합성을 못 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여야 하는데, 특히 서양식에는 이것이 부족한 경향이 있습니다.

    비타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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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 섭취를 촉진하면서, 골격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어류, 계란 등의 섭취뿐만 아니라,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 피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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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 특별히 금해야 할 음식은 없지만, 날 고기(Raw Meat)는 세균, 톡소플라즈마, 살모넬라의 위험이 있으며, 미리 조리된 고기나 소시지 등의 조제 육류(Deli Meat)는 리스테리아의 위험이 있습니다.

    카페인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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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차, 쵸콜렛 등에도 있는데, 카페인은 각성 작용과 이뇨 효과가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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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지나친 체중 증가를 걱정하여 설탕의 섭취를 의도적으로 줄일 수는 있지만, 여러 식품에 첨가된 인공 감미료의 섭취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흡연

    담배 중에 있는 대표적인 독성물질의 하나인 일산화탄소는 태아에게로의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저하시키고, 또 다른 독성물질인 니코틴은 태아의 심장 박동수 및 호흡수를 감소시킵니다. 임신 중에 흡연을 하면 질 출혈, 태반 질환, 저 체중아, 조기 양막 파열, 조기 진통, 조기 분만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태아에서는 심장, 근골격계, 근육 등의 기형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출생후에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천식, 호흡기 잘환, 비만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음주

    산모가 마시는 술은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 직접적으로 그대로 전달되며, 태아에서는 알코올의 분해가 성인에 비해 늦으므로 알코올의 농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량의 알코올이라도 태아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며, 알코올의 섭취가 많으면 많을수록 태아 위험도는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태아 알코올 범위 질환 (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 FASD)

      태아 알코올 증후군 (Fetal Alcohol Syndrome, FAS) : 심한 형태로 얼굴의 기형, 심장 질환, 성장 장애, 정신 지체를 포함한 중추 신경계 이상을 동반하며 학습 장애, 기억 장애, 사회적 적응 장애, 언어 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알코올 관련 신경 발달 장애 (Alcohol-Related Neurodevelopmental Disorder, ARND) : 수학(계산) 능력 장애, 기억력 및 집중력 장애, 충동적인 행동 등으로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렵게 됩니다.
      알코올 관련 기형 (Alcohol-Ralated Birth Defect, ARBD) : 심장, 신장, 골격 및 청각 질환을 일으킵니다.

  • 임신중 약물 복용의 원칙

    약물 복용
    현재 임신 중이거나 앞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약물 복용에 대해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약물의 기형 유발 정도에 대해 많은 정보들이 축적되어 있으므로, 임신 전 상담을 통해 복용 중인 약물의 위험도를 미리 알 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산모가 수유 중이라면, 일부 약제는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어 원하지 않는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해를 끼치는 약물들
    태아 기형을 초래한다고 알려진 약물들로는 리튬, 스트렢토마이신, 안드로겐, 이소트레티노인, 탈리도마이드, 테트라싸이클린, 항경련제, 항암제, 항응고제, 방사선 치료 등입니다

    의학적 문제로 약물을 복용해야 경우
    고혈압, 천식, 우울증, 간질 등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임신 중에 계속 복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기형아를 걱정하여 투약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성급히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의사와 상담해야 하는 약
    해열진통제는 비교적 안전하며, 감기약, 변비약, 소화제도 안전하다고 알려진 것들도 있지만, 역시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생제의 복용

    임신 중 안전한 항생제는 페니실린, 앰씰린, 아목실린 등으로, 복용하여도 태아에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테트라싸이클린(테라마이신), 독시싸이클린은 태아 골격이나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피해야 할 항생제입니다.

    아스피린의 복용

    임신 중에 진통제로서 아스피린이나 이브푸로펜(애드빌) 등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를 사용할 경우에는 주의를 요하는데, 이는 이 약제들이 프로스타그란딘(Prostaglandin)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특히 임신 32주 이후에서는 이로 인해 태아 순환계에 영향를 미칠 수 있습니다. 다른 진통제로 타이레놀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약물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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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피부 변화가 잘 나타나서, 여드름도 잘 생깁니다. 임신이 아닌 상태에서의 흔히 사용되는 여드름 치료제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중 접종 및 치료 (안전한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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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예방 접종(생 바이러스 백신)은 피해야 합니다. 이는 살아있는 바이러스 예방 접종은 실제로 병을 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감 유행 시기 전에 모든 산모에게 독감 예방 주사의 접종을 권유하는데, 독감 백신 주사는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예방 주사가 아니므로 안전합니다.

    독감 및 독감 예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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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후 합병증은 소아, 노인 및 임산부에 잘 발생합니다. 임신이 되면 면역 기능의 변화가 올 수 있고 심폐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독감에 잘 걸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렴이나 호흡 곤란 등의 합병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예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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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 파상풍, 디프테리아 예방주사(Td)는 최근 10년 동안에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나, 오염된 상처로 인해 파상풍 감염이 염려되는 경우에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 임신중 적절한 운동은
    •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변비, 치질, 정맥류, 종아리 쥐, 발목 부종 등과 같은 임신 중 불편감을 줄여 줍니다.
      또한 등의 근육을 강화시켜 요통을 줄이기도 합니다.
    •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지나친 체중 증가를 예방합니다.
    •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심지어는 분만후 우울증의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근육을 강화시켜, 근력과 지구력에 도움을 주어 궁극적으로는 분만 중 진통을 잘 이기게 해줍니다.
    임신 중 안전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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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후기보다는 임신 초기에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임신 20주 이후에는 바로 누워 등을 바닥에 대는 운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자세는 혈류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산모 교실에서는 요가에 대한 수업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요가의 내용은 호흡법, 스트레칭, 다양한…

    수영은 물의 부력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신운동을 할 수 있어 임산부의 체중관리에 좋은 운동입니다.

    일반적인 권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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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한 후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추천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제자리 자전거 타기…

    운동을 중단하여야 하는 증상
    • 통증, 빠른 심장 박동, 가슴 통증
    • 자궁 수축이 생기거나, 밑으로 물이 흐르는 느낌
    • 어지러움, 숨차기, 걷기 힘든 경우
    임신중 성생활

    임신 중의 성관계로 유산이 되거나 아기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 때문에 성 관계를 피하기도 하는데, 정상 임신인 경우에는 분만 몇 주 전까지 성관계는 안전합니다. 아기는 양수에 의해 보호되며, 자궁경부의 점액 물질이 자궁 경부를 막아줌으로써 감염을 막아 주기 때문입니다. 오르가즘 시에는 일시적인 자궁 수축을 느낄 수도 있으나, 정상적인 임신에서는 오르가즘으로 인해 조기 진통이나 조기 분만의 가능성은 적습니다. 즉 성관계로 인해 진통이 유발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성 욕구의 변화

    산모나 남편은 임신기간에 성 욕구의 기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임신 전반기에는 유방의 통증, 피곤, 구역질, 구토 및 빈뇨 등의 증상으로 성 욕구가 감소합니다. 임신 중반기 때에 위의 증상들이 없어지면서 성 욕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신 말기에 성 욕구는 다시 달라지는데, 배가 불러오면서 성 관계를 두려워하기도 하며, 육체적인 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여 성욕이 감소하기도 하지만 어떤 여성들은 성 욕구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성욕의 변화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남편과 대화하고 서로 감정을 나누는 것입니다. 임신 중 성욕이 저하된다 하더라도 여성들은 육체적 접촉 및 부드러운 손길, 포옹에 대한 욕구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체위

    임신 주수가 늘어나면서 성 관계는 어렵고 불편해지므로 부부 모두에게 편한 자세를 찾도록 노력합니다.

    성관계의 제한이 필요한 경우
    • 조기 진통의 과거력 등과 같이 조기 진통의 위험이 있는 경우
    • 양막 파수나 질 출혈이 있는 경우
    • 자궁경부 무력증 : 자궁의 입구가 약하여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성이 높음
    • 전치 태반 : 태반이 자궁경부 앞이나 자궁의 아래쪽에 있는 경우
    • 성교통이나 감염
  • 임신 중 여행

    임신 중 여행은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모든 임신 기간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가장 안전한 시기는 임신 중기입니다. 여행 중이더라도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탈수되지 않게 물을 많이 먹어야 하며, 혈액 순환을 위해 자주 걷기 바랍니다. 여행 중에 멀미약이나 변비약이라도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육지 여행
    하루에 5~6시간 이상의 자동차 여행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시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3점 벨트에서 아래 벨트는 배 아래로 해서 엉덩이를 가로지르는 것이 좋으며, 위 벨트는 양 유방 사이에 위치하게 해서 어깨를 가로지르게 합니다. 만일 교통사고가 났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검사 받고 아기가 괜찮은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했더라도 조기진통, 태반 조기박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각한 교통사고가 아니라면, 자궁 내 양수가 아기를 보호해주므로 아기는 비교적 안전합니다.

    항공 여행+  더보기

    임신 기간 중에 비행기를 타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특히 임신 14주에서 28주 사이의 항공 여행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유산이나 조기 진통의 위험이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36주 이후나 조기 진통의 위험이 있는 산모는 항공 여행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일 외국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진찰 기록은 복사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외국 여행
    외국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진찰 기록은 복사해서 가지고 출국합니다. 항공사 마다 의사 소견서 첨부에 대한 규정이 다르므로, 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여행 국가에 유행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설사병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이나 캔에 들은 물이나 음료만을 마십니다. 또한 완벽하게 요리되지 않은 야채나 과일을 피하고, 고기나 생선은 날 것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농약이나 가정용 살충제

    농약이나 가정용 살충제에 포함된 독성물질은 곤충의 신경계를 공격하는데,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혹은 집중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임신 초기는 태아 신경계가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탕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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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는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 오랫동안 있는 경우나, 사우나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욕조에 10분 정도만 있으면 체온이 39도 까지 올라 갈 수 있는데, 이러한 고열의 상태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모발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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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 염색이나 퍼머넌트를 위해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 회사마다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다양하여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방사선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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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가 방사선에 가장 예민한 시기는 임신 8주에서 15주 사이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진단 목적으로 시행하는 모든 방사선 검사의 방사선 노출량은 태아에 위험을 줄 만한 정도가 아니며, 비교적 방사선 노출량이 많은 전산화 단층 촬영(CT) 검사를 복부에 하였더라도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치과 치료

    임신 중에는 잇몸이 쉽게 붓고 출혈이 잦아지므로, 치주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임신 중기가 적당한 시기라고 할 수 있으나, 응급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임신 기간과 무관하게 치료하여야 합니다. 또한 치료가 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분만 후로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국소마취제는 비교적 안전하며,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하는 경우에도 안전한 항생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 고위험 임신은
    분만 전에, 중에, 혹은 후에 위험도를 갖고 있는 임신
    을 일컬으며,
    산모와 태아에 특별한 관찰과 처치를 요하게 됩니다.

    임신 전의 일부 내과적 질환과 임신 중에 발생한 산과적 질환으로 인해 고위험 임신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위험 임신의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 저체중 혹은 비만 임부
    • 임신 중 흡연, 음주
    • 내과적 질환 :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자가면역 질환, 경련성 질환, 정신 질환 등
    • 산과력 : 저체중아 혹은 조기 분만의 분만력, 신생아 사망의 분만력, 유전 질환의 가족력 등
    • 자궁 및 자궁 경부의 질환, 태반의 질환, 조기 양막 파수, 양수양 이상, 태아 발육 지연 등 산과적 합병증
    • 다태 임신
    • 과숙 임신

    고위험 임신은 어느 특정 임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여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 이는 산과력 혹은 부인과적 질환의 유무, 약물 복용의 유무, 내과적 질환 유무, 가족력 등을 임신 전에 세밀하게 평가하면 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전 상담을 통하여 고위험 임신의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임신 전에 필요한 처치를 하여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임신 후에는 합병증 발생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고령 임신

    35세 이상 산모의 임신을 말하며, 사회 경제적인 변화로 최근 고령임신의 빈도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고령 임신의 의학적인 문제는 임신이 어려울 수 있고, 유산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와 같은 산과적 합병증 동반이 잘 되고,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운 증후군과 같은 태아의 염색체 질환의 빈도가 급격히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고령 임신은 고위험 임신의 대표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만

    임신 중에 비만이 동반되면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비뇨기계 감염, 분만후 산욕기 감염, 혈전증, 수면중 무호흡, 과숙 임신 등과 같은 임신 중 합병증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분만과 관련하여서는 유도 분만의 빈도가 높고, 무통 분만 시술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제왕절개술의 빈도가 높고, 수술후 상처부위 염증과 같은 합병증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태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거대아의 가능성이 높고, 성인이 된 후에는 심장병이나 당뇨병의 위험도가 있다는 보고도 있으며, 일부 연구에 의하면 심장, 뇌, 신경관 결손증과 같은 태아 기형의 빈도가 높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비만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는, 정상 체중의 산모에 비해 만삭까지의 체중 증가가 적어야 합니다.

    임신 말까지 체중 증가가 5~9Kg 이내(쌍태 임신에서는 11~19Kg 이내)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 진단을 위한 당부하 검사를 이른 시기에 할 수도 있고, 이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24주에서 28주 사이에 다시 당부하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임신성 당뇨에서는
    임신 호르몬이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산모 혈액 내 혈당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태아의 큰 몸집으로 인해 출산 시 산모나 태아의 외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신생아에서는 저혈당과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병은 보통 임신기간 중 중반쯤에 시작되므로 임신 24~28주에 선별검사로써 당부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위험군은 나이가 35세 이상, 임신 전 과체중, 당뇨의 과거력, 임신성 당뇨의 과거력, 거대아나 선천적 기형 및 사산아의 출산 경험, 양수 과다증, 고혈압 환자 등입니다.

    임신성 당뇨 치료의 핵심은 음식 조절과 운동입니다. 임산부의 열량 요구량, 몸무게, 임신 단계를 고려해 적절한 식단을 준비합니다. 저칼로리의 식단에 과일, 채소 등을 추가하며, 산모는 하루에 세끼의 식사와 1회 이상의 간식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80~90% 이상에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만,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도 혈당 조절이 안 되면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산과적으로는 태아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전자 태아 감지 장치 등을 이용하여 태아 건강을 체크하게 됩니다. 분만 후에는 일반적으로 혈당치가 떨어집니다.

    임신성 당뇨를 가졌던 산모의 50%에서 는 분만 후 15년 내에 실제로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임신성 당뇨의 과거력이 있었다면 정기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야채와 과일
  • 임신 중독증은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동반되는 질환
    으로 대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합니다.

    임신 중독증에서 두통, 상복부 통증, 시력 장애 등은 병이 심각한 상태를 나타내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이 질환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모체에서는 심혈관계, 혈액계, 신장, 간, 뇌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궁태반혈류의 장애에 의해 태아에서는 발육 지연이 흔히 동반되며, 태반 조기 박리의 경우에는 태아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독증은 분만 후에는 소실됩니다. 부종이 빠지고 단백뇨도 소실되고 혈압이 내려가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분만 직후 1~2주간은 경련을 일으키거나 혈압조절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 시 산증이나 저산소증이 없다면 경과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임신 중독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아 예방하는 방법이 확립되지는 않았으며 혈관 이완제, 저용량 아스피린이나 칼슘 등을 투여하여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입니다. 규칙적인 산전 진찰을 통해서 조기에 이를 발견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음 임신에서 재발할 확률은 25~60%입니다. 임신 중독증이 일찍 발병할수록 재발률이 높아서, 임신 제2 삼분기에 진단된 환자의 경우 다음 임신에서 재발될 확률이 60%에 이릅니다. 임신 30주 전에 진단된 초산부의 경우 재발률이 40%이며, 경산부의 경우는 재발률이 더 높습니다. 또한 재발된 환자들의 많은 수에서 분만 후에도 만성 고혈압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재발이 없었던 산모의 경우에는 만성 고혈압의 발생 빈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임산부
  • 다태 임신은 엄마의 뱃속에 아기가 둘 이상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쌍둥이 임신은 크게 일란성 쌍둥이 임신과 이란성 쌍둥이 임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임신은 하나의 수정란이 생긴 후 첫 수일 안에 2개로 분리되면서 생기고, 이란성 쌍둥이 임신은 2개의 난자가 각각 수정됨으로써 생기게 됩니다.
    쌍둥이 이상의 임신을 고위 다태 임신이라고 하는데 고위 다태 임신은 다양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햇빛병원은 20075월 이후 계속하여
    쌍둥이 임신의 자연분만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임신과 출산이 전체 임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적으나 최근
    증가 추세로, 임신 주수에 따라 관리가 필요합니다.  햇빛병원은
    2005년 이후 7년 연속 제왕 절개율이 낮은 병원으로 선정
    됐으며
    쌍둥이분만 또한 자연분만을 도와드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자연분만을 시도할 수 있는 쌍둥이 임신
    • 쌍태아에서 두 명이 모두 두위(정상위치)인 경우 원칙적으로
      정상적인 질식분만이 가능합니다.
    • 진통이 오지 않고 임신 38주 이상일 때 가능합니다.
    • 제왕절개 분만 경력이나 자궁근종수술 병력이 없어야 합니다.
    • 태위나 태반의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
    ① 임신 전기

    임신 전기 초음파 검사는 쌍태 임신의 조기 진단뿐 아니라 태아의 발생과 성장 그리고 주산기 예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태반의 형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임신 중기

    쌍둥이 임신에서는 선천성 기형의 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히 무뇌아나 개방성 이분 척추와 같은 기형이 많기 때문에 기형아 선별검사와 정밀초음파 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단태 임신보다 태아와 태반에서 철분 요구량이 2배 증가하며, 모체 혈장량이 증가하여 빈혈의 빈도가 증가하므로 보통 입덧이 끝나는 임신 4개월부터 하루 60~100mg의 철분을 복용해야 합니다.

    ③ 임신 후기

    쌍둥이 임신에서 조기 진통은 30~40%의 빈도를 나타나며 이 중 10%30주 이전에 일어나므로 전체 신생아 사망률과 이환률의 50%를 차지하는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조기 진통을 예측하기 위하여 임신 20주 이후에 정기적인 자궁경부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④ 분만 계획과 방법

    쌍둥이 임신에서 주산기 사망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출생체중이 약 2500mg이 되거나 임신38주로써 이 시기를 지나면 다시 사망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 38주에 분만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태아 심음 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정상 양수 량을 보이면서 특별한 다른 합병증이 없는 경우 반드시 임신 38주에 분만을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분만 방법은 쌍태 모두 두위인 경우(태아의 머리가 아래쪽을 향하고 있을 경우)는 질식 분만이 원칙이면 제1아가 두위가 아닐 때는 제왕절개 분만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산모의 상태에 건강상태를 보아 제왕절개분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임신중 질출혈

    임신 초기 출혈은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임신 중기나 후기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합병증의 주요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임신 전반기 출혈의 원인으로는 유산, 자궁외 임신, 포상기태 등이 있으며, 임신 후반기에서 출혈의 원인으로는 전치 태반, 태반 조기박리, 조기 진통 등이 있습니다.

    임신 초기 자연 유산
    임신 초기 산모 중 20~30%에서는 출혈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중 반에서는 정상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게 됩니다. 즉 임신이 진단되고 나서 약 15~20%에서는 임신 초기 특히 임신 12주 이내에 자연 유산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 유산의 증상으로는 질 출혈, 생리통 보다 더 심한 하복통, 질을 통해 조직이 배출되는 증상입니다. 유산의 많은 경우는 예방이 불가능합니다. 자연 유산으로 인해 다음의 임신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더욱이 산모가 건강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궁외 임신
    자궁외 임신은 자궁 이외의 부위에 수정란이 착상하는 경우로써, 주로 나팔관(난관)에 착상합니다.
    주 증상으로는 무월경, 하복통, 질 출혈입니다.

    포상 기태
    포상 기태는 태아 대신에 태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질환으로 임신성 융모 질환의 한 형태입니다.
    초음파 검사상 포도송이 같은 초음파 음영의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발생 빈도가 점차 줄어가고 있는 질환입니다.

    이외 임신 초반기 출혈의 원인
    착상혈 (Implanattion Bleeding)이나 부부관계로 인해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태반 조기박리
    주로 임신 후기에 발병하며 진통 전이나 중에 태반이 미리 떨어지는(태반은 태아 분만 후에 떨어져야 함) 것입니다. 임신중독증, 노산, 복부 외상 후 등에서 잘 발생하며, 출혈이외에도 지속적인 복통을 동반합니다.

    조기 진통
    질 출혈이 조기 진통의 전조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진통이 오기 전에 자궁 경부 안에 있던 혈액을 포함한 끈적한 분비물(이슬)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치 태반 (Placenta Previa)
    전치 태반은 태반이 자궁의 아래 부분에 위치하여 자궁 경부를 부분적으로 혹은 전부를 덮고 있는 질환입니다.
    대량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출혈시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점이 태반 조기박리와의 감별점입니다. 과거 제왕절개술이나 자궁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경우에서 잘 발생합니다.

    전치 태반
  • 조기 진통

    임신 37주 이전에 진통이 시작되는 것으로, 출생하는 10명의 신생아 중 약 1명꼴로 발생합니다. 아직 조기 진통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기 진통의 위험군
    • 산모의 내과적 질환(예 : 신장질환, 당뇨, 심장병)
    • 다태 임신
    • 태반의 문제 : 전치태반이나 태반 조기박리
    • 자궁의 문제 : 구조적 결함, 불완전 자궁경부
    • 조기진통 및 분만의 과거력
    • 임신 간격이 1년 이하로 짧을 경우
    • 18세 미만이나 40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했을 때
    자각 증상

    임신 37주 이전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한 시간에 5회 이상의 자궁 수축
    • 수축이 지속되고 강하고 빈번해질 경우
    • 복부의 압박감
    • 하복부 통증
    • 출혈, 점액성이나 수성의 질 분비물
    • 양막 파수
    치료

    출산을 미룰 수 있는 방법으로는 침상 안정, 수액 공급, 경구 또는 경정맥을 통한 자궁 수축을 억제하는 약물 투여 등입니다.

    자궁경부 무력증(IIOC)

    만삭까지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궁 수축이 없어야 하며 자궁 경부(자궁의 입구 부위)가 닫혀져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약 1%의 산모에서는 태아가 커지면서 자궁 경부가 미리 열리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를 자궁경부 무력증(IIOC)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 무력증

    이 질환은 미리 예측하기가 힘들어 대부분 임신 중기나 말기에 진단이 되어 25% 정도는 임신 중기에 분만이 됩니다. 자궁경부 무력증의 고위험군에서는 초음파 검사로 자궁경부 길이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처치 방법은 임신 14~16주 사이에 자궁경부 봉축술(자궁경부를 묶어 주는 수술)을 시행하고 임신 36~38주에 봉합사를 제거하는데 수술의 성공률은 비교적 높습니다.

  • 수두 (Chicken Pox)

    수두는 소양감을 동반하는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가임 여성의 95%에서는 면력역이 있으나, 임신 중에 수두에 감염 될 경우에는 산모에서 폐렴이 합병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의 감염은 2시기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톡소플라즈마증 (Toxoplasmosis)

    톡소플라즈마증은 미세 기생충에 의한 감염으로, 고양이나 고양이의 배설물, 익히지 않은 고기, 저온 살균법이 적용되지 않은 낙농 제품 등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 감기나 독감과 흔히 혼동될 수 있고, 증상들은 며칠 혹은 몇 주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진단은 피검사를 통하여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감염된 산모에게는 태아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수 천자를 시행합니다.

    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태아의 17% 정도에서는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아기의 대부분은 출생 시 증세가 없으나, 20세쯤 되어서는 85% 정도에서 안과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 지체나 학습 능력 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방법은, 모든 고기는 익혀 먹고 날고기를 만졌을 때는 손을 잘 씻습니다. 저온 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우유는 먹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분변을 맨 손으로 만지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고양이 집을 청소합니다.

    임산부
  • 유산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크게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유산은 의학적 시술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태아의 생존 가능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하며, 임신 주수를 기준으로 할 때는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될 때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의 20%이상이 자연유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습관성유산

    자연유산이 3회 이상 계속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자연유산이 2회이면 반복 유산이라고 합니다. 첫 임신이 자연유산이 되었으면 다음 임신에서 자연유산이 될 재발률은 정상보다 5%정도 높아집니다. 한 번의 자연유산은 신체적 결함이 원인이라고 여기기는 어렵고 우연히 생긴 태아 유전 인자의 돌연변이나 돌발적 사태가 생겼기 때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처음 자연유산 후 70~90%는 대부분 두번째 임신에서는 성공적인 임신 출산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 유산이 되었다고 하면 내재되어 있는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3번 이상 자연유산이 된 습관성 유산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유산 횟수가 많아질수록 가지고 있는 원인 외에 수술 시의 자궁 손상 가능성은 많아지며 손상된 자궁 때문에 재발률도 높아집니다. 통상적으로 처음 자연유산이 되었을 때 병원에서는 복잡한 검사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신체적으로 별 부담이 되지 않는 검사이며 경제적으로 가능하다면 혈액검사 등을 해 두는 것이 다음 임신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됩니다. 자연유산이 계속되면 모체에 이상이 없는지 또는 남편의 신체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서 되도록 치료를 해야 될 것입니다.

    임신 오조 (Hyperemesis Gravidarum)

    임신 오조(Hyperemesis Gravidarum)는 입덧(Morning Sickness)이 심하여, 구역 및 구토로 인해 체중 감소, 전해질 불균형, 탈수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소변량 감소, 두통, 어지러움, 극심한 피곤감, 불안감 등이 있습니다.

    입덧에서는 12주 이후에는 증상이 호전되고, 탈수까지는 초래하지 않으며, 구토한 후에는 음식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임신 오조에서는 임신 12주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심한 구토로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며, 구토 후에도 어떤 음식의 섭취도 어렵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입원하여 수액 치료 등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중 안정 가료(安靜加療)

    안정가료 (安靜加療)는 심신의 안정을 취하여 병을 낫게 한다라는 의미로 임신 중에 발생한 합병증 처치의 일환으로 침상 안정 혹은 안정 가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합병증의 종류나 정도에 따라 안정 가료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어, 일정 기간 동안만 혹은 임신 기간 내내 안정이 필요할 수 있고, 오직 침대에서만 있거나 집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안정 가료의 목적은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안정 가료를 요하는 대표적 질환으로는 임신중독증, 자궁경부 무력증, 질출혈, 조기 진통, 다태 임신, 전치 태반 등입니다. 안정 가료 기간 중에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않 되는 일의 구분은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무거운 것을 드는 것, 운동이나 힘이 드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요리, 가벼운 집안 일, 산보, 샤워, 운전, 운동, 부부 관계 등의 사항은 의사에게 문의하여야 합니다. 장기간 침상 안정을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한 운동을 시도하여야 합니다.

  • 임신중에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Braxton Hicks 자궁 수축은 임신 중기 이후, 특히 말기에 자주 발생하며 흔히 1분 이내로 사라지나 2분 정도 지속하기도 합니다. 수축의 강도가 불규칙하며, 가끔 발생하여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통증의 정도가 아픈 증상보다는 불편감 정도입니다.

    가진통

    출산 예정일에 가까워질수록 가진통의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가진통인지 진진통(진짜 진통)인지를 산모가 구별하기 어려울 경우가 있지만, 다음은 가진통과 진진통의 특징입니다.

    가진통
    • 진통의 간격이 불규칙하고 산발적이다.
    • 진통의 기간이나 강도에 일관성이 없다.
    • 진통의 강도가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없다.
    • 아랫배에만 국한된 통증을 느낀다.
    • 활동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변한다.
    진진통 (True Labor)
    • 진통이 지속적이며 간격이 점차 좁아진다.
    • 각 진통이 30~60초 정도 지속되며 진통의 기간이 점점 길어진다.
    • 진통의 세기가 시간이 갈수록 강해진다.
    • 허리 아래쪽과 윗배로 진통이 뻗치는 느낌이 든다.
    • 활동을 줄이더라도 진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진통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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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통의 시작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으며 각 증상들이 며칠에 걸려 차츰차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통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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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 과정은 자궁이 반복적으로 수축하면서 자궁 경부(자궁 입구)가 얇아지고 차츰 열리면서 아기를 밀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진통은 3단계를 거쳐 분만이 이뤄지고 태반이 만출됩니다.

    허리 진통 (Back 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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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산모들은 진통 중에 배가 아픈 것보다 허리가 아픈 것을 더 힘들어 하기도 하는데, 꼬리뼈 윗부분의 허리의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불행하게도 진통이 시작하기 전에는 허리 진통이 있을지를 예측할 수는 없으며, 태아의 위치가 비정상적인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도 분만 (진통 유도, Labor Induction)

    임신을 유지한 것 보다는 분만을 시도하는 것이 산모나 태아의 건강에 유리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약물을 이용하여 진통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응증
    • 분만 예정일을 1~2 주 지난 경우 :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음
    • 양막 파수 후에 자궁 수축이 없는 경우 : 자궁내 감염의 위험도가 있음
    • 자궁내 감염
    • 태아 발육 지연 : 자궁내 환경이 태아에게 불리함
    • 거대아 : 난산의 위험이 있음
    • 양수과소증 : 태아 저산소증의 가능성이 있음
    • 임신 중독증 : 산모와 태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음

    또한 병원과 집이 너무 먼 경우나, 지난 임신에서 급속 분만이 있었던 경우에서는 안전한 분만을 위해서도 유도 분만을 하기도 합니다.

  • 진통 중 자세

    아이를 출산하는데 올바른 자세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진통이 심해짐에 따라 편한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을 하다 보면 산모 각자에게 가장 편한 자세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산모가 어떤 자세를 취하든, 자세를 바꾸는 것과 각 수축 때마다 호흡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통중 자세1
    진통중 자세2

    ① 서있거나 걸어 다니기
    진통 초기에 취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산모의 골반을 넓히도록 도와주며, 중력에 의해 아기의 머리가 산모의 자궁경부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진행을 돕습니다.

    서 있을 경우에는 여러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에 기대어 마치 천천히 춤을 추는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다른 자세로는 낮은 의자나 발판에 한 발을 올려 놓은 자세에서 진통이 올 때에 몸을 앞으로 기울입니다. 또한 벽을 이용하여 기대어 서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② 앞으로 기울이며 앉아 있기 - 이 자세는 자궁의 혈류 공급을 향상시키고, 횡격막에 압력을 적게 합니다. 의자나 분만 공 (Birth Ball)에 몸을 앞으로 약간 기울이며 앉는 자세입니다. 또는 한쪽 다리를 다른 의자에 의지하여 뻗는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③ 다리를 벌리고 의자에 뒤로 앉아 있기 - 다리를 벌리고 두 팔을 등받이에 올리면서 의자에 앉고 앞으로 기대는 자세를 취할 수 있는데 이는 허리 진통이 심할 경우에도 취할 수도 있는 자세입니다.

    진통중 자세3
    진통중 자세4

    ④ 무릎 꿇기 - 무릎을 꿇고 앞에 있는 두꺼운 베개, 분만 공 (Birth Ball)이나 의자 향해 몸을 앞으로 기울입니다. 그리고 지지대쪽 혹은 반대 방향으로 팔과 상체를 쉬게 합니다. 이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곧은 자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⑤ 쪼그려 앉기 - 웅크리면서 쪼그려 앉는 자세는 골반을 더 넓혀서 아기가 용이하게 나올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며 진통 막바지에 힘을 줄 때에 더 효과적으로 하게끔 도와줍니다.

    ⑥ 손과 무릎을 동시에 바닥에 대기 - 이 자세는 등쪽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태아의 회전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⑦ 옆으로 눕기 - 대부분의 여성들은 진통 때 흔히 옆으로 눕습니다. 산모의 회음부에 압력이 가지 않게 하고 자궁이 하대정맥을 누르지 못하게 하여 자궁과 아기에게 공급되는 혈류를 최대화합니다. 보호자가 산모의 위쪽 다리를 잡아주면 바깥쪽 골반을 넓힐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다리 사이에 베개를 넣으면 더 편안한 자세가 됩니다.

    ⑧ 등으로 바로 눕기 - 일반적으로 불편한 자세이지만 막판에 힘을 줄 때에 의료진들이 산모를 도와주기 쉬운 방법입니다. 이 자세는 산모의 자궁이 하대정맥을 눌러 태반으로의 혈액공급을 줄어들게 하고 횡격막을 눌러서 숨을 가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좀 더 편하기 위해서는 무릎 밑에 베개를 넣고 무릎을 살짝 구부리거나 머리와 어깨를 높이고 등에 베개를 대고 앉습니다.

  • 진통제 주사 (Narcotics)

    진통제를 근육 주사나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것으로, 수분내로 효과가 나타나며, 2~6시간 동안 통증의 지각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고통은 덜어지지만, 통증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며, 자궁 수축 사이에는 졸음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약들은 진통을 느리게 하거나 자궁 수축을 약화시키지는 않지만, 부작용으로는 구역, 산모나 신생아의 호흡 억제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산모들은 약으로 인해 진통을 잘 견디기도 하지만, 다른 산모들은 약의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습니다.

    무통분만

    무통 주사의 의학적 용어는 경막외 무통으로 척추 사이의 척수 바깥쪽 작은 공간에 카테터(플라스틱관)를 삽입한 후에 진통이 심해지는 시기(자궁 입구가 3~4센티 열린 시기)에 도달하면 카테터에 약을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약물 주입후 10~20분이 경과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통증의 정도를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기를 밀어내는 힘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진통 과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진행이 늦어질 수도 있어 기계 분만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술의 빈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태아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발열, 우측, 좌측 중 한 곳만 통증이 감소, 저혈압 및 저혈압으로 인한 태아 심박동 감소, 현기증, 호흡 곤란, 배뇨 곤란, 카테터 삽입 부위의 염증 및 농양, 쇼크에 의한 허탈, 분만 후 심한 두통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통분만
    무통분만
  • 분만은 크게 제왕절개와 자연 분만으로 나눌 수 있으며 수술하지 않고 질을 통해 태아가 만출되면 자연 분만입니다.

    자연 분만은 진통이 시작되고 나서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게 되는 1기,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고 나서 태아가 만출되기 까지의 2기, 태아 만출 후 태반이 나올 때까지의 3기, 태반이 만출까지 이루어진 뒤 분만 후 1시간 동안을 4기로 나누게 되고, 양막 파열이나 혈성 이슬 등은 분만 진통 중 혹은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종류

    대개는 자궁 수축과 산모의 힘주기에 의해 태아가 만출되지만, 진공 흡입기를 태아 머리에 부착하여 태아가 빠져 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흡입 분만, 기구를 이용해 태아가 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겸자 분만 등도 자연 분만에 포함됩니다.

    준비사항

    규칙적이고 간격이 점점 짧아지면서 강도가 점점 세지는 진통이 발생하거나 양막 파수가 된 경우 병원에 내원해야 하며 내진 및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한 뒤 분만이 임박한 경우 입원하게 됩니다. 입원 후에는 회음절개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피부 준비, 관장 등을 시행합니다. 분만 진통이 진행되는 동안 자궁경부가 얼마나 얇아지고 얼마나 열렸는지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중간중간 내진을 시행하게 되며 태아 심음이 정상적인지를 전자감시장치를 통해 모니터 합니다. 자궁경부가 3cm 이상 열리고 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 진통 중 무통 분만을 시행하여 분만 통증을 경감시켜 줄 수 있습니다.

    시술방법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고 태아가 질의 입구까지 내려와 태아 머리가 보이게 되면 분만을 위한 자세를 잡고 회음부를 소독합니다. 태아가 나오기 직전에 의사는 안전한 방향으로 회음절개를 시행하여 분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회음부의 열상이나 요도 손상을 방지합니다. 아기의 머리가 나온 뒤에는 산모는 온몸에 힘을 빼고 몸을 이완시켜 아기의 어깨 분만이 잘 될 수 있게 합니다. 아기가 완전히 빠져나오면 탯줄을 자르고 태반의 분만을 기다립니다. 태반까지 완전히 분만되고 나면 회음절개 했던 부위를 실로 꿰매주고 마무리합니다.

  • 회음 절개술 (Episiotomy)

    회음 절개는 분만 직전에 외음부와 항문 사이에 있는 회음부의 피부와 근육을 절개함으로써, 질 입구를 크게 하는 외과적 시술 방법입니다. 회음절개의 목적은 질의 열상을 예방하고, 산모의 질 근육을 보호해줍니다. 또한 빠른 분만을 도울 수 있으며, 아기의 외상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의사에 따라서는 모든 산모에게 회음 절개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데, 회음 절개술의 경우에 통증이 더 심하고, 자연스럽게 찢어진 것보다 치유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실금의 문제점을 항상 줄이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범위한 열상이 예상되는 경우, 태아의 위치가 비정상인 경우, 태아 분만을 빨리 해야 할 경우 등에는 회음 절개를 시행합니다.

    회음 절개술
    정중앙 방법중앙외측 방법
    방법

    아기가 태어나기 직전에, 산모의 질 입구에 국소마취제를 투입하고 회음 절개를 시행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정중앙 방법과 중앙외측 방법입니다.

    정중앙 방법은 항문쪽을 향해 절개합니다. 중앙외측 방법은 질부터 항문을 잇는 가상의 선보다 외측으로 절개하는 방법으로, 정중앙 방법에 비해 항문까지 찢어지는 경우가 적으나, 회복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상처를 꿰맨 실은 흡수가 되므로 따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유

    출산 직후에는 회음절개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갖다 대기도 합니다. 치유에는 몇 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데, 회복을 위해서는 하루에 수회 좌욕을 하고, Heat Lamp를 이용하여 절개 주위를 건조하게 하기도 합니다.
    변비를 막기 위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하루에 3회 이상, 매회에 5분간, 소변을 참을 때 사용하는 근육을 조이는 골반근육 강화운동 (Kegel 운동)을 합니다.

    합병증

    출혈, 감염, 성교시 통증

  • 제왕절개 (Caesarean Section)

    임신부의 복부를 절개한 후 자궁을 일부 절개하고 절개 부위를 통하여 태아를 꺼내는 수술을 말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황제인 줄리어스 시저 (Julius Caesar)가 이 수술로 출산을 했기 때문에 제왕절개 (Caesarean Section)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전해지지만 근거는 없습니다. 제왕절개를 했을 때의 부작용이 정상 질식 분만에 비하면 크지만, 의술의 발달로 그 위험성이 현저하게 감소했습니다. 태아나 산모가 긴급한 사태에 이르렀을 경우는 오히려 가장 안전한 분만법입니다.

    제왕절개 분만 시 피부 절개
    제왕절개
    [ 가로 절개 ]
    [ 세로 절개 ]
    산모나 태아를 위해 부득이하게 제왕절개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 태아골반 불균형, 거대아
    •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 둔위(역아)
    • 다태 임신
    • 태아 곤란증
    • 자연분만으로 산모, 태아 건강에 영향을 주는 기타 경우 등.
    제왕절개술의 위험도

    어떤 종류의 수술이라도 위험도와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술의 위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감염 : 수술 부위, 자궁이나 방광 등에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자연 분만에 비해 출혈양이 많습니다.
    • 드물게는 장이나 방광에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복강내에 유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자연 분만에 비해 회복 시간이 길어집니다.
    • 마취약이나 진통제에 대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제왕절개술 후 자연분만, 브이백

    (Vaginal Birth After Cesarean Section, VBAC)

    전에 제왕절개를 했던 산모가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질식분만은 반복되는 수술로 인한 통증과 복강 내 장기유착 등의 합병증을 피할 수 있으며 분만 후 아기를 바로 안아보고 젖을 물려 볼 수 있으므로 엄마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에 좋은 영향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남편이 분만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애를 높일 수 있습니다.

    " 햇빛병원은 200534일 이후 브이백 (VBAC) 분만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브이백 (VBAC)이 가능한 경우
    • 제왕절개술을 1회만 시행하였고 자궁 절개방법이 횡으로(가로로) 하였음. (피부 절개 방법이 아님)
    • 지난 제왕절개술을 한 이유가 이번 임신에서는 동반하지 않음. 예를 들어 지난 임신에서는 역아(둔위)로 제왕절개술을 시행하였으나 이번 임신에서는 태아의 위치가 정상인 경우임.
    • 제왕절개술 전후와 무관하게 자연 분만을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음.
    • 제왕절개술을 시행한지 2년이 지났음. 18개월 내지 24개월 이내인 경우에는 자궁 파열의 위험도가 증가함.
    •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이 동반되어 있지 않았음.
    • 태아가 너무 크지 않음.
    • 분만 예정일 전에 자연적으로 진통이 시작함. 예정일이 지나도 진통이 시작하지 않으면 성공의 가능성이 낮음.

    왼쪽에 열거한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에 VBAC의 성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VBAC을 꺼렸던 이유는, 치명적인 합병증인 자궁 파열의 위험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제왕절개술시 절개 부위가 파열되는 것으로 1% 미만에서 발생하지만, 합병증으로는 산모에서는 대량 출혈 및 이에 따른 합병증, 출혈을 줄이기 위한 자궁적출술, 감염 등이 있으며, 애기에게는 뇌 손상 같은 평생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궁 파열이 (전통 전이나 진통 중에 상관없이) 발생하면 응급 제왕절개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성공적인 브이백(VBAC)을 위해서는 안전한 질식분만을 위해서는 산전 엄마의 체중관리, 영양, 아기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며 분만을 위한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의료진의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브이백 분만율
    브이백(VBAC) 분만율(%) - 2012년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제공
  • 자연주의 출산(Natural Birth)

    현대 의학에서 시행하는 의학적 간섭 (Medical Intervention)의 반대적 개념으로, 통증 완화법이나 시술(회음절개술, 흡입분만, 제왕절개술 등)을 최소한으로 하여 출산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세기에 진통중 통증을 줄이기 위해 마취제를 쓰기 시작한 이후, 의학적으로는 통증 완화를 위해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수십년 전부터 자연주의 출산이라고 불리는 비침습적인 방법 (Non-invasive Method)으로 마음-신체 연결 (Mind-body Connection)을 강조하는 통증 완화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즉 출산시 통증은 진통과정 중에 필요한 부분으로 자연적인 것으로 간주해야 하며, 질병이나 외상에 의한 통증과는 다르다는 주장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호흡 및 이완 치료, 물을 이용한 수치료 (Hydrotherapy), 마사지, 최면 분만, 지압 등이 있습니다. 다른 접근 방법으로는 둘라 등 조력자에 의한 일대일 지원, 진통중 다양한 자세 취하기 등이 있습니다. 여러 방법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완전히 제거하는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자연주의 출산 준비
    • 자연주의 출산을 결정하려면, 자연주의 출산의 장단점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 자연주의 출산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 출산교실을 통해 교육을 받고, 서적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도록 합니다.
    • 둘라나 조산사와 같은 자연주의 출산에 관한 조력자를 미리 섭외합니다.
    진통 완화방법

    진통중 조력자
    남편이나 가족이 조력자가 될 수 있으나, 전문적인 둘라의 도움으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호흡법과 이완
    진통 시에 흔히 나타나는 긴장감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한 호흡 패턴과 점차적인 이완 방법을 습득합니다.

    수치료
    탕의 온도를 체온 정도로 유지한 상태에서 탕에 몸을 담그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사지
    가족이나 조력자에 의한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줄입니다.
    특히 허리 진통을 할 경우에는, 지속적인 허리 마사지가 효과적입니다.

    지압
    한의학에서의 지압 효과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습니다.

    최면 분만
    자기 최면과 이완 요법을 통해 최면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산모로 하여금 준비된 감정을 갖도록 하고, 출산에 대한 공포, 불안을 줄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진통중 다양한 자세
    통증이 적은 자세를 찾아보도록 노력을 합니다.

    자연주의 출산 문의하기자연주의 출산 카페가기
  • 분만후 신체 변화

    출혈

    오로는 자궁이 정상적 크기로 돌아가는 과정 중에 생기는 것입니다. 1시간에 패드가 2장 정도가 젖을 경우에는 비정상일 수 있습니다. 분만 후 약 4주(빠르면 2주, 늦으면 8주) 까지는 출혈이 되며 그 후에는 붉은색에서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바뀐 다음 멈춥니다.

    유방의 변화

    모유가 나오기 시작하면 유방이 유즙으로 꽉 차서 딱딱해지고 불어나게 됩니다. 젖이 불기 시작하면 미열과 감기 기운이 동반될 수 있으며 유방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칠

    진통 중에 힘을 주면서 치질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항문 주위에 혈관이 튀어나와 피가 나거나 아플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고 만일 통증이 심하다면 약을 복용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 변비를 예방합니다.

    자궁 수축

    분만 후 1주간 동안은 자궁 수축에 의한 훗배앓이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유할 때나 다산의 경우에는 그 증상이 더욱 심합니다. 때로는 베개를 깔고 누우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통증을 없애기 위해 약 처방을 받아도 됩니다. 자궁의 크기는 약 6주 정도 후에는 임신 전의 크기로 돌아갑니다.

    비뇨기계와 장 운동의 변화

    분만 후 며칠 동안( 때때로 그 이상 동안 ) 소변보는 것과 장 운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방광의 늘어남, 골반 근육의 약화, 회음 절개, 항문 주위 근육 기능 저하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와 같이 복부 근육을 사용할 때에 소변이 나오는 긴장성 요실금은 3달 까지도 증상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요실금의 치료는 골반 근육 기능을 향상시키는 케겔(Kegel) 운동으로 이는 소변을 볼 때에 소변을 멈추게 하는 근육을 수축과 이완을 시키는 것입니다.

    극심한 피로

    새로 엄마가 된 여성은 항상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가능하다면 낮잠을 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하며 친구나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의 기복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고 눈물이 나기도 하고 감정이 이랬다 저랬다 하기도 하고 심지어 우울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는 정상적이며 산모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우울증을 떨쳐버릴 수 없다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 몸의 회복

    분만 후 몸이 회복되는 기간은 임신 전과 임신 기간 동안의 건강, 분만 방법, 분만 중 발생한 합병증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했고 문제가 없었던 분만이었다면 약 6주 정도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질식 분만 후 회복이 제왕절개보다 빠릅니다.

    질식분만 후에는
    1주 이내에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제왕절개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됩니다. 1~2주 후에는 운전이나 걷는 것 같은 가벼운 활동이 가능합니다. 2주 동안에는 신생아 무게 보다 무거운 물건은 가능한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6주 후에는 운동, 일 및 성관계 등 대부분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술을 했을 경우
    제왕절개술을 했을 경우에는 물론 회복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수술 부위의 통증 뿐만 아니라 자세를 바꿀 때 기침할 때 애기를 안을 때에도 불편감이 있습니다. 상처 부위가 치유되면서 가려워지고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지만 결국은 회복됩니다. 2주 동안은 운전을 삼가시고 4~8주 동안에는 신생아 무게 보다 무거운 물건은 가능한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6주 후에는 운동, 일 및 성관계 등 대부분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회음 절개 부위의 회복

    회음 절개 부위의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만 직후에는 얼음주머니를 대기도 하며 다음날부터는 하루에 수 차례의 좌욕을 시행합니다. 회음 절개 부위의 상처 회복은 2~3주 정도 걸리고 꿰맨 부위의 봉합사는 자연적으로 흡수 됩니다

    분만 후 체중 감소

    체중 조절은 분만 후 여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으로 분만 후에는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체중 감소의 정도는 칼로리 섭취 정도, 운동의 정도, 모유 수유 여부, 임신 전 체중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분만 직후에는 태아, 태반 및 양수의 만출에 따라 4~5킬로그램의 체중 감소가 있으며 그 후 1주일 동안에는 임신 중에 늘어난 체액이 소변이나 땀을 통해 배출되어 산모는 소변과 땀의 양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 중에 늘어난 지방은 짧은 시간 내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만 후 얼마 동안은 계속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데 이는 자궁이 줄어들었지만 분만 직후에는 배꼽 정도에 위치할 정도로 줄으며 임신으로 늘어난 복부 근육이 원 상태로 돌아간 것이 아니므로 자궁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동안 늘었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는 금물입니다. 적절한 식이와 운동을 통하여 1달에 최대 2Kg까지 체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는 것은 모유 수유와 관계없이 6개월 정도이지만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분만 6개월 후에도 임신전 체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햇빛병원에서도 최신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신체 부위별 지방량과 골격근육량을 측정하므로, 데이터 분석에 따른 체중 관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분만 후 운동

    운동의 시작

    과거에는 분만 6주 후부터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유하였으나, 최근에는 임신 중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였고 분만 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6주 전이라도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유하기도 합니다. 운동은 하루에 20~30분 정도의 산보면 충분합니다.

    골반근육 운동

    케겔(Kegel) 운동은 자궁, 방광 및 장을 지지해 주는 골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입니다. 골반 근육을 알아보는 두 가지 방법은 질 안으로 손을 살짝 넣은 후에 질을 수축시킬 때의 근육이며 소변을 보다가 중단시킬 때의 근육입니다.

    골반 근육이 확인이 되면 5초 동안 수축 후에 5초 동안 이완을 하며 5회 정도를 반복합니다. 이 운동이 숙달이 되면 수축과 이완을 10초로 늘릴 수 있습니다. 운동 중에 호흡은 자유롭게 하며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에도 할 수 있습니다. 복부 근육, 엉덩이 근육, 허벅지 근육을 같이 수축하지 않도록 합니다.

    1회에 10~20번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하루에 최소한 3회를 시행합니다. 분만 후 요실금이 생겼을 경우에 2~3달 동안 케겔 운동을 반복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또한 치질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분만 후 운동
  • 분만 후 질환

    분만 후 갑상선염

    분만 1년 내에 갑상선에 염증이 일어날 수 있는데 대부분은 수 주 내지는 수 달 동안 병이 지속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에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지속됩니다. 발병 초기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인 불안감, 심박동수 증가, 체중 감소, 더위를 못 참음 등이 나타납니다. 나중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인 피곤감, 체중 증가, 추위를 못 참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산후 우울 기분

    많은 산모에서 경미한 우울증인 산후 우울 기분을 경험할 수도 있는데 분만 후 3~6일 정도에 시작해 2~6주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의 변화(낮은 에스트로겐 수치나 갑상선 호르몬 수치의 이상)와 피로 및 수면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울 기분이 있는 산모들은 오랫동안 울거나 쉽게 상처를 받고 작은 일에도 흥분을 하며 아기에 대한 감정이 적어지기도 합니다.

    산후 우울증

    더 심각한 상황으로 분만 후 2주 정도에 시작되며 때때로 3~6개월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또 다른 아이가 있거나 쌍둥이를 낳았거나 임신에 양가 감정이 있었거나 전에 우울증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증상은 부적절한 감정, 부조화, 집중력 혹은 기억력 감퇴, 의기 소침 혹은 절망감, 자살 기도, 아기에 대한 무감정 혹은 오히려 아기에게 지나친 관심, 죄책감, 공황 장애, 제어할 수 없는 감정, 곧 미쳐버릴 것 같은 느낌, 두통, 흉통, 빈맥, 과호흡 등 입니다.

    산후우울증
  • 모유수유

    유아에게 엄마 젖을 먹이는 것으로 가장 이상적인 시기는 출생 직후입니다. 출산 후 첫 24시간 내에는 100mL 이하로 소량의 모유가 분비되지만 지속적으로 젖을 빨게 하면 4~5일 후에는 약 500~750mL로 증가합니다. 출산 후 첫 수일간 나오는 초유는 색깔이 진하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으며, 면역 성분이 많아서 초유를 먹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모유 수유가 아기에게 미치는 장점
    •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이다.
    • 중추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콜레스테롤과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 각종 면역 물질과 항체를 포함하고 있어 감염 질환의 발생을 현저히 줄인다.
    • 천식이나 습진, 임파종이나 당뇨 등과 같은 비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줄인다.
    • 충치 발생을 줄인다.
    • 생체 이용률이 높은 철분을 함유하여 빈혈 발생이 적다.
    • 인지 능력의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모유 수유가 산모에게 미치는 장점
    • 아기가 젖을 빨 때 반사적으로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자궁을 수축시키고 산후 출혈을 줄인다.
    • 젖분비 호르몬이 분비되어 배란이 억제되므로 자연 피임효과가 있다.
    • 칼로리 활용이 높아져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 칼슘 대사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발생이 줄어들고,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발생 빈도가 감소한다.
    • 아기의 감염성 질환을 줄여 상대적으로 의료비를 감소시키고 분유 및 관련 기구(젖병, 소독기구 등)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득이 있다.
    모유수유
부인과 배경 이미지
자연을 닮아갑니다.
  • 자주하는 질문
  • 부인과 소식
  • 사춘기란?

    소아가 생식 능력을 갖게 되는 성적 성숙기를 말합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을 중심으로 역학적인 변화가 일어나 성장 촉진, 2차 성징 발달 및 월경이 시작되는 시기랍니다.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
    • 유방 발달이 사춘기의 첫 신체 변화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의해 유발됩니다.
    • 음모가 부신 안드로겐에 의해 유발됩니다.
    • 겨드랑이 털이 나기 시작합니다.
    • 키가 급격히 큽니다.
    • 월경이 시작됩니다.
    사춘기의 발달 단계
    •  1기 - 유두만 돌출
    •  2기 - 유방 및 유두의 돌기, 유륜의 직경 증가 / 주로 대음순 주위에 길고 착색된 음모가 생김
    •  3기 - 유방과 유륜이 단일윤곽으로 계속 증대 / 검고 거칠고 곱슬모양의 치모가 확대
    •  4기 - 유방에 이차 유두 돌기 / 성인형 치모로 양이 증가
    •  5기 - 유방과 유륜이 다시 단일윤곽 형성 / 성인형 치모가 외음부 전역에 확산
    사춘기 지연 발달의 진단 기준
    • 16세까지 초경이 없을 때
    • 14세까지 2차 성징 발현이 없을 때
    • 2차 성징 발현 개시후 3년 이상이 경과하여도 초경이 없을 때
    • 신장, 체중이 실연령의 기대치에 의미있게 부족할 때
    • 환자나 보호자의 걱정이 극심하여 강력히 평가를 원할 때

    사춘기 조발증이란?

    8세 이하의 여아에서 성적인 발달과 월경이 나타나거나 월경이 없이 2차 성징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조발 사춘기의 종류

    완전 중추성 사춘기 조발증
    8세 이전에 육체적, 내분비적 성숙을 보입니다. 여아에서는 사춘기 조발증의 대부분은 중추성입니다. 체질적, 특발성의 경우가 90%이고 뇌종양이나 감염, 발육 결손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완전 말초성 사춘기 조발증
    성선 호르몬, 성선 자극 호르몬 증가가 원인이며 무배란성 월경이 일어나고 때로 조기 유방 발육이나 조기 음모 발생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춘기 조발증 진단

    병력 조사, 가족력 조사, 신체 검사, 성장 도표, 골연령 검사, 골반 초음파 검사, 두개 방사선 검사, 난포 자극 호르몬 측정, 황체 호르몬 측정, HCG 호르몬 측정, 갑상선 기능 검사, 혈중 에스트로겐 측정, 성선자극호르몬 자극 검사가 있습니다.

    사춘기 조발증 치료

    치료의 목적은 월경 및 배란 억제, 임신 예방 및 성장 장애 방지입니다. 약제로는 MPA, CPA, 다나졸, 성선자극 분비 호르몬 작용체를 사용합니다.

  • 무월경

    원발성 무월경

    14세까지 이차성징이 없거나, 16세까지 생식기, 유방 등에 2차 성징이 있으나 월경이 한번도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선천적으로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처녀막이 폐쇄된 경우, 자궁이나 질이 선천적으로 없는 경우에 무월경이 나타납니다. 병력과 신체적 검사가 필요하며, 전문의의 진찰을 꼭 받아서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합니다.

    속발성 무월경+  더보기

    정상적인 월경이 시작한 후에 연속하여 3회의 월경주기 동안, 또는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및 직장여성들이 주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오게 됩니다. 속발성 무월경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월경 전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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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경과 관련된 정서 장애로써 월경 시작 1주일 전에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이 반복적,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월경 시작 직전이나 그 직후에 소실되는 것을 말합니다. 임상적으로는 3가지가 나타나는데,

    • 증상이 주기적으로 황체기에 나타납니다.
    • 난포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

    불안, 우울, 감정의 기복, 식욕증가, 공격성 증가, 피로, 건망증, 수면 장애, 공포, 복부 팽만, 부종, 체중증가, 변비, 얼굴 홍조, 유방통, 두통, 여드름, 비염,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통

    고통스러운 월경을 의미하며 많은 여성들이 이로 인해 고통을 호소합니다. 생리통에는 원인에 따라 일차성 생리통과 이차성 생리통이 있습니다.

    일차성 생리통
    • 골반에 병변이 없는 경우에 오는 생리통을 말하며 월경시작 전 혹은 수시간 내에 발생합니다.
    • 기간은 1~2시간 정도 지속되며 72시간을 경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주로 하복부의 경련 혹은 진통과 같은 성격으로 아랫배와 다리까지 통증이 옵니다.
    • 동반되는 증상으로 요통, 구토, 피곤, 어지러움, 설사, 두통, 식욕부진, 신경과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출산을 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성 생리통

    자궁내막증, 골반염, 자궁근종 및 자궁내 피임 장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생리통을 말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원인에 대해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생리통의 치료
    • 대증적인 요법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식사 개선, 적당한 운동, 진통제 복용으로 통증을 조절합니다.
    •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를 월경 시작 3일전에서 월경 후 2일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 피임약을 복용합니다.
    • 칼슘 채널 차단제나 베타2 작용제를 사용합니다.
    • 엉치앞 신경차단 시술 (Presacral Neurectomy)을 시행합니다
  • 비정상 자궁출혈

    비정상 자궁출혈은 정상적인 월경의 양상을 벗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월경은 24~35일 간격으로 나타나며, 기간은 3~7일 동안, 양은 80ml 이하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월경과다 (Menorrhagia) : 간격은 정상인데, 월경기간이 길고 월경양이 많습니다.
    과다월경 (Hypermenorrhea) : 간격과 기간이 정상인데, 양만 많습니다.
    빈발월경 (Polymenorrhea) : 월경이 짧은 간격으로 일어나고 기간이나 양은 상관 없습니다.
    과소월경 (Hypomenorrhea) : 간격과 기간은 정상인데, 양이 적습니다.
    희발월경 (Oligomenorrhea) : 월경이 긴 간격으로 일어나며 양도 적습니다.
    부정자궁출혈 (Metrorrhagia) : 기간이 불규칙하게 일어납니다.
    생리간 출혈 (Intermenstrual Bleeding) : 정상 월경 싸이클 사이에 질출혈이 일어납니다.
    기능성 자궁 출혈 (Menometrorrhagia) : 자궁의 해부학적 병변 없이 자궁 내막으로부터 출혈하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 내분비학적 원인으로 배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원인

    임신 합병증이나 생식기의 양성 또는 악성 종양, 생식기의 염증, 자궁내 피임 장치, 혈액 응고 이상, 생식기의 해부학적 이상, 또는 질 내 이물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임기 여성의 가장 흔한 질출혈 원인은 임신, 기능성 자궁 출혈, 호르몬 약물 복용, 자궁근종, 자궁경부 용종, 갑상선 기능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에서의 흔한 원인은 호르몬 약물 복용, 자궁내막이나 질 위축, 자궁내막암이나 난관암 또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 및 자궁경부 용종, 자궁내막 증식증, 만성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춘기 여성의 가장 흔한 질출혈 원인으로는 해부학적 병변 없이 내분비학적 원인으로 인한 자궁 내막으로부터 출혈인 기능성 자궁출혈이 가장 흔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치료

    먼저 원인 질환이 있다면 치료합니다. 그 밖에도 기능성 자궁출혈인 경우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 약물을 사용하며, 때로는 진단 목적 및 치료 목적으로 자궁내막 소파술이 치료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 또는 자궁경을 이용한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불임

    불임이란 1년간 부부가 임신을 하려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져도 임신이 안 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피임 없이 부부관계를 가진 커플 중 90%1년이 차기 전에 임신이 되며, 10%가 위 정의에 해당하는 불임에 속하게 됩니다. 평생 한 번도 임신이 되지 않았던 경우에 이런 상황이 오는 것을 1차 불임이라고 하고, 적어도 한 번의 임신(유산 포함)이 있었던 여성에게 이런 상황이 오는 것을 2차 불임이라고 합니다.

    불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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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검사 : 부인 문진, 남편 문진, 채혈 검사, 자궁난관 조영술, 남편의 정액검사
    추가검사 :자궁내막 조직검사, 진단적 복강경 검사, 자궁경 검사

    불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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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임 치료에는 자연 치료와 배란일 잡기, 배란 유도, 인공 수정, 체외 수정 등 여러 단계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비만은 미용적인 측면 외에도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킵니다. 호르몬 사이클에 영향을 미쳐 무배란 및 이에 수반하여 월경이상, 불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유방암과 무월경에 의한 자궁내막암의 빈도 상승을 가져옵니다. 역으로 비만이 다른 질환에 의한 결과인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부신피질 호르몬장애 등이 이에 속합니다. 아시아-태평양 대한 비만학회 기준(Criteria)에 따르면, 아래의 공식으로 얻어지는 비만지수(Body Mass Index)25를 넘는 경우를 비만이라고 합니다.

    비만지수( BMI ) = 체중( kg )÷ 키( m )의 제곱
    • 18 미만 : 저체중
    • 18 ~ 22.9 : 정상
    • 23 ~ 24.9 : 과체중
    • 25 이상 : 비만

    피임

    피임 방법 선택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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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피임 효과가 어떠한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일반적으로 1년 이상 피임을 하였을 때에 100명의 여성 중에서 임신하는 여성의 수로 평가합니다.

    피임 방법

    주기법 : 월경주기에 따라 가임기를 피하는 것이 주기법입니다. 생리 주기를 28일로 하면 배란이 생리 12~18일 사이에 일어나므로 그 사이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환자가 배란시에 일어나는 자궁 경관 분비물의 변화나 체온의 변화에 대해 충분히 훈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에서는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주기법의 피임 성공율은 약 50~60%입니다.

    체외 사정법 : 남성의 경우 성관계시에 사정을 조절하면 절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실패하는 피임 방법으로, 신뢰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발기시 조금씩 분비되는 분비물에도 이미 많은 정자가 포함돼있고, 사정후 다시 삽입하는 과정도 많이 위험합니다.

    콘돔 : 상당히 오래전부터 오늘날까지 많이 사용되는 피임기구중의 하나입니다. 천연라텍스 고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다양한 종류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장점은 사용이 간편하며 남녀 모두에게 해가 없습니다. 또한 성병의 전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성관계 중에는 계속 사용하는 방법으로 정확히 사용하면 피임 효과는 비교적 높습니다. 남성 콘돔의 피임 성공율은 약 85%입니다.

    루프 피임약 임플라논 사후
    피임약
    수술적
    피임법
  • 유즙분비 호르몬(프로락틴 Prolactin) 분비 장애

    유즙분비호르몬인 프로락틴은 뇌에 위치하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임신중 유방의 발달과 모유 생성에 중요한역할을합니다. 분만후 모유 수유시에는 프로락틴이 더욱 증가하는데, 이때에 증가된프로락틴으로 인해 성선자극호르몬이 억제되어 배란이 않되고, 이차적으로 생리가 없게 됩니다.

    고프로락틴혈증이란?

    고프로락틴혈증은 유즙 분비 호르몬인 프로락틴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로, 이차성 무월경 환자의 약 10%에서는 고프로락틴혈증을 동반하고있습니다. 즉 분만후 모유 수유중에는 프로락틴이 증가함에 따라 배란이 되지 않아 무월경이 되는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프로락틴혈증의 증상
    •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데, 주증상은 희발월경(생리주기가 35일 이상에서 6개월, 혹은 1년 동안 생리 회수가 9회 미만) ,무월경, 유루증(젖이 분비되는 증상), 불임 등입니다.
      유루증과 무월경이 같이 있는 환자의 75%에서는 고프로락틴혈증이 동반됩니다.
    • 남성에서는발기장애를일으킵니다. 뇌하수체종양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는시야장애, 두통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고프로락틴혈증의 원인

    고프로락틴혈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 수면이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프로락틴호르몬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위궤양 약물 등 다양한 약물에 의해서도 프로럭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약물에 의한 고프로락틴혈증의 경우에는 프로락틴 수치가 100ng/ml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병적인 질환의 원인으로는 우선 뇌하수체종양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이는 종양에 의해서 프로락틴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 이외의 질환으로는 신장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간질환이 있습니다.
    고프로락틴혈증의 치료

    혈중 프로락틴수치가 250ng/ml 이상일 경우에는 뇌하수체종양의 가능성이 높으며, 100ng/ml 미만일 경우에는 가능성이 적습니다. 뇌하수체종양의 유무는 영상의학적검사로 진단합니다.

    약물 치료로 우선적으로 Bromocriptine( 팔로델 )을 복용합니다.

  • 다낭성 난소 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내분비 질환으로서, 양측 난소가 커져 있고, 난소 안에 작은 크기의 난포가 많이 발견되어 병명이 붙이어진 질환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

    증상은 초경부터 나타나가도 하고, 체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일반적으로 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주요 증상 및 소견은 생리가 희발월경(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에서 6개월, 1년 동안 생리 회수가 8회 미만 ), 안드로젠 과다의 검사 소견이나 남성화 증상, 특징적인 난소의 초음파 검사 소견( 난소에 작은 난포가 12개 이상 관찰됨 )인데 이 3가지 중 2가지가 있으면 이 질환으로 진단합니다. 이외의 증상으로 약 50%에서는 비만이, 약 10%에서는 당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는 만성적인 배란 장애로 인해 희발월경이 유발되어 임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란 장애가 지속이 되면 에스트로젠이 자궁내막을 계속적으로 자극함에 따라 자궁내막 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일부에서는 최소한 3~4개월 간격으로 생리를 유도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내과적 합병증으로는 약 50%에서 비만이 동반되고, 2형 당뇨, 대사 증후군, 고혈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임신 시에는 임신성 당뇨나 임신 중독증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

    발병 원인에 있어서는 여러 이론이 있습니다. 우선은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신체 각 세포에서 당을 사용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만약 신체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췌장에서는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 과도한 인슐린이 난소에 작용하여 안드로젠 호르몬 생성을 증가시켜 배란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의 빈도는 약 40%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염증반응 설, 유전적 요인 설 등이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치료

    치료에 있어서 생활 패턴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 칼로리 다이어트,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체중이 감소하면 인슐린이나 안드로젠 호르몬이 감소하여 배란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5%정도 체중을 줄여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환자의 상황에 따른 치료입니다.

    • 정상적인 생리를 위해서는 피임약의 복용을 권합니다.
      피임약의 복용으로 안드로젠 호르몬의 생성을 줄임으로써 남성화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자궁내막의 자극을 예방합니다. 경우에 따라 프로제스트론을 10일 내지 14일 복용할 수도 있지만, 피임 효과나 인드로젠 생성 억제 효과는 없습니다.
    • 당뇨병의 경구 치료약인 Metformin(글루코파지)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배란이나 정상적인 생리를 유도 할 수 있고, 체중 감소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배란 유도제를 사용합니다.
      우선적으로 Clomiphene(클로미드)를 복용하며 Metformin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다른 약제로는 Letrozole(페마라), 성선자극 호르몬 주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 남성화 증상에 의한 지나친 체모를 위해서는 경구 피임약이나 Spironolactone을 복용합니다.
  • 갑상선 기능 이상

    갑상선 호르몬 이상은 나이별로 여성 생식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는 생리에 영향을 주어 초경을 빨리 혹은 늦게 오게 하며, 생리량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생리를 불규칙하게 하거나 무월경을 유발시키기도합니다.

    가임 연령에서는 배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는 유루증과 무월경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중 갑상선 질환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산모에게는 산후 갑상선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중년에서의 갑상선 질환은 조기 폐경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은 폐경기 증상과 유사하여 무월경,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한 감정 등이 나타나서 폐경 증상과 감별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갑상성 호르몬은 직접적으로 난소에 영향을 주거나, 간접적으로 성호르몬 결합 단백질에 영향을 주어 여성 생식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가임연령( 20~40세 )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빈도는 2~4%이며,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이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갑상성 기능 저하증에서는 다양한 증상이 올 수 있는데, 그 대표적 증상은 비정상 2차 성징, 불규칙 생리, 불임 등입니다. 기능저하증이 심할수록,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더욱 증가하며, 생리는 더욱 불규칙해집니다.

    불임 여성에 있어서는 갑상성 호르몬 이상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혈액검사를시행합니다. 특히 가임 연령 시기에서는 갑상선 기능 이상의 가장 흔한 원인인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이, 자궁내막증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자궁 근종

    자궁근종은 전체 여성의 40%정도에서 이환되어 있는 걸로 알려질 정도로 많은 여성분들이 갖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게을리 할 경우 많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서 반드시 확인하시고 추적검사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내시경 수술로는 복강경하 자궁근종 수술이 있습니다.

    자궁 근종의 증상

    부정기 출혈, 현기증, 빈혈, 복부 종괴, 소변을 자주 보거나 못 보는 경우, 심한 변비 유발

    자궁 근종의 진단

    정밀 초음파, 빈혈검사 등 기초 상태 판단 프로그램, 자궁경부암 검사 병행

    자궁 근종의 수술적 치료

    복강경하 자궁근종 절제술 : 기존에 자궁근종을 없애는 개복술을 대신하여 훨씬 간편하고 회복 속도도 빠르며, 흉터도 거의 없는 수술 방법으로 고도의 전문가에 의한 완벽한 시술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복강경하 자궁근종 용해술 : 자궁을 보존해야 하는 경우(특히 젊은 여성) 레이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자궁 근종을 용해시켜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입원이 필요없는 방법입니다.
    복강경하 전자궁 적출술 : 혹이 너무 크거나 앞으로 가임 가능성이 없는 여성분들에게 기존에 개복수술을 통해 이루어지던 방법을 흉터없이 수술하는 방법으로 햇빛병원만의 노하우로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입원기간은 약 3일 정도 소요 됩니다.

    자궁 근종 보존적(비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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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이 싫거나 자궁을 보존하고 싶은 경우, 약물 호르몬 요법과 환자 맞춤형 고밀도 영양요법의 병행, 호르몬 함유 루프를 이용해서 관리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자궁 근종에 대한 햇빛병원의 모토

    햇빛병원은 최소 침습적 수술, 최소 손상의 수술을 추구합니다. 자궁근종 수술의 경우에도 수술방법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적은 상처와 흉터를 남기기 위해 기본적으로 레이저 내시경 수술(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근종 수술방법도 자궁이라는 여성의 핵심장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근종 혹만 제거하는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 어렵고 고난도의 수술이지만 다년간 풍부한 수술 경험과 고도로 훈련된 의료진과 첨단 수술장비를 갖추고 햇빛병원만의 전문 노하우로 95%이상의 높은 수술 성공율과 환자의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수술들은 병소를 포함해서 병든 장기 전체를 모두 제거하거나 들어내야 하는 식으로 인식이 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여성들이 여성 장기 중 가장 핵심적인 장기인 자궁을 제거하여 여성으로서 상실감, 심리적 허탈감, 큰 수술에 따른 각종 합병증과 수술 후 회복지연, 일상적인 체력 및 체질 저하 등에 시달려 왔습니다. 그럼에도 질병때문에 불가피하다는 상식으로 원치 않아도 자궁을 제거하는데 동의를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새로운 의학적 경향은 최대한 장기를 보존하고 그 장기에서 병소가 있는 부분만을 제거 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오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 장기를 제거하는 수술보다 의학적, 기술적으로 어렵고 고난도의 수술테크닉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 자궁 선근증 (자궁 샘증)

    자궁에 생기는 양성 질환으로 자궁 근종과 비슷하게 35~45세에 많이 생깁니다. 자궁 근육내부에 자궁 내막 조직이 들어 있으며 이 두 가지 조직이 같이 증식하는 '혹'입니다. 선근종에서 선(腺)은 월경 혈액이 나오는 자궁 내막 조직을 말하며 근(筋)은 자궁 근육을 말합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자궁 선근종은 자궁에 군살 또는 굳은살이 박혔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 근종과는 달리 국소적 병소라도 주변에 있는 정상 자궁 근육과 경계가 불분명하여 수술 시 혹만 도려내는 선근종 절제 수술은 어렵습니다.

    자궁 선근증의 증상

    주된 증상은 병소가 커지는 것과 비례하여 점차 심해지는 월경통과 월경 과다입니다. 월경통을 잘 일으키는 자궁내막증과 자궁 크기 증대 및 월경 과다를 잘 일으키는 자궁 근종의 주증상을 모아 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이 병으로 인한 월경통의 특징은 콩팥이나 담낭에 돌이 있을 때 생기는 견디기 어려운 통증인 선통의 형태를 많이 취하며 주로 요통이나 하복통을 호소합니다. 더불어 월경 과다 때문에 빈혈증상도 많이 나타납니다.

    자궁 선근종의 진단

    초음파 음영이 근육 세포와 섬유 세포의 비율, 변성 정도 등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감별 진단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때 자기 공명 촬영(MRI)을 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궁 선근종의 약물치료

    수술을 피해야 하는 경우 뇌하수체의 난소 자극 기능을 없애서 폐경기와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 난소 호르몬 분비를 막는 성선 자극 호르몬 분비 억제제를 쓰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월경을 몇 달간 나오지 않게 하면서 철분 약을 주어 빈혈을 교정한 후에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출혈이 있거나 월경 과다가 있으면 오래 기다리지 말고 진단을 받아서 빈혈이 심해지기 전에 빨리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자궁 선근종의 수술치료

    선근종 절제 수술
    수술을 해야 되는 조건인데 자궁을 꼭 보존해야 되겠다고 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궁 전체적으로 병이 있으면 선근종만 떼어낼 수는 없습니다. 국소적 선근종이라고 하더라도 수술 후 증상이 계속되거나 병이 재발하여 재수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는 환자에 한하여 자궁 선근종이 있는 병소 부위를 잘라내고 자궁을 살리는 자궁 선근종 절제 수술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자궁 적출 수술
    자궁 근종과 같이 증상이 많지 않고 병소가 많이 크지 않으면 두고 볼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하거나 자궁이 많이 크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은 대부분 자궁 적출 수술이 되는데, 국소적으로 병소만 제거하기 어려운 이유는 자궁 전체에 병이 있거나 국소적이라도 정상 자궁 조직과 병소의 경계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腹腔, Abdominal Cavity : 복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배안의 공간)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증은 월경을 하는 여성, 즉 초경에서부터 폐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으며, 관련된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월경통과 하복부 통증, 불임 등이 있습니다.

    자궁 내막증의 증상

    자궁내막증 여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생리통에 대한 표현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다.
    • 밑이 빠질 것 같다.
    • 골반을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다.
    • 생리 중에는 대변을 볼 때도 불편하거나 아프다.
    •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아프고, 진통제도 효과가 없다.
    자궁 내막증의 진단

    자궁내막증은 병변의 위치와 침범된 장기, 병변의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므로 병력 청취만으로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골반통증이나 월경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통증의 양상이나 기간 등 자세한 문진이 필요합니다. 현재 자궁내막증의 진단에 사용되는 임상적 검사로는 질식 초음파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혈액검사, 복강경 수술 등이 있습니다.

    자궁 내막증의 약물치료
    • 성선 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 유사체(GnRH 항진제)
    • 경구용 피임제
    • 황체호르몬 제제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자궁 내막증의 수술치료

    자궁내막증은 복강 내에 전체적으로 펴져 있는 질환으로, 눈으로 보이는 병변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 초기 병변은 수술로 제거가 힘듭니다. 자궁내막증은 재발이 잘 되는 질환으로, 이를 막기 위해 수술 전후에 자궁내막증을 억제시키는 약물 요법을 수술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표준적인 치료입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재발률을 낮추거나 재발시기를 늦출 수는 있지만,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된 여성은 산부인과에서 수개월마다 정기적인 진찰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암의 전단계인 이형성증을 거쳐 암으로 진행됩니다. 자궁경부 표면의 정상 상피세포에서 시작하여 미세한 현미경학적인 변화가 발생하는 자궁경부 이형성증(정상조직과 암조직의 중간)을 거쳐, 상피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자궁경부상피내암(자궁경부암 0기)으로 진행하게 되고, 이 단계에서도 발견하지 못하면 다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침윤암이 되는 과정은 수년 내지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암의 전 단계에서 발견하면 100% 예방이 가능하므로, 처음 성관계를 가진 뒤 1년 이내에 검사 받기 시작하고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발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들로 ① 성경험의 연령이 낮은 경우 ② 다수의 남성과 성접촉을 할 경우 ③ 다른 성병 감염 경험이 있는 경우 ④ 임신 횟수가 많은 경우 ⑤ 다수의 여성과 성접촉을 하는 배우자를 둔 경우 등입니다.

    검진은 세포진 검사와 자궁경부 촬영술을 동시에 받는 것이 효과적이며, 정기적으로 검사받지 못할 경우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 시기는 배란기 직전이 좋으며, 최소한 검사 48시간 전부터 성관계, 탐폰 사용, 질 세척, 질내 약물 및 윤활제, 질내 피임약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레티노이드 등이 많은 당근, 토마토, 브로컬리 등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담배를 하루에 5개피 이상 20년간 피우면 발병 가능성이 4배 이상 높아지므로 금연하는 게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

    자궁경부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조기진단을 위하여 정기적인 자궁경부의 세포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이 진행되면 질 분비물의 증가, 성교 후 출혈, 간헐적인 질 출혈 등이 발생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꼭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의 병변이 방광이나 직장으로 침범할 경우 방광 출혈이나 직장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진단 방법
    자궁경부질 세포진 도말검사(세포진 검사)

    자궁경부의 육안적 검사와 더불어 간단하게 질경을 삽입 후 자궁경부 및 질내의 세포를 채취,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증상이 없는 초기 암에서 부터 말기 암까지 암세포를 가려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진단방법입니다. 비용도 싸고 검사도 간단하며 단시간에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판독되는 위 음성률이 약 15~50%까지 됩니다.

    세포검사는 높은 특이도, 편리함, 저비용 등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검사법이나, 가장 중요한 점은 높은 위음성률(비정상을 정상으로 진단: 15~50%)에 있습니다. 위음성률의 60%는 시행상의 오류, 40%는 판정의 오류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씬프렙 검사는 19965월 미국 FDA에서 기존의 세포검사를 대체하는 새로운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 선별검사법으로 승인받았습니다.

    자궁경부질 세포진 도말검사
    자궁경부질 세포진 도말검사

    현재 미국의 경우 세포검사의 약 70% 이상을 씬프렙 검사로 대체 시행하고 있습니다.

    씬프렙 검사의 특징 (기존 세포진검사와 비교)
    • 정확도는 높이고, 위음성율은 감소시켰습니다.
    • 전암 단계의 진단율이 월등히 증가하였습니다.
    • 검체 변성을 줄였습니다.
    • 적혈구, 점액 등 진단에 방해되는 물질을 제거하고
      판독합니다.
  • 질확대경 검사
    질확대경 검사
    질확대경 검사

    좀 더 정확한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자궁 경부의 병소를 10~40배 확대 관찰하는 질확대경 검사를 하게 됩니다. 역시 부담없이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세포진 검사와 병행시 98%정도의 정확도를 나타냅니다.

    자궁경부 확대촬영법

    자궁경부의 변형대를 촬영하여 판독하는 방법으로 질확대경 검사와 유사한 장점을 가지는 방법으로 객관적이고 검진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햇빛병원에서는 기존 세포진 검사와 더불어 정확도를 높인 자궁경부 확대촬영법을 병행하여 자궁경부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DNA 검사법+  더보기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현재 약 70가지 형이 발견되었고,이들은 저등급 병변을 일으키는 저위험군( 6, 11, 42, 4345형 등)과 악성화의 가능성이 높은 고등급 이형성증을 일으키는 고위험군( 16, 18, 31,33 35, 39, 45, 51, 52, 56, 58, 5968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16, 18형이 중요한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직검사

    세포진 결과상 이형성증 등 전암 병변 혹은 암이 의심될 경우, 그 부위의 조직 일부를 떼어서 자세히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많이 진행된 암으로 육안으로도 암이란 것을 알 수 있는 경우 외엔, 대부분 병리조직학적 유형을 가려내기 위해서라도 조직검사를 해야만 진단이 가능해 집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
    전암단계 이형성증

    전암 단계 등급에 따라 자궁경부 소작술, 냉동 요법, 레이저 요법 그리고 국소 원추절제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부를 치료하여 95%이상 완치되며, 임신 기능도 유지됩니다.

    병기에 따른 치료

    자궁경부암의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이들 치료법은 암의 진행 정도, 연령, 전신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침윤성 자궁경부암인 경우에는 대부분 광범위 자궁적출술 (Radical Hysterectomy)이나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기도 하며, 병변이 많이 진행된 경우는 수술을 하지 않고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합니다. 근치적 수술로 치료를 받은 1기 및 2기 초의 자궁경부암 환자 중 5~20%가 재발을 경험하게 되며, 재발 환자들 중 절반은 1차 치료를 시행받은 후 1년 이내에, 나머지 절반의 경우도 대부분 3년 이내에 재발을 보이며, 그 이후에는 재발이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병기
    • 0
    • 1
    • 2
    • 3
    • 4
    • 암의
      진행정도
    • 상피 세포내
      에서만 발견
    • 자궁 경부에
      국한
    • 자궁 경부에
      국한
    • 자궁 경부를
      상당히 벗어남
    • 신체의 다른
      장기까지 전이
    • 치료방법
    • 원추절제술,
      원할 경우 자궁적출술
    •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투여 등을 단독 혹은 병행치료
    • 방사선 치료,
      항암제 투여 등을 단독 혹은
      병행치료
  • 난소암의 초기 증상
    매우 경미하거나 모호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헛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더부룩하며 식욕이 없고, 이유 없이 가스가 차며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체중이 빠지는가 하면 자주 소변이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성교시 통증도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의사를 찾아 원인을 규명하게 되는 불규칙한 질 출혈과 같은 증상은 오히려 난소암과 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난소암 발병률이 높은 경우
    •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 40세 이후의 연령(특히 60세 이후)
    •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 환자
    • 비만
    난소암의 진단

    난소암의 초기 증상들은 경미하고 모호한 것들이기 때문에 매우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들은 최소 1년에 1회 정도는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의사의 내진으로 난소가 커지지 않았나 확인해야 하며, 필요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혈액검사로 종양 표지물질을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종양표지물질로서 CA125 측정을 많이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HE4 측정을 추가함으로써 난소암의 진단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일 암이 의심되면 X-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 촬영, MRI 검사 및 개복 수술을 거쳐 확진해야 합니다.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닙니다. 난소암이 가장 잘 발생되는 연령은 56세에서 60대로, 연령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경후 여성에서 발견된 난소종양의 30%가 암인데 비해, 폐경 이전의 여성에게서 난소 종양이 발견된 경우 7%만이 악성종양입니다.

    조기에 발견된 난소암은 완치율이 85~95%이므로,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매년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아 가능한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난소에 국한된(다른 곳에 퍼지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 즉 완치율이 85~95%이나 진행되면 처음에는 주변 장기를 파고들다가 더 진행되면 혈관이나 임파선을 타고 몸의 다른 곳으로도 퍼지게 됩니다.

    난소암의 치료법

    난소암 치료의 첫 단계는 종양이 존재하는 부위를 최대한 수술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종양의 크기나 자라는 속도, 진단시 암의 진행 정도(병기), 암 세포의 종류,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항암 화학요법을 기본으로 다른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가임 연령기의 여성인 경우는 추후 임신을 원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집니다. 아주 초기에 발견된 경우라면 종양이 있는 난소만 제거하고 다른 쪽 난소나 자궁은 남겨, 임신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면서 상태를 추적관찰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양쪽 난소와 자궁까지 들어내게 됩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난소 외에 타 조직까지 퍼져 있다면 항암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난소암은 증상이 모호하여 진단 당시 대부분 복강내로 전이된 3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난소암의 예방
    • 가능한 한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경구피임약을 5년 이상 복용한 경우는 난소암 발생이 50% 감소하므로 복용하지 않는 군에 비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결혼 및 출산 후 예방적 난소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양성 유방 종양

    섬유선종(Fibroade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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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가장 흔하게 진단 되는 양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원인과 빈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에스트로젠 여성호르몬의 과도한 자극에 의해 유선의 말단 부위가 증식하여 이에 따른 유방 조직의 변형 때문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 연령은 어느 연령층에서도 다 생길 수 있으나, 주로 10대와 20대에 가장 많이 생기며, 인종적으로도 발생 빈도에 차이가 없습니다.

    증상 및 진단
    덩어리(혹)의 특징은 경계가 분명하고, 잘 움직이며, 대부분은 통증이 없습니다. 모양은 둥글거나, 혹은 몇 개의 작은 덩어리들이 뭉쳐져서 만져지는 듯하며, 만져보면 고무지우개를 만졌을 때와 같은 정도의 딱딱한 느낌을 받지만 유방의 피부는 함몰되거나 변형되지는 않습니다.

    섬유성 낭종 혹은 섬유낭포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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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유방조직이 여성호르몬의 주기적인 변화에 의해 일시적으로 딱딱하게 뭉쳐있는 상태입니다. 유방의 '섬유낭포성 질환' 이라는 용어는 '만성 유선염' 혹은 '유방이형성증'등으로도 불려지는데 쉽게 말하면 젖 멍우리가 뭉친 것으로, 대부분 이 멍우리는 월경 전에 딱딱하게 잡혔다가 월경이 끝나면 풀어져 부드럽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심한 경우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만져지는 덩어리를 조직 검사해 보면 유방 조직이 단단해지는 섬유질과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낭종(물혹)을 관찰할 수 있어 이 둘을 합쳐 섬유낭포성 질환이라 명명하였습니다.

    유방촬영술에서 석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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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에는 아무런 멍우리가 만져지지 않아도 단지 정기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유방사진촬영에서는 석회화가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석회화(Calcification)란 유방촬영에서 유방조직 내에 칼슘성분으로 된 미세한 석회질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초기 유방암에서도 석회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사진에서 미세한 석회질이 여러 개가 집합되어 나타나고, 모양들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이런 때는 유방암에 의한 악성 석회화 침착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양성 석회화 침착은 대개 1~2개의 석회질이 보이며 모양은 깨끗하고 석회질 크기는 비교적 큽니다. 즉 "양성 석회화 침착"이란 말은 사진 상에 석회질이 보이지만 유방암을 의심하지는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유방(액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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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유방은 유방 조직이 겨드랑이 부분까지 퍼져 있어 생기는 것입니다. 유방은 겉으로는 동그랗게 보이지만…

    임상적 특징
    부유방은 영어로 Accessory Breast(액세서리 유방)라고 합니다. '액세서리'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원래 유방 외에 액세서리처럼 유방이 하나 더 있다는 뜻입니다.

    원인
    유방은 겉으로는 동그랗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방 조직이 피부 밑으로 겨드랑이 밑까지 연장되어 있습니다. 부유방은 유방 조직이 겨드랑이 부분까지 펴져 있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겨드랑이 밑의 경우에는 겨드랑의 유방 조직도 자연히 커지게 되어 덩어리처럼 만져지게 됩니다.

  • 유방암은 여성암 중 자궁암, 위암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암이지만,
    최근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호발 연령은 한국여성의 경우 평균 연령이 45세이고 미국여성은 55세로 10년 차이가 있지만, 발생빈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미국에 비해 유방암 검진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방암의 발생 원인

    환경적 요인 : 유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의 자극에 의하여 증식-분화하므로 개인에게 있어서 유방암 발생위험은 일생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 유전적 요인, 비만,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 여성호르몬제의 장기간 투여 등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 가족 중에서 부모나 형제, 딸이 유방암을 앓는 경우 자신이 유방암이 걸릴 위험도는 1.7배로 증가하며, 특히 폐경 이전에 발생한 유방암일 경우 2.4배로 증가(가족 중 2명 이상이 양측 유방암이면 9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유방암의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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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유방암 환자의 10~20%에 해당, 유방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변이가  존재하는 경우, 이전에 유방암을 앓았던 과거력

    유방암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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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대체로 증상이 없으며, 암이 진행되어 유방에서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최소 1㎝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때는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유방암의 멍울은 대개 통증이 없어서 방치되는 경우가…

    유방의 자가 진단

    유방암 환자의 80%이상이 자가 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사실에 주목하면 자가 검진은 꼭 필요합니다. 유방 자가 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 종료 후 1주 이내 기간(유방이 가장 가벼운 시기)입니다. 이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폐경기 후에는 매월 일정일(예 : 1일, 15일, 30일)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합니다. 유방 자가 검진 방법은 손가락 3개를 모아서 유방조직을 부드럽게 둥글리는 형태로 촉진합니다. 촉진할 때 유방 양쪽을 체계적으로(예 : 시계방향) 완전하게 해야 합니다.

    유방 자가 검진
    거울앞에 서서 유방을 바라보세요.
    • 거울 앞에서 양쪽 유방의 크기, 피부 색깔, 유두의 방향 등을 살핍니다.
    • 손을 머리위로 올린 채 유방을 관찰하고 몸을 좌우로 돌려 관찰합니다.
    • 손을 허리에 얹고 어깨를 앞쪽으로 기울인 채 유방을 살핍니다.
    서서 만지면서 확인해 보세요.
    •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반대 손끝으로 유방의 멍울이나 부분적으로 두터워진 피부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 유두를 짜서 붉은색이나 누런색의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반대편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누워서 만져봅니다.
    • 가슴에 힘을 빼고 누워서 한쪽 팔을 올리고 반대 손가락으로 유방 전체와 겨드랑이를 만져 봅니다. 반대편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합니다.
  • 유방암의 진단
    유방 촬영술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 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

    유방암을 조기 예방하고, 촉지되지 않은 미세 병변의 진단을 위해 유방의 내부구조를 영상으로 들여다보는 특수 유방 X선 촬영과 보조적 수단으로 유방 초음파검사(Breast Sonogram)가 이용되어 종양의 성격(암, 낭종, 섬유선종)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로 인하여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입니다.

    유방 촬영술(Mammography)+  더보기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 진단법은 유방 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이며, 가장 조기에 유방암 병소를 찾아내는 진단방법이 유방 촬영술입니다. 유방촬영은 특별한 준비 없이 아무 때나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  더보기

    유방촬영 후 비정상소견이 있을 때 정밀검사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며, 진단의 정확도는 80~85%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세침흡인 세포 검사+  더보기

    유방에 만져지는 혹이나 초음파 검사상 나타나는 이상부위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을 때 시행하는 세포검사입니다.

    Core Needle Biopsy+  더보기

    중심부 바늘 생검은 세침 흡인검사 시 사용하는 바늘보다 더 굵은 바늘로 조직을 얻어내는 방법으로 세침흡인 세포검사에 비하여 진단의 정확도가 높습니다.

    햇빛병원은

    작고 단단한 한국 여성의 유방에 적합한 최첨단 유방 촬영기인 미국의
    Hologic a Lorad
    - Affinity -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예방

    모든 여성 외에도 위험요인을 가진 분들은 매달 자가 검진 및 유방 초음파검사가 추천됩니다. 또한 유방암 예방을 위해 먼저 실천할 사항은 체중 증가가 심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일,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일(하루 평균 소주 1~2잔 이하), 평소 꾸준히 운동하기(중등도 이상 강도로 하루 평균 30분 이상) 등입니다.

    유방암의 치료
    +  더보기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병변의 외과적인 절제이며,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는 모든 환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가 많이 입증되어 있으며, 보조요법으로는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분자 표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 갱년기란?
    생리가 1년 이상 영구적으로 정지된 상태로 보통 40대 중후반에서 50대 초반에 폐경을 맞게 되며 이 기간을 갱년기라고 말합니다.

    난소에서 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 갱년기는 질병이 아니고 여성의 일생의 한 단계로 폐경기 전후로 해서 신체적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를 갱년기 증상이라 합니다. 이 시기에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내분비 기능, 여러 신체검사 시행을 통한 적절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난소 제거수술 후에는 안면 홍조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40세 이전의 조기폐경도 부인과 진찰을 요합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여성 중 1/4 정도는 폐경 후에도 별다른 증세를 느끼지 않고, 1/2 정도는 가벼운 증세를, 나머지 1/4 정도는 심각한 증세를 경험하게 됩니다. 보통 폐경기 증상은 3~5년 동안 지속되나, 개인차가 있습니다.

    시시때때로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는 폐경기 전후여성의 3/4에서, 1~2년 지속되며, 10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고, 반복적이고 일시적으로 하루 수 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용량 호르몬제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복용 전에 부인과 및 유방과 혈액검사를 확인해야합니다.

    부인과 계통
    폐경, 외음부의 가려움과 악취, 성생활 장애 등

    혈관, 신경계통
    얼굴 화끈거림, 현기증, 두통, 심장 두근거림, 숨 참, 무력감

    소화기계통
    식욕감퇴, 스트레스성 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 구토

    운동기계통
    골다공증, 요통, 손발 저림, 어깨 결림

    비뇨기계통
    요실금, 빈뇨

    정신신경계통
    수면장애, 초조감, 우울증, 집중력 저하, 불면, 귀울림

    피부과 계통
    가려움, 원형 탈모증

  • 갱년기 증상의 치료

    여성 호르몬의 결핍으로 오는 갱년기 증상의 치료로 호르몬 대체 요법과 골다공증 치료를 합니다. 호르몬 치료 전에 자궁암 검사,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 유방암 검사,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특히 유방암은 호르몬요법 후 5년까지는 유의하게 증가되지 않으므로 이후 1년마다 유방진찰을 확인하며 호르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호르몬 대체 요법

    호르몬 대체요법이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치료법으로, 폐경기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골다공증의 위험도 감소시킵니다. 안면 홍조와 같은 혈관계통 증상,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심리적 증상, 비뇨기계 증상 등을 완화시켜주며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매의 예방 및 치료에도 유익함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종류

    에스트로젠 단독투여
    자궁적출술을 시행한 여성

    에스트로젠 및 프로게스테론 병합요법
    자궁이 있는 여성. 호르몬제제에 따라 생리유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고칼슘 식품으로는 우유(특히 저지방 우유)및 유제품(치즈, 떠먹는 요쿠르트), 두유, 두부, 미역, 달래, 시금치, 참깨, 들깨 등의 다양한 채소와 제철과일, 연어, 정어리, 뱅어포, 동태, 멸치, 장어 등의 해산물이 있으며 유제품에 있는 칼슘이 흡수가 잘 됩니다.

    칼슘 흡수 증가를 위해 저염식및 저지방 식품을 같이 드시고, 또한 적당한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은 말린 버섯, 고등어, 연어, 간, 계란 노른자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로 결석 관련 질환이 있는 분은 주의를 하여야 하며 보통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약 1,000mg입니다.

    운동요법

    운동은 뼈를 자극시켜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매주 3회 이상, 매회 적어도 20분 정도의 체중을 실을 수 있는 산보 및 걷기, 조깅, 댄싱 등의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 미세구조의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통합성과 강도가 약화되어 척추와 대퇴, 요골 등의 골절 위험도가 증가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뼈 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조그만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골다공증

    동양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서양 여성에 비해 낮고, 칼슘 섭취가 낮고, 육체적 활동이 서양여성에 비해 적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서양보다 더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뼈는 파골세포에 의한 뼈 흡수와 그에 따른 조골세포에 의한 새로운 뼈 형성, 그 이후의 무기질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뼈 생성이 뼈 흡수보다 많아서 골량은 점점 증가하게 되며, 30대에 최대의 골량을 형성하게 되지만, 그 이후에는 뼈의 형성보다는 흡수가 늘면서 해마다 0.4~2%의 골밀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파골세포에 의한 뼈 흡수가 폐경 전에 비해 매우 많아져 해마다 1~5%의 빠른 뼈 손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 위험 인자
    • 연령의 증가
    • 여성
    • 유전적 요소
    •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은 경우
    • 조기 폐경이 되는 경우
    • 갑상선 기능항진증, 위장관 수술 받은 경우
    •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된 쿠싱증후군
    • 부신피질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의 약제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
    • 생활습관 :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 운동하지 않는 경우, 지나친 음주와 흡연
    골다공증 증상

    손목골절 : 폐경 후 첫 5년에 급속히 증가하며, 골절 이후 10년이 지나면 대퇴골 골절의 위험이 10배 가량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손목골절이 되면 반드시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척추 압박골절 : 여러 부위의 척추 압박골절은 키를 감소시키며 전형적으로 등이 굽은 모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 가장 문제가 되는 골절로써 골절과 관련된 사망, 불구를 가져오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진단

    골밀도 검사(BMD)검사는 골밀도 측정기에 편안히 누워 척추 뼈와 고관절 안의 칼슘 농도를 측정하여 정상과 비교하는데, 위험성 및 고통은 전혀 없으며,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저희 햇빛여성병원은 초음파로 발뒤꿈치나 손목으로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성이 더욱 높은 두 개의 다른 에너지의 X-Ray를 이용하여 척추나 고관절의 골량을 측정하는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골다공증의 치료

    약물치료

    SERM
    SERM(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은 여성호르몬과 달리 조직 선택적으로 작용합니다. 즉, 뼈에는 여성호르몬 효현제로 작용하는 반면, 심장, 자궁, 유방, 뇌에는 여성호르몬 길항제로 작용하여, 일반적인 여성호르몬제가 갖는 위험들을 제거한 약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관 운동성 증상, 심부 정맥 혈전증, 다리 경련, 우울증 등의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는 파골세포의 신호전달 관여물질의 하나인 파네실다이포스페이트의 생성을 억제하여 파골세포의 기능을 감소시키는 약물로써 현재 골다공증 치료로 많이 쓰이는 약물입니다. 2년간 추적조사에서 척추 골절을 50%, 다발성 척추 골절을 90%, 고관절 골절을 5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부갑상선호르몬
    부갑상선호르몬은 흡수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헐적으로 투여할 때에는 조골세포의 분화 증대와 세포사멸 억제효과가 뛰어나, 뼈의 미세구조를 개선시켜 뼈의 강도를 증대시키게 됩니다. 효과는 비스포스포네이트보다 더 좋은 것으로 추정하며, 특히 척추뼈의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갑상선호르몬은 현재까지 쓰이는 골다공증 치료제 중에서 골형성을 유도하는 유일한 치료제입니다.

    생활 양식의 개선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양식의 개선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D를 균형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의 경우, 하루 1,000~1,500밀리그램을 섭취해야 하며, 비타민 D의 경우 하루 400 IU(결핍 위험이 높은 여성의 경우 800 IU)를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D는 섭취도 중요하지만, 태양빛에 적절한 노출로 체내 합성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넘어짐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야 합니다. 지속적인 운동은 골밀도 감소 방지에 도움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약 80세로, 평균 폐경 연령을 50세 전후로 볼 때 인생의 1/3이상을 폐경상태로 보내게 되는데, 이 시기를 인생의 새로운 시작과 자유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폐경기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준비가 바람직하겠습니다.

  • 요실금이란?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 현상으로 원인도 다양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흔합니다. 성인 여성의 30~40%, 40대 여성의 20%이상이 요실금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

    긴장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이라고도 하며, 전체 요실금의 약 50%에서 생깁니다.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처럼 배에 힘이 가해지면 나타나는 요실금으로 여성 요실금에서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도록 요도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골반 근육이 약해져 밑으로 처지거나, 혹은 요도가 닫히는 능력이 떨어진 경우에 요도의 패쇄 부전이 발생합니다. 원인은 주로 반복되는 출산, 천식 같은 지속적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이나 비만, 폐경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절박성 요실금
    전체 요실금 중 약 20%에서 생깁니다. 50세 혹은 그 이상의 나이에서 빈발합니다. 갑자기 참을 수 없이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있고, 화장실에 가거나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은 상태에서 방광이 저절로 수축하여 발생합니다.

    역류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더 이상 저장할 수 없어 소변이 넘쳐흐르는 경우입니다. 방광 수축력 상실이나 요도 폐색이 원인이 됩니다. 당뇨, 말초 신경질환, 자궁 적출술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요실금의 검사
    요류 역동학 검사
    요류 역동학 검사

    요류 역동학 검사
    소변의 속도와 양, 잔뇨의 측정, 방광내 압력측정, 복강내 압력측정 등을 극도로 민감한 센서를 이용해 측정을 하여 컴퓨터로 요실금의 종류와 심한 정도를 파악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장비입니다.

    골반 초음파 검사
    방광과 요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복강이나 골반의 종양이나 장기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소변 검사
    방광의 기능이상이 아닌 방광의 염증으로도 요실금과 혼동되는 증세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광염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소변 검사를 합니다.

  • 요실금의 치료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범람 요실금 등 여러 종류의 요실금 형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요실금 환자를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실금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방광의 평활근을 안정시키고 요도의 괄약근 수축력을 높이기 위하여 투여합니다. 베타 2 교감신경 자극제, 에스트로겐, 항우울제 등이 있습니다.

    기구요법

    방광경부의 지지장치
    페사리 삽입 : 질에 실리콘으로 만든 페사리를 삽입하기도 합니다. 느슨해진 방광을 들어 올려주는 페사리는 끼고 빼기 간편하고, 긴장성 요실금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적 회귀요법

    골반저 근육운동 :  요도와 질, 항문을 오므리는 운동으로, 오랜 기간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완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전기 자극 : 전기를 이용해서 불수의근을 강제로 움직이게 함으로써 운동 요법의 효과를 얻어내는 것입니다.
    바이오피드백 : 바이오피드백으로 환자가 자신의 골반 근육이 수축할 때 근전도 등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모니터를 통해 직접 보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자기에게 알맞은 골반근육 운동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습니다.
    질내 콘 : 골반 운동요법의 일종으로 질 안에 실리콘 재질의 콘을 넣고 케겔운동을 하는데 케겔운동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수술요법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되지 않을 때 시행하며, 약 80%정도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요실금의 증상이나 원인에 따라 개복 수술을 할 수도 있고 복강경을 이용하거나 질이나 요도를 통해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TOT 수술법 : 방광과 질점막 사이의 얇은 층으로 방광 경부를 지지해주는 복합재료로 만들어진 얇은 망의 띠를 삽입해 요실금 증세를 없애는 수술입니다.
    미니슬링 수술법 :  TOT 수술법을 좀 더 개선해서 더 간단하고 시간이 적게 걸리며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더 적은 수술법 입니다. (수술시간 : 20분)

    햇빛병원은

    질을 통한 요실금 수술법인 미니슬링과 TOT수술법으로 90% 이상의 수술 성공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실금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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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은 요실금에 해로우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영이나 에어로빅보다는 가벼운 등산이 좋습니다.

  • 복강 내시경 검사

    복강 내시경을 통하여 여성 골반 내에 있는 자궁 난소, 난관 및 골반 장기의 건강상태를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골반내의 이상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자궁의 모양, 크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난관의 길이, 모양, 주위와의 유착(들러붙는 것)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복강 내시경으로 보는 장기상태
    복강 내시경으로 보는 장기상태

    자궁경관을 통하여 메틸렌 블루나 인디고 카르민 등 유색액체를 주입하면 난관이 막혔는지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막힌 부위까지 정확히 알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난소 낭종, 골반내 결핵, 자궁내막증 등도 발견할 수 있는 유용한 진단방법입니다.

    복강 내시경 검사의 장점

    난관 외부소견, 자궁-난관-난소 주위 유착 등 복막요인과 골반 장기의 평가를 정확히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검사시 이상이 발견되면 레이저나 전기치료를 통해 즉시 유착분리 수술, 자궁내막증의 치료 등 불임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이나 난소 낭종, 자궁근종 등이 진단되면 즉시 수술적 복강경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조직 검사나 난소 생검 등이 가능합니다.

    복강 내시경수술 방법
    복강 내시경수술 방법

    복강경이란
    복강과 복강 안을 진찰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내시경
    (Endoscope)을 말합니다.

    내시경 수술은
    복부에 아주 조그마한 구멍(직경 5mm~10mm)을 만들어 가스를 주입한 후, 복강 내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가 달린 가는 관을 삽입하여 모니터를 보면서 병변을 확인하고, 다시 하복부에 두 곳 정도 구멍을 만들어 수술기구를 넣어서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 복강 내시경 수술

    여성에 있어서 자궁이나 난소 혹은 난관에 이상이 생겨 개복 수술을 받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이때 하복부에 가로나 세로로 10cm 정도의 수술자국을 남기게 되는데 수술 후 회복시의 통증도 심할뿐만 아니라 나중에 수술흉터로 인한 심리적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매끄럽던 피부에 개복 수술 후 흉터가 생긴 것을 볼 때 마다 불안, 자신감 상실, 우울증 같은 여러가지 심리적 동요가 따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발달된 수술기구와 발전된 수술기법으로 인하여 부인과 질환의 상당부분이 개복수술에서 복강경 수술로 대체되고 있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 시키고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우선 배꼽 밑으로 탐침(주사바늘)을 사용하여 복강내에 이산화탄소를 채운 후 가스가 내부 장기를 복벽에서 떨어지게 하면 장, 방광, 혈관 등의 손상 없이 내시경을 안전하게 삽입할 수 있게 합니다. 다음에는 하복부에 5mm~10mm 정도의 작은 절개부위 3곳을 통하여 가늘고 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복강 내에 넣은 후 수술함으로써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 방법입니다. 복강경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소종양, 골반내 유착, 자궁외 임신과 같은 많은 부인과 질환의 진단 및 수술뿐만 아니라 불임환자들에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복강 내시경 수술의 장점
    •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습니다.
    • 골반내 유착, 복막염, 소화관 장애 등 부작용이 적습니다.
    • 수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 수술 후 통증이 개복수술에 비해 경미합니다.
    • 입원기간이 1~3일 정도로 개복수술에 비해 훨씬 짧습니다.
    • 특수 카메라로 저장된 수술 장면을 보호자나 환자가 볼 수 있어 치료를 더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입원기간이 짧아 금방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어 경제적 측면에서 이점이 많습니다.
    내시경 수술의 적응증
    • 자궁근종, 선근종 : 내시경하 자궁근종 절제술, 내시경하 자궁적출술, 내시경하 자궁근종 용해술
    • 난소낭종 및 자궁내막증 : 내시경하 난소종양 적출술, 내시경하 난소 및 난관절제술
    • 자궁외 임신 : 내시경하 나팔관 제거술
    • 자궁탈출증
    • 충수돌기염(맹장염) : 내시경하 충수돌기절제술
    • 나팔관 복원술, 나팔관 결찰술 이용한 피임술
    • 불임환자를 위한 진단적 내시경시술
  • 단일공 복강경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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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강경 수술은 특수 기구들을 이용한 수술방법입니다. 기존의 복부수술은 개복하여 시행하였지만 영상기술과 수술기구의 발달로 인하여 복부를 개복하지 않고 배꼽부위 및 하복부에 구멍을 뚫어 이 구멍에 이산화탄소가스를 주입하여 복강 내 공간을 확보한 후 특수 기구들을 넣어 정밀하게 수술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개복수술을 대체하고 있으며 수술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은 기존 개복 수술의 단점인 통증 및 흉터를 개선시킬 수 있는 수술 방법으로, 복부에 3~5개 가량의 투관침을 삽입하여 수술하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투관침의 크기가 0.5~1.0cm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복부에 남는 흉터 또한 0.5~1.0cm 정도의 크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흐릿해져서 수술했는지도 모를 정도의 흉터만 남습니다.

    복강경수술 비교
    개복술
    [ 기존의 수술 방법으로 자궁 적축술을 한 후에는 하복부에 큰 상처가 남는다.]
    복강내시경 수술
    [ 복강경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은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빠른 것 등 많은 잇점이 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
    [ 배꼽의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햇빛병원에서는 기존의 다공법
    복강경 수술
    뿐만 아니라, 배꼽 주위에 1.5~2.0cm정도의 하나의 절개만으로 수술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 또한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경우, 복부에 3~5개 가량의 절개를 가하는 다공법 복강경 수술에 비하여 수술 후 회복도 더 빠를 뿐 아니라,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일공법 수술은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모든 수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꿈꾸어 왔던 수술 흔적이 남지 않는 마술과 같은 수술입니다. 특히 미용에 신경을 쓰거나, 수술 사실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젊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육안으로 수술 흔적이 전혀 남지 않아 많은 의료진과 환자가 원하던 수술이었으며 이에 많은 병원에서 단일공법 수술을 시도해왔으나 높은 난이도로 성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다공법 복강경 수술이 복부에 3~4개의 구멍을 뚫고 구멍 하나에 하나의 기구만을 삽입하여 수술을 시행하는데 비하여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배꼽에 구멍 하나만을 뚫고 3개의 기구를 동시에 삽입하여 수술을 시행하므로, 여러 기구가 좁은 구멍에서 움직이게 되어 기구끼리 부딪혀 일반 복강경 수술에 비하여 조작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단일공 수술 경험이 많은 수술자에 의해 시행되어야 합니다.

  • 부인과 성형수술

    소음순 수술

    외음부에 흉터나 해부학적 구조에 이상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를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소음순은 질과 요도의 좌우에 있는 날개 모양의 핑크빛의 탄력성과 신축성이 풍부한 조직입니다. 소음순은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이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수술로써 교정이 가능합니다. 여러 이유로 소음순 축소 수술을 하거나 여성 포경수술을 하게 됩니다.

    소음순 비대 : 음핵(클리토리스)을 덮는 경우 성감에도 문제를 발생할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음순이 너무 길거나 크면 질 분비물이나 소변이 소음순에 자꾸 묻게 되며, 청바지처럼 꼭 끼는 옷을 입는 경우 통증을 느끼고 성관계시 불편을 주게 됩니다.

    소음순 비대칭 : 양쪽 소음순의 크기가 차이가 나 미관상 좋지 않은 경우에도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시 전혀 통증이 없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여성 포경 수술(음핵 성형 수술)

    여성의 신체 중에서 성적 쾌감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은 음핵 이외에는 없으며 남성의 음경과 동일합니다.음핵은 성적 쾌감을 받아들이는 한 가지 역할만을 하며 길이가 0.5~1.5cm밖에 안 되는 작은 구조로 거대한 음경과 같은 수많은 말초신경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으로써 음핵이 얼마나 민감한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성감이 약하거나 불감증이 있는 경우
    • 소음순 비대증 수술 시, 음핵 주위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 음핵 주위가 가렵거나, 분비물이 끼고 냄새가 나는 경우

    고도의 숙련된 세심한 수술로 출혈 및 신경손상이 거의 없고 수술 후 성감이 더욱 증대되어 오르가즘을 쉽게 느낄 수 있게 되며 성관계시 매우 높은 만족도를 선물해드립니다.또한 수술 후 음핵주위에 혈류를 증가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감을 더욱 증대 시킵니다.

    처녀막 재생술

    처녀막은 외음부의 소음순과 질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얇은 점막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거나 없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첫 성교시 통증이나 출혈이 없는 여성도 30%나 되지만 여성에게는 순결의 징표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처녀막이 있는 경우 첫 성교시 손상되게 되어 있습니다. 처녀막재생수술은 손상된 처녀막을 원상회복 시켜주는 수술입니다. 남자 배우자가 처녀막을 중요시 생각한다면 결혼을 앞둔 여성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술입니다.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짧은 시간에 수술을 마칩니다. 수술시기는 완전한 재생을 위해서라면 가급적이면 성관계 한달 이전에 하시는 게 좋으나 단지 관계시 출혈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일주일 이전이면 충분합니다

    질 성형수술

    임신 및 출산 이후, 골반 장기 탈출증은 발생하지 않더라도 질벽이 이완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경우 성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일부에서 질 성형술을 시행하여 성기능 장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질벽의 결손으로 인한 방광류(방광이 질 내부로 돌출하는 질환) 및 직장류(직장이 질 내부로 돌출하는 질환) 등의 골반 장기 탈출증을 수술적으로 교정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골반 장기 탈출증은 질식 분만(특히 2회 이상의 분만), 거대아 출산 등이 위험인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배뇨와 관련하여 요실금, 빈뇨, 심한 경우에는 무뇨증을 호소할 수 있고, 배변과 관련된 증상으로 변비, 설사, 변실금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요통이나 전반적인 골반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맘모톰(Mammotome) 시술

    맘모톰은 외관적인 절개와 상처 봉합과정이 필요 없는 유방의 조직검사 및 유방의 이상 병변이나 종양의 제거 장비입니다. 1995년 개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300만 명 이상의 여성이 맘모톰 시술을 시행 받았고 현재 그 효율성과 성능이 입증된 상태입니다.

    맘모톰 조직검사의 장점
    +  더보기
    • 작은 절개(3~5mm)를 통해 충분한 조직 채취 및 제거가 가능해 외과적 수술만큼 정확도가 높은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상처를 봉합할 필요가 없어 흉터가 거의 없습니다.
    • 시술당일 퇴원 및 일상생활복귀가 가능합니다.
    • 부분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해 신체적 , 정신적 부담이 적습니다.
    시술방법의 비교
    유방 조직검사 및 이상병변의 제거
    •  
    • 외과적 절개
    • 맘모톰
    • 상처 크기
    • 20~100mm
    • 3~5mm
    • 마취 정도
    • 전신 또는 부분마취
    • 부분마취
    • 상처부위 처치
    • 봉합사로 봉합이 필요함
    • 반창고 1
    • 소요 시간
    • 1~2시간
    • 5~20
    • 입원 여부
    • 때때로 입원필요
    • 당일 퇴원가능
    • 흉터
    • 봉합부위 흉터 존재
    • 6개월 내 거의 흉터 사라짐

    맘모톰 시술시 궁금점

    Q

    의사선생님께서 유방에 멍울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암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A

    유방 멍울의 대부분(80%)은 암이 아닌 양성종양입니다. 양성종양은 암과 달리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유방의 멍울이 암인지 아닌지는 조직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므로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Q

    맘모톰 시술할 때 많이 아픈가요? 흉터가 남지는 않나요?

    A

    환자는 시술시 부분마취 상태이므로 시술을 받는 동안 거의 고통을 느끼지 못 합니다. 또한 맘모톰은 3~5mm의 작은 절개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흉터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 수술 후엔 봉합처치가 필요 없고 반창고만 붙이고 퇴원이 가능합니다.

    Q

    맘모톰 시술시 입원할 필요가 있나요?

    A

    입원할 필요 없이, 외래에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엔 귀가하셔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맘모톰 시술  물어보러 가기
소아청소년과 배경 이미지
어린이는 자연에서 더 자랍니다.
  • 자주하는 질문
  • 소아청소년과 소식
  • 신생아란? 생후 만 28일 이내의 영아를 이르는 말입니다.

    먹이기

    모유수유는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균형적인 영양분, 면역성분 풍부, 알레르기 예방, IQ상승, 정서안정과 같은 많은 장점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유시 생겨나는 엄마와 아기의 애착형성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주는 영양소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생 후 30~1시간 이내에 모유수유를 시작합니다. 모유는 첫 1~3일간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이때 분유를 먹이지 말고 열심히 모유를 먹이면 잘 나오게 됩니다. 하루 8~12회 먹이고, 한 번 수유 시 한쪽 젖당 15분 이상 양쪽 젖을 다 먹이세요. 조금 먹고 잠들면 깨워서 충분히 물려야 합니다. 이것이 잘 안되면 나중에도 한번에 충분히 먹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수유시간은 시간에 맞추기 보다 아기가 배고파 하는 신호를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신호로는 입을 오물거리거나 젖빠는 시늉을 하는 등 아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신호를 보냅니다. 아기가 울며 보챌 때 젖을 주는 것은 마지막 표현으로 이때는 너무 늦은 때입니다.

    돌보기

    목욕은 1주일에 2~3회가 적당합니다. 가볍게 물로 씻어주는 것은 매일 해도 좋습니다. 배꼽은 특별히 소독할 필요 없이 떨어질 때까지 잘 말려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배꼽이 떨어지기 전에는 통 목욕을 권하지 않습니다.

    6개월 전에는 햇볕을 쐬지 마시고. 6개월 이전에 야외에 나갈 때는 모자를 씌우고 긴 팔 옷을 입힙니다.
    자외선차단제를 6개월 전에 사용할 때는 얼굴과 손등 정도만 사용합니다.

    실내 옷은 가벼운 옷이 좋으며, 외출 시 옷은 어른보다 하나 더 입는 정도가 좋습니다.

    재우기

    생후 1개월 이전 아기의 평균 수면시간은 15~16시간입니다. 아기에 따라 수면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점차 낮과 밤을 구분하게 되고 낮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생후 4개월 이후에는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리기

    하루 중 반 이상을 누워있는 신생아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외부자극을 탐지 하는데 사용 됩니다. 이 시기에는 오감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야기를 통한 스킨십을 반복적으로 주면 아기에게 안정감과 오감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신생아 접종

    국가필수예방접종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국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과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을 정하고, 국민과 의료인들에게 이를 준수토록 하고 있음)

    기타예방접종

    국가필수예방접종 이외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한 예방접종
    기초접종 : 최단 시간 내에 적절한 방어 면역 획득을 위해 시행하는 접종
    추가접종 : 기초접종 후 얻어진 방어면역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후 재차 시행하는 접종

    표준예방접종 일정
    +  표준예방접종 일정표

    표준예방일정에 따라 접종하지 못한 경우(지연접종, 미접종 등) 다음 차수에 대한 예방접종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예방접종일정은 방문하실 보건소 및 병의원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CG

    생후 4주 이내 접종

    B형간염

    임산부가 B형간염 표면항원 (HBsAg) 양성인 경우에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HBIG)B형간염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이후 B형간염 접종일정은 출생 후 1개월 및 6개월에 2차, 3차 접종 실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aP-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혼합백신으로 접종 가능

    Td / Tdap

    11~12세에 Td 또는 Tdap으로 추가 접종 권장

    ⑤ 폴리오

    3차 접종은 생후 6개월에 접종하나 18개월까지 접종 가능하며, DTaP-IPV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혼합백신으로 접종 가능

    DTaP-IPV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생후 2,4,6개월, 만4~6세에 DTaP, IPV 백신 대신 DTaP-IPV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음. 이 경우 기초 3회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며, 생후 15~18개월에 접종하는 DTaP 백신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선택하여 접종가능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Hib)

    생후 2개월~5세 미만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접종, 5세 이상은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경우 (겸상적혈구증, 비장 절제술 후, 항암치료에 따른 면역저하, 백혈병, HIV 감염, 체액면역 결핍 등) 접종

    ⑦ 폐렴구균(단백결합)

    10가와 13가 단백결합 백신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⑧ 폐렴구균(다당질)

    2세 이상의 폐렴구균 감염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 필요

    폐렴구균 감염의 고위험군

    면역 기능이 저하된 소아
    HIV 감염증, 만성 신부전과 신증후군, 면역억제제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질환(악성종양, 백혈병, 림프종, 호치킨병) 혹은 고형 장기 이식,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소아
    겸상구 빈혈 혹은 헤모글로빈증, 무비증 혹은 비장 기능장애

    면역 기능은 정상이나 다음과 같은 질환을 가진 소아
    만성 심장 질환, 만성 폐 질환, 당뇨병,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상태

    ⑨ 홍역

    유행 시 생후 6~11개월에 MMR 백신 접종이 가능하나 이 경우 생후 12개월 이후에 MMR백신 재접종 필요

    A형간염

    생후 12개월 이후에 1차 접종하고 6~18개월 후 추가접종(제조사마다 접종시기가 다름)

    ⑪ 일본뇌염(사백신)

    1차 접종 후 7~30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3차 접종.
    쥐 뇌조직 유래 불활성화 백신과 베로세포 유래 불활성화 백신 간에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⑫ 일본뇌염(생백신)

    1차 접종 후 12개월 후 2차 접종

    ⑬ 인플루엔자(사백신)

    6~59개월 소아의 경우 매년 접종 실시. 이 경우 첫 해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1회 접종(단, 인플루엔자 접종 첫 해에 1회만 접종받은 경우 그 다음에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⑭ 인플루엔자(생백신)

    24개월 이상부터 접종 가능하며, 접종 첫해에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이후 매년 1회 접종(단, 인플루엔자 접종 첫 해에 1회만 접종받은 경우 그 다음해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신생아 질환은
    생후 만 28일 이내의 영아 대상으로 생겨날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저출생체중아

    저출생체중아 (LBWI:Low Birth Weight Infant)는 출생 시의 체중이 2,500g 이하일 때를 말하며 극소저출생체중아 (Very Low Birth Weight Infant)는 체중이 1,500g 이하일 때를 말합니다.

    선천성 기형

    선천성 기형 (Congenital Anomalies)은 자연 유산, 신생아 사망 및 소아의 장기적 장애의 흔한 원인이 됩니다. 선천성 기형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며, 그 외의 감염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달은 그 자체가 질병이라기보다는 내재하는 다른 질병 때문에 나타나는 2차적인 증세로 피부와 눈의 결막이 노래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황달이 오는 원인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노란색의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 때문인데, 정상적으로 빌리루빈은 오래된 적혈구가 파괴됨으로써 생길 수 있으나 어떤 질환으로 적혈구 파괴현상이 증가되었을 경우에는 빌리루빈이 혈액 내에 축적되면서 피부가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황달이 심하지 않다면 특별한 치료없이 호전될 수 있으나, 종종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시 한번쯤은 소아과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신생아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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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들은 위와 식도 하단부가 잘 성숙되지 않아서 젖을 먹고 토하는 증상이 생리적으로 흔히 나타나며, 너무 많이 먹이거나 트림을 시키지 않았을 때도 잘 토하게 됩니다.

    영아 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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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아무리 달래주어도 계속 우는 경우에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질병 중 비교적 흔한 것이 영아 콜릭(산통이라고도 하는데 뻗치는 심한 통증이라는 말)인데 이는 주로 생후 3개월 미만의 어린 영아들에게 주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영아 콜릭은 갑작스러운 복통(아마도 장에서 기인하는)과 달래지지 않는 심한 울음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증상의 복합체입니다. 영아 콜릭이라는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가 아기를 진찰한 후 영아 콜릭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들이 없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배꼽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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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매일 배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배꼽이 완전히 떨어져 나갈 때까지 반드시 주의해서 지켜야 하는 일입니다. 배꼽은 대개 생후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말라서 떨어져 나가지만 신생아의 몸에서 세균이 자랄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므로 철저하게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신생아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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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이란 피부에서 지방성분을 분비하는 피지선에서 지방성분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막혀서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성인들만 여드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기들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어서 신생아의 20% 정도에서는 1달 이내에 뺨이나 이마 등에 오돌토돌하게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긴 신생아 여드름은 특별한 치료 없이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회복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응환을 먹이는 가장 큰 이유는 아기가 깜짝깜짝 놀라거나, 경기를 하거나, 밤에 심하게 울고 보채거나 잠투정이 심하거나, 토하거나 설사할 때도 먹이게 되는데 특히 아기가 녹변을 보게 되면 놀래서 그렇다고 먹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Injections for newborn babies? Why they’re important.

    부모들은 신생아에게 필요한 2가지 주사에 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하나는 비타민 K주사입니다. 이 주사는 비타민 K 결핍성 출혈증 (VKDB) 이라고 하는 드물지만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B형 간염으로부터 아기들을 면역시키는 예방주사입니다. 아기들은 출생 후 병원에서 이 주사들을 둘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왜 신생아들에게는 비타민 K가 필요한가?

    비타민 K가 충분치 않은 신생아에게는 VKDB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VKDB는 뇌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는 심각한 출혈증입니다.

    모든 신생아들이 비타민 K를 필요로 하나?

    그렇습니다. 신생아들 체내의 비타민 KVKDB를 예방하기에는 충분치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들에게 자생력이 생깁니다.

    우리 아기에게 비타민 K를 투여할 것에 동의해야만 하나?

    선택사항 입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모든 아기들이 비타민 K를 투여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아픈 아기들이나 수술 (포경수술 포함)을 받을 아기들도 제외되지 않습니다.
    비타민 K를 투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부모들은 VKDB의 증상들에 대해 주의해서 살펴야 합니다.

    VKDB의 증상
    • 원인 불명의 출혈이나 멍이 생김.
    • 생후 3주 이후에 피부색 또는 눈의 흰자위가 노래짐. 이런 증상들이 있는 아기들은 의사에게 가봐야 합니다.
      (비타민 K를 투여 받은 경우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 NSW Multicultural Health Communication Service

  • '청소년기'를 다른 말로 '사춘기'라고 부릅니다.

    이는 소아에서 어른으로 커가면서 빠르게 나타나는 신체적, 성적,심리적 변화가 두드러지는 시기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됩니다.
    성호르몬은 2차 성징이 나타나도록 작용하므로 여성은 유방과 엉덩이가 커지고 초경을 경험하게 되며, 남성은 음경이 커지고 수염이 나며 목소리의 변성이 일어납니다.

    급격한 신체적 성숙으로 인해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심리적 충동이 커지면서 '나는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중간 단계로서 역할이 변해가며 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이나 친구들과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적능력의 발달과 함께 자기의 주관적인 세계속에서 추상적이며 내재적인 자아를 탐색하게 됩니다.

    청소년
  • 청소년기 질환

    청소년기의 영양 장애와 빈혈

    청소년기에는 성장이 빠르므로 철분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의 필요량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그러나 식사를 거르거나 불교칙하게 먹는 식사 습관과 편향된 식단으로 인해 철분을 비롯한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할수 있습니다.

    성조숙증

    성조숙증이란 또래보다 사춘기가 너무 일찍 시작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평균 사춘기 연령은 만 10세 정도이며, 만일 여자아이가 만 8세 이전에 가슴 몽우리가 생겼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성조숙증이 있는 경우에는 결국 성장판이 일찍 닫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이가 큰 것 같지만 최종 키는 예상보다 작게 됩니다. 또한 너무 이른 나이에 신체적 변화를 겪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춘기 발달 지연

    사춘기의 신체적 변화가 여아는 13세, 남아에서는 14세까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사춘기 발달 지연으로 정의합니다. 또한 사춘기의 발달이 시작되었으나 적절하게 진행이 되지 않을 경우에도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봅니다. 따라서 여아에서 사춘기의 첫 증후와 초경 사이에 5년 이상이 경과하였을 경우에는 의학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비만

    소아청소년 비만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운동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단순비만이 가장 많으며, 단순비만은 본인과 가족의 노력으로 교정이 비교적 쉽습니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과식을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음식을 먹도록 하며, 일주일 3~4회 정도, 하루 한 시간씩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비만의 예방과

    청소년
  • 청소년기 예방접종

    청소년기나 성인기의 예방접종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제대로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이 되면 파상풍 + 디프테리아 + 백일해 백신 (Tdap)을 맞아야 합니다.
    또 일본뇌염 추가접종도 해야 합니다.

    청소년과 성인이 맞는 파상풍 + 디프테리아 + 백일해 백신을 11~12세에 접종한 이후 파상풍 + 디프테리아 백신을 10년마다 즉 20세,  30세,  40세  식으로 계속 추가접종을 해야 파상풍 등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 디프테리아 + 백일해 백신 (Tdap) : 11~12세 접종, 이후 Td10년마다 추가접종
    일본뇌염 추가접종 : 12
    A형간염 : 이전 접종력이 없는 경우 6개월 간격으로 2
    자궁경부암 백신 : 9세이후 0, 2, 6개월 3회 접종,  9~13세 경우 0, 6개월 2회 접종(가다실 경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은 성경험이 시작되기 전에 맞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필수예방접종 항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춘기인 15~17세경에 접종하는 것이 좋고, 보통 9~26세 연령대에서 접종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가다실 (Gardasil) : 6, 11, 16, 18형에 의한 다양한 HPV(인유듀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4가 백신으로 자궁경부암외에도 외음부/질, 전암, 생식기 사마귀와 같은 다른 HPV 관련 질환 예방도 가능합니다.
    가디실

    서바릭스 (Cervarix) : 16, 18형에 의한 다양한 HPV(인유듀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2가 백신입니다. 콘딜로마는 예방할 수 없지만 가다실보다 예방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바릭스

내과 배경 이미지
자연치유 햇빛병원의 모토입니다.
  • 자주하는 질문
  • 내과 소식
  •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혈액에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밥, 빵, 떡과 같은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으로, 음식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필요량보다 모자라거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 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생활 습관 변화와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2010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중 350만명 정도가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중의 반 이상은 아직 자신이 당뇨병환자임을 모르고 지냅니다.

    출처 : 대한당뇨협회

    연령대별 고혈압·당뇨병 유병률(단위%)
    당뇨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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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에 따라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당뇨검사

    혈당검사 : 요당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당뇨병의 자각증상 등 당뇨병이 의심이 되면 혈당검사를 하게 됩니다.
    표준 포도당 부하검사 : 아침 공복시에 혈액을 채취하고 포도당을 75g 경구 투여한 후 2시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당뇨병의 진단에 있어 혈당치의 기준은 공복 혈당치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mg/dL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당화혈색소 : 지난 2~3개월간 혈당 평균을 알아보는 검사로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 관리

    당뇨병은 대부분 치료되는 병이 아니고 조절되는 병이어서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습득과 함께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상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약 복용시간, 인슐린 주사 맞는 시간, 식사시간 및 식사량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표준체중 조절을 위해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규칙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혈당검사를 하여 혈당 정도와 앞으로의 치료 방법에 대해 의사와 함께 계속 의논해야 합니다. 만성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 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은 약물은 함부로 복용하지 않습니다.
      약물 중에는 인슐린과 상호작용하여 혈당치를 떨어뜨리거나 오히려 높여주는 약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 관리 목표

    혈당 조절 목표
    당뇨병 관리의 가장 기본은 혈당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과 같은 만성 합병증의 위험이 바람직한 혈당 조절을 통해서 감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혈당 조절 목표는 식전, 식후 2시간,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식전 혈당 70~130mg/dl, 식후 2시간 혈당 90~180mg/dl이,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합니다.

    • 구분
    • 정상수치
    • 조절목표
    • 공복혈당
    • 70~100mg/dl
    • 70~130mg/dl
    • 식후 2시간 혈당
    • 90~140mg/dl
    • 90~180mg/dl
    • 당화혈색소
    • 5.7%미만
    • 6.5%미만

    혈압 조절 목표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의 하나인 신장과 혈관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압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혈압은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없는 경우 130/80mmHg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단백뇨가 있는 경우 120/75mmHg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조절 목표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고지혈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00mg/dL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40mg/dL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Triglyceride(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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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때 약물요법을 시작합니다. 혈당조절 상태에 따라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것과 인슐린 주사를 함께 사용 하거나 단독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요법을 시작하더라도 반드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야만 혈당을 잘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경구 혈당 강하제의 종류는 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약, ② 인슐린 작용을 도와주는 약, ③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약, ④ 인크레틴 호르몬 유사약 (DPP-4 효소 억제제)로 나뉘며,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하며 약의 작용 시간에 따라 먹는 시간이라든지 부작용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인슐린은 작용 시간에 따라 초속효성 인슐린, 속효성 인슐린, 중간형 인슐린, 지속성 인슐린, 혼합형 인슐린 등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간형 인슐린 피하주사 후 1~4시간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6~10시간에 최대에 도달하며 10~16시간동안 효과가 지속됩니다.

    혈중인슐린 농도
  • 당뇨병 식사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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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의 기본원칙

    •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합니다.
    •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합니다.
    •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며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 소금 섭취를 줄입니다.
    •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식 상차림
    임신성 당뇨

    임신 호르몬은 혈액내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지게 만드는데, 이런 인슐린 기능저하로 인해 임신성 당뇨 산모에서는 혈액 내 혈당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태아의 큰 몸집으로 인해 출산 시 산모나 태아의 외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신생아에서는 저혈당과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병은 보통 임신기간 중 중반쯤에 시작되므로 임신 24~28주에 선별검사로써 당부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경우

    • 임신 전 과체중 (체질량 지수 >30kg/m2)
    • 가족(직계가족)중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
    • 이전에 4kg이상의 아이를 분만한 경우
    • 뚜렷한 이유 없이 사산, 조산, 유산 등의 경험이 있는 경우 등입니다.

    임신 전이나 임신 중에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 상담이 아주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가 태아와 산모에 미치는 영향

    • 태아에 미치는 영향
      임신 전에 이미 당뇨가 있었던 경우에는 태아 기형이 증가하지만 임신성 당뇨의 경우는 기형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임신 기간 중 태아의 체중증가 가능성이 높으며 분만 시 견갑난산이나 태아손상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 산모에 미치는 영향
      임신성 당뇨환자의 50%가 다음 임신시 임신성 당뇨로 진단받으며, 분만 후 10년 이내에 50%가 현성 당뇨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 지속적인 당뇨에 대한 관심과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현성 당뇨는 임신 전부터 이미 당뇨인 경우를 말하며, 양수과다증이나 임신 중독증, 산후 감염, 분만 시 거대아로 인한 난산, 제왕절개률 역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치료의 핵심은 음식 조절과 운동입니다. 임산부의 열량 요구량, 몸무게, 임신 단계를 고려해 적절한 식단을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칼로리의 식단에 과일, 채소 등을 추가하며, 산모는 하루에 세끼의 식사와 1회 이상의 간식을 권장합니다. 만일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도 혈당 조절이 안 되면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산과적으로는 태아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전자 태아 감지 장치 등을 이용하여 태아 건강을 체크하게 됩니다. 분만 후에는 일반적으로 혈당치가 떨어집니다. 임신성 당뇨를 가졌던 산모의 50%에서 는 분만 후 15년 내에 실제로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임신성 당뇨의 과거력이 있었다면 정기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 고혈압이란?

    혈압 (Blood Pressure)이란 인체의 동맥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이 혈압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인 심장으로 인하여 생기는데, 심장은 주기적으로 수축과 확장을 되풀이 하면서 혈액을 보내므로 혈압은 한 번의 맥박마다 최고값(수축기 혈압)과 최저값(확장기 혈압)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혈압 90mmHg 이상으로 정의됩니다. 그리고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 모두 120mmHg80mmHg 미만일 때를 정상 혈압, 수축기혈압이 120~139mmHg 또는 확장기혈압이 80~89mmHg일 때는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하게 됩니다.

    • 혈압분류
    • 수축기 혈압 (mmHg)
    •  
    • 확장기 혈압 (mmHg)
    • 정상 혈압
    • < 120
    • 그리고
    • < 80
    • 고혈압 전단계
    • 1
    • 120~129
    • 또는
    • 80~84
    • 2
    • 130~139
    • 또는
    • 85~89
    • 고혈압
    • 1
    • 140~159
    • 또는
    • 90~99
    • 2
    • > 160
    • 또는
    • > 100
    • 수축기 단독 고혈압
    • > 140
    • 그리고
    • < 90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최적혈압

    고혈압 증상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갈 때조차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고혈압 초기에 둔한 느낌의 두통이나 어지러움, 코피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일반적인 고혈압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고혈압을 잘 조절하지 않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혈관성 증상 : 건강한 동맥은 튼튼하고 탄력성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초래됩니다.

    • 동맥경화증, 주강경화증
    • 대동맥류

    심장 증상 : 30세 이하의 고혈압군도 같은 연령의 정상 혈압인 사람에 비해 심장지수 (Cardiac Index)가 높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중년층에 이르면 심장박출량은 정상으로 되는데 상승된 말초혈관저항은 높은 채로 유지되어 혈압이 상승합니다.

    • 심부전
    • 좌심실 비대

    뇌질환 증상 : 고혈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뇌혈관이 손상되고 약해져, 좁아지거나 파열되면서 뇌에 이상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일과성 뇌허혈 발작 (Transient Ischemic Attack : TIA)
    • 뇌졸중 (Stroke)
    • 치매 (Dementia)

    신장이상 : 신장은 여분의 체수분과 혈액의 노폐물을 거르고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장기로, 이 과정은 대부분 혈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을 받으면 결국 신장도 손상을 입어 여러 가지 형태의 신장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기에 당뇨까지 있는 경우 손상은 더욱 가속화됩니다.

    시력이상 : 우리의 눈에는 매우 가늘고 정교한 혈관을 통해 혈액이 공급됩니다. 다른 혈관들과 마찬가지로 망막혈관 역시 고혈압으로 인한 손상에 매우 취약합니다.

  • 고혈압 검사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다음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검사 : 혈액검사, 흉부 X선검사, 혈청전해질, 혈청 요산치, 소변 검사,혈액 지방질 검사
    선택적 검사 : 병력, 진찰소견,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한 후 선택적으로 신장이나 종양 등에 의한 이차성 고혈압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고혈압 치료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혈압을 조절하여 혈압상승에 의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심혈관 질환이 이미 발생한 환자에게는 혈압을 조절하여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재발을 막음으로써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일수록 혈압치료에 따른 이득이 큽니다. 대부분의 고혈압 임상연구 결과 수축기혈압을 10~20mmHg 정도, 확장기혈압을 5~10mmHg 정도 낮추면 뇌졸중은 30~40%, 허혈성 심장질환은 15~20%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생활요법
    염분 섭취 제한 염분 섭취에 따른 혈압의 반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노인이나 고혈압환자, 당뇨병 환자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염분에 민감한 편입니다. 즉, 똑같이 짜게 먹어도 일반인보다 혈압이 훨씬 더 올라가게 됩니다. 싱겁게 먹으면 항고혈압제 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골다공증과 시장결석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약물요법

    모든 고혈압 환자는 혈압의 정도와 관계없이 일단 생활요법을 실시하지만,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혈압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약물요법은 원칙적으로 한 가지로 시작하여 서서히 양을 증가시키고 충분한 양에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다른 약으로 바꿔보거나 다른 약을 추가하게 됩니다 이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고혈압 약물복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 약물부작용 때문에 중도에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고혈압 약물은 과거에 비해 효과도 우수하고 부작용도 적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부작용이 느껴질 경우에는 의사의 상담 하에 자신에 맞는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항고혈압제는 혈압강하효과가 확실해야 하며, 부작용이 적어야 하고, 내약성이 우수하며, 복용이 간편해야 합니다.

    위험도에 따른 고혈압 약물치료
    • 위험도
    • 2기 고혈압 전단계
      (130~139/85~89mmHg)
    • 1기 고혈압
      (140~159/90~99mmHg)
    • 2기 고혈압
      (>160/100mmHg)
    • 위험인자 0
    • 생활요법
    • 생할요법 ① 또는 약물치료
    • 생할요법 또는 약물치료 ②
    • 당뇨병 이외의
      위험인자 1~2개
    • 생활요법
    • 생할요법 ① 또는 약물치료
    • 생할요법과 약물치료
    • 위험인자 3개 이상,
      무증상장기손상
    • 생활요법
    • 생할요법과 약물치료
    • 생할요법과 약물치료
    • 당뇨병, 심혈관질환
      만성콩팥병
    • 생활요법 또는 약물치료 ③
    • 생할요법과 약물치료
    • 생할요법과 약물치료

    ①  생활요법의 기간은 수주에서 3개월 이내로 실시한다.     ②  혈압의 높이를 고려하여 즉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③  설정된 목표 혈압이 따라 약물치료를 시작할 수 잇다.

    고혈압 예방 생활수칙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습니다.
    •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합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을 유지합니다.
    •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가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합니다.

    출처 : 2013년 대한고혈압학회제정

  •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흔히 동맥경화증(정확한 용어로는 죽상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정도에 비례해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도 높아집니다.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어, 오직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고지혈증이 원인이 돼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때는 이미 고지혈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협심증 : 발작적으로 좌흉부에 격렬한 통증이 유발되는 심장질환
    심근경색증 : 심장에 양분·산소 등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혈전(血栓)이 생김.

    고지혈증 검사

    고지혈증 검사를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12시간 이상의 금식(치료적 이유로 일정 기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거나 먹지 못하게 함)을 해야 합니다. 아침 9시에 채혈한다면, 그 전날 저녁 7시 이후로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물을 먹거나 술은 일절 마셔서는 안 됩니다. 음식물을 먹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검사결과가 잘못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대부분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체질적으로 높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젊은 나이에도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성인병과 달리 20세 때부터 검사를 받아야 하며, 20세 이상의 성인은 매 5년마다 적어도 한 번 이상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침을 결정할 때는 측정 오류의 가능성을 생각해 두 번 이상 검사해서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치료

    고지혈증의 치료는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각 개인의 조절목표에 맞게 충분히 낮추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기 위한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식사요법, 운동, 체중관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목표보다 높은 사람은 누구나 실천해야 하는 일입니다.

    두 번째로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약물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 갑상선질환이란?

    갑상선은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의 좌-우측엽에는 각각 한 개씩 후두신경이 분포하여 목소리를 관장하게 되고, 또 각각 두 개씩 부갑상선이 위치하여 우리 몸의 혈중 칼슘치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내로 과다 방출되어 일어나는 증상을 가진 모든 질환을 총칭하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거의 없는 불현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심해 혼수상태에 빠지는 점액수종 혼수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고 그 외에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 중독성 갑상선종, 전이된 기능성 갑상선암, 난소 갑상선종 등에 의한 1차성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뇌하수체 선종, 융모성 종양에서의 갑상선 자극호르몬 과다분비에 의한 2차성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습니다.

    갑상선 염
    대부분의 갑상선염에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정상으로 유지하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갑상선의 염증이 서서히 진행하여 갑상선 세포들을 손상시키고, 결국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이르기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종양)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양성, 악성(암), 낭종(물혹)등이 있습니다.

    갑상선질환 검사

    갑상선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특이한 검사로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을 측정하거나 갑상선에 대한 각종의 자가항체(자기 자신의 단백질을 공격하는 면역체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항체)를 측정하는 혈액검사가 있습니다. 또 갑상선의 형태적인 이상을 알아보기 위한 초음파 촬영과 그 외에 갑상선 스캔,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리조직학적 진단을 위한 갑상선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가 있습니다.

    혈액검사 : 갑상선 기능검사
    초음파 촬영
    갑상선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갑상선질환 치료

    갑상선암 환자에서는 일차적 치료인 수술로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게 되나 극히 적은 양의 갑상선 조직은 남아있게 됩니다. 정상 조직이 남아 있다고 하여도 후에 여기서 다시 별개의 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수술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암 조직을 제거하지 못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여 남아있는 조직을 같이 파괴하게 됩니다.

  •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이 급속하게 서구화되면서 질병의 양상도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특히 복부비만과 관련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질병은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른 질병이란 의미로 생활습관병이라 합니다.

    생활습관병 중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은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심뇌혈관 위험인자를 동시 다발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즉, 대사증후군이란 인슐린 저항성이 심하며,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두 배 이상 높으며,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은 10배 이상 증가합니다.이렇게 위험한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입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아래와 구성 요소 중 3가지 이상이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습니다.

    복부비만 : 민족적 특성을 고려한 복부비만 (한국인의 경우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고중성지방혈증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 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
    높은 혈압 : 130/85mmHg 이상
    혈당 장애 :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 과거력, 또는 약물복용

    대사증후군 치료

    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을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문제라고 정의한다면 이 원인에 대한 치료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에 대한 치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개선
    대부분의 대사증후군 환자는 비만이거나 과체중 상태입니다. 따라서 하루 500~1,000Kcal의 열량섭취를 줄여 매주 0.5~1kg 정도의 체중을 줄이는 것이 적절합니다. 체중감량의 목표는 6~12개월에 체중의 7~10%를 감소하는 것입니다.

    약물요법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한 치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속적으로 행하기 어렵고, 따라서 실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에는 비만에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식욕억제제나 또는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는 약물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위염이란?

    위염에 대한 정의는 일반인, 임상의사, 내시경의사, 병리의사 모두에서 다릅니다. 일반인의 경우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심와부 통증 등의 증상을 위염이라고 생각하고, 환자를 진찰하는 임상의사는 내시경에서 증명된 위궤양, 식도염 등이 없이 환자가 불편감을 호소할 때 신경성 위염 혹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정의합니다.

    위염 증상

    일반적으로 위장 점막에는 감각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므로 심한 염증이 생겨도 이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위장 부근의 불편감, 심와부(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내시경에서 소화성 궤양이 없음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합니다.

    위염 검사

    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위내시경검사는 카메라 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위장 점막에 나타난 색조변화, 표면의 결절성 변화, 점막하 혈관의 투영도를 관찰하고, 위점막이 얕게 벗겨지는 미란 (Erosion)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법이며,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면 대개 만성적인 변화인지 급성적인 변화인지를 감별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대한 조직검사를 병행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변화가 심해져 다른 질환(대개 위종양)과의 감별이 어렵거나 특정한 양상의 위염이 아닌 경우에는 반드시 조직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위염 치료

    위염의 치료는 원인과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이 없는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은 대개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가 주로 투여되며, 흡연,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은 위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위궤양이란?

    위장 점막이 흡연,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악성종양 등에 의해 손상되어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보다 깊이 패이면서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위궤양이라고 합니다. 흔히 소화성 궤양과 동의어로 쓰이는데, 십이지장 궤양과 달리 위궤양은 악성종양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위궤양을 단순 소화성 궤양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위궤양 증상

    위궤양, 위염, 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 많은 질환에서 복통이나 심와부(명치) 통증이 나타나는데, 특별히 어떤 질환에 특징적인 복통은 없으므로 증상만으로 질환을 감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개 위궤양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음식에 의해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위궤양은 메스꺼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한데, 체중감소가 있는 사람에게 위궤양이 발견되면 악성 궤양인지를 반드시 감별 진단해야 합니다.

    위궤양으로 인해 장출혈, 토혈, 흑색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유문부 궤양은 십이지장 궤양처럼 장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다. 궤양 천공(장이 뚫림)이 생기면 급성 복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궤양 검사

    위궤양이 의심되는 사람에게 위장조영술이나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위장에 궤양이 있음을 확인하면 됩니다. 위궤양이 확인되면 반드시 악성종양과 연관이 있는 궤양인지를 감별해야 하므로, 위장조영술보다는 조직검사가 가능한 위내시경 검사가 바람직하며, 위궤양의 원인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궤양은 치료 후에도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궤양이 완전히 치유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헬리코박터균 치료 여부도 확인하여야 합니다.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
    카메라 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위장 점막에 궤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법이며,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코나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유무 검사
    위점막 조직을 생검해서 보는 방법, 혈청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항체를 검출하는 방법, 내쉬는 숨에서 헬리코박터균의 대사과정을 이용하여 균을 찾아내는 요소호기 검사법 등이 있습니다.

    위궤양 치료

    위궤양의 치료 목표는 먼저, 궤양과 연관된 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조절하고, 그 다음에는 궤양의 치유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위궤양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위궤양의 증상은 궤양이 치유되면서 호전됩니다. 위궤양에 대한 약물치료에는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등의 약물이 사용되며, 4~8주간 복용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이란?

    식도염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산의 식도로의 역류, 암, 이완불능, Sliding Hiatus 헤르니아(열공 헤르니아), 오래 지속된 위삽관, 자극물의 섭취, 요독증, 균혈증, 오랜 기간 동안의 광범위한 항생제의 복용 또는 진균감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위산을 포함한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와서 식도점막을 자극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위식도 역류질환이라고 말합니다. 식도점막은 위점막과 달리 산성에 매우 약합니다. 반복해서 식도 점막이 위산에 노출이 되면 역류성 식도염, 혹은 식도 궤양, 식도 협착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생활 습관의 변화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치료 받아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주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또는 점차적으로 신트림을 하는 등, 목, 입안으로 신물이 넘어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삼키려고 하면 통증이 오며 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가슴앓이, 흉통)을 느낍니다. 흉통 증상은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혼돈되기 싶습니다. 또한 가끔 통증이 팔, 목, 등으로 퍼지듯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도염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반듯하게 위를 쳐다보고 누워 있을 때, 또는 위가 팽창할 때 더 불편하다고 할 수도 있으며 서 있거나 걷는 것으로 완화되어진다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마른 기침, 잦은 목쉼, 인후두 불편감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진단

    전형적 증상을 보일 때는 문진을 포함한 간단한 진찰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역류증상이 심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식도내 산도 검사 등도 있습니다. 주로 진단은 역류가 있는 지를 확인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사람들은 통증을 조절하는 것뿐 아니라 생활양식과 식사형태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체중 감량 : 복압을 줄이기 위해서 뚱뚱한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금주: 하부식도 괄약근의 강도를 높여주고 식도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줍니다.
    식사 습관 조절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를 피해야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소량씩 자주 먹고 부드러운 음식과 다 소화되어 많이 남지 않는 음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과식을 피하고 취침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식사 동안 타액이 음식에 적절하게 첨가되도록 꼼꼼하게 씹고 천천히 먹어 주도록 합니다.
    •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려주면 위산이 덜 역류하여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비약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주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또는 식사시간 후와 수면시간에 제산제를 먹음으로써 산분비물을 중화시키는 수도 있으며 식도 아래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 시켜 역류를 제지하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트림이나 삼킬 때의 어려움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국소 마취제형태의 약물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출처 : 서울대 의학정보

  • 과민성 장질환이란?

    항원항체반응에 의해서 일어나는 생체의 바람직하지 못한 반응으로 원래 면역이 갖는 생체 방어 기능을 벗어난 상해성의 병적 반응입니다. 아나필락시 반응, 세포장애형 반응, 즉시형 반응(면역 복합체 반응), 지연형 반응(지연형 과민증)의 4가지 형태로 분류됩니다.

    • 과민성 위염
    • 과민성 위궤양
    • 과민성 장증후군
    •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장질환 치료

    각 질환에 충분한 검진과 진료 이외에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만성 간염이란?

    만성 간염은 간의 염증 및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自家免疫), 대사(代謝)질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초래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인데, 이들 각각은 마치 동물원의 사자나 원숭이처럼 서로 전혀 다른 바이러스들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이며, 이중 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 C입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는 급성간염을 일으킬 수 있으나 만성으로 이행하지 않으며, 일단 A형 간염에서 회복되면 후유증이 남지 않고 평생 면역을 얻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만성간염이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50% 정도,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25% 정도, 기타 원인이 25% 정도로서, B형 및 C형을 합치면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70~80%에 달하고, 알코올을 포함한 기타 원인들이 나머지를 차지합니다.

    만성 간염 증상

    일반적으로 만성 간염의 증상은 경미하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간질환이 있을 때 피로, 전신 쇠약감, 구역, 구토, 식욕 감퇴, 체중 감소가 있을 수 있고 또한 우상복부가 은근히 불쾌하거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서 통증이나 팽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간이나 담도 질환이 있으면 몸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의 공막이나 피부에 침착하여 노란 색을 띠게 됩니다. 이를 황달이라고 하는데, 피부가 노랗게 보이더라도 눈의 흰자위가 노랗지 않다면 황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B형 간염 치료방법

    모든 만성 B형간염 환자가 약물치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치료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로는 주사제인 페그인터페론이 있으며, 경구용 약제인 라미부딘(제픽스), 아데포비어(헵세라), 엔테카비어(바라크루드), 클레부딘(레보비르), 텔비부딘(세비보), 테노포비어(비리어드) 등이 있습니다.

    이들 약제는 건강보험에서 급여기준에 따라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제들은 약제 각각의 효과와 부작용, 장기간 사용에 따른 약제 내성(저항성)의 발생, 투약 중단 후 재발 의 가능성 등의 특성이 서로 다르므로 각 환자의 상황에 맞는 약제 선정을 위해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B형 간염 산모의 경우 태아의 B형 간염 발생 여부를 낮추기 위해 출산 직후 태아의 예방접종, B형 간염 수동면역의 방법 외에도 임신 중 바이러스 수치를 낮추기 위한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암은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나요?

    대한간학회 / 국립암센터 권고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 간암이 생길 위험이 특히 높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남자 30세, 여자 40세 이상으로 아래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
    •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 여러 원인에 의한 간경변증
    간암의 예방법과 조기발견을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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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이 생길 위험이 높은 집단에 들지 않는 것이 간암의 예방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B형간염의 예방을 위해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사람은 B형간염 백신을 맞아야 하며, 특히 신생아 접종은 필수적입니다. 간염에 걸리 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칫솔, 면도기, 손톱깎이 등을 같이 사용하지 말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을 하지 않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균형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대장용종

    용종 또는 폴립이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형성된 것을 말합니다. 즉, 점막 표면의 돌기 혹은 융기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으며, 용종은 우리 몸의 소화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장 용종은 상당히 흔한 질환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약 30% 정도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으로 발전되기도 하므로 중요한 질환입니다.

    대장용종 증상

    대장용종은 대개 증상이 없고 대장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용종이 큰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이로 인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끈적끈적한 점액변 (Mucous Stool, 하얀색의 점액질이 묻어 나오는 경우)을 보는 경우도 있으며, 직장의 용종은 뒤무직 (Tenesmus, 배설후에 남는 불쾌한 동통, 변을 시원하게 다 못 본 느낌이 드는 것) 등의 배변 습관의 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액설사가 심한 경우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는 용종이 커서 장을 막거나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장용종 검사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은 용종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가장 유용한 방법입니다.

    대장용종 치료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종(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생물성 용종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암의 전 단계이므로 반드시 용종 절제술을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용종 절제는 내시경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내시경적 용중 절제술
    기술과 약물의 발달로 용종의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는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용종 절제술
    용종의 크기가 매우 커서 내시경으로 절제할 경우 천공이나 출혈의 가능성이 크거나 내시경으로 제거가 어려운 위치일 때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런 경우 개복 수술 보다는 복강경(복강과 복강 안을 진찰 및 치료하기 위한 내시경 Endoscope이다. 복부 측면에 작은 구멍을 내고 공기를 넣어 관찰하기 쉽게 부풀어 오르게 한 후 복강 내부를 바라보면서 검사 및 수술, 조직을 채취한다.)을 이용한 수술을 많이 시행합니다.

  • 간·담도 질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화기내과의 경우는 내시경 검사 및 내시경 시술이 발달해 있어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소아소화기는 내시경 검사나 시술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제한적이고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질환의 발생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약물 치료와 보존적 치료가 주로 시행됩니다.

    • 황달 (Jaundice)
    • 바이러스성 간염
    간·담도 질환 증상

    간 기능 검사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서 간담도 질환을 광범위한 몇 가지 범주로 나누어 해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에서 기술하였듯이 간기능 검사상 유사한 범주의 질환들은 그 결과 패턴이 매우 비슷합니다. 그것만으로 원인 질환들을 감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검사 결과의 패턴에 따라 다음의 검사들 중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간·담도 질환 검사
    • 바이러스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
    • 초음파 검사
    • 헌혈 등의 병력과 가족력
    • 음주력
    • 약물 복용 여부
    • 전산화단층촬영술 (CT) 검사
    • 조직검사
    간·담도 질환 치료

    증상과 진단에 따라 약물 치료 필요합니다.

  • 위 내시경

    내시경을 입을 통해 식도로 삽입하여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위 내시경 종류 : 일반 내시경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내시경을 시행하게 되며, 수면 내시경의 경우 수면제 또는 마취제를 주사하여 졸리운 상태 또는 얕은 잠에 취한 상태에서 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으로 검사가 끝나면 검사 시행 상황을 기억을 못하게 됩니다.

    위 내시경 시술방법 : 왼쪽으로 누운 상태에서 내시경을 입을 통해 식도로 삽입하여 위와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면서 병변이 발견되는 등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함께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5분 내외에 시행되며, 조직검사 등의 이차 검사가 시행되는 경우 이보다 조금 길어질 수 있습니다. 검사 중 트림을 참아야 안전하고 편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위 내시경 시술질환 :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용종, 대장용종, 위암, 위선종, 위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대장내시경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

    대장 내시경 시술방법 : 항문으로 내시경이라는 특수한 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최근 사용되는 대부분의 내시경은 유연한 튜브의 끝에 광섬유로 연결된 카메라가 달려 있는 길이 1.3~1.7m의 기구입니다. 대장내시경은 특히 대장암과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갑작스러운 혈색소 (헤모글로빈 Hemoglobin)의 감소 등 빈혈의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대변에서 혈색소가 검출되지 않더라도 상부 위장관(위, 식도, 십이지장)내시경과 함께 흔히 대장내시경을 시행합니다.

    대장 내시경 종류
    • 직장내시경(항문에서 상방 20~30cm 이내를 관찰)
    • S자 결장내시경(항문에서 상방 60~70cm 부위 관찰)
    대장 내시경 시술증상+  더보기
    • 40~50대 이후 대장암의 선별검사
    • 위장관 출혈 또는 대변 잠혈 검사 시 양성
    • 출혈을 의심하게 되는 자장과 유사한 검은색 대변
    • 철 결핍성 빈혈(출혈이 흔한 원인)
    • 원인이 불분명한 대변 습관의 변화
    • 설명되지 않는 변비나 지속적인 설사

    치료 내시경

    내시경 검사는 상부 소화기계의 이상을 검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검사시 느낄 수 있는 고통과 불쾌감으로 인해 검사 받기를 회피하거나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

    수면위내시경은 진정제를 사용하여 수면 유도 후 위내시경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정제에 의한 항불안 작용이나 선행성 건망효과(기억상실효과)로 인하여 일반 위내시경보다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위내시경은 의식이 없을 정도로 마취를 한 상태로 하는 검사는 아니며 환자의 협조가 가능한 진정 상태에서 검사를 합니다.

    내시경을 위한 준비사항
    내시경 동의서, 체크사항(혈전응고 방지제 복용하는 경우)
    햇빛병원 내과에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과량의 약물 복용 방법 외에 다양한 종류의 장정결제를 사용하여 보다 쉽게 장정결제를 복용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 갑상선 초음파

    컴퓨터와 연결된 높은 주파수의 탐촉자 (Transducer)는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또 인체에서 반사되는 음파를 받아들이게 되며 이를 컴퓨터에서 재구성하여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 및 주변 기관의 형태적 이상에 대해서 평가하는 방법으로 갑상선결절에 대해서 다른 어떤 검사보다도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검사입니다. 근래 초음파기기가 더 발전되면서 영상의 해상도도 더 좋아지고 있으며, 초음파에서의 탄성도나 도플러 (Doppler)를 이용하여 갑상선결절 진단에 이용하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종류 : 컴퓨터 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 (MRI), 핵의학 검사

    갑상선 초음파 시술방법 :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어깨나 목 밑에 베게 등을 받혀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탐촉자와 목에 초음파 젤리를 바른 후에 검사를 시작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시술질환 : 갑상선의 발달 이상, 미만성 갑상선 질환(그레이브스병이나 하시모토갑상선염 등), 양성 결절질환(물혹이나 증식성 결절 등),악성 결절 질환(유두암과 여포암이 대표적)

    복부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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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상복부에 대고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검사입니다.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상복부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시행할 수 없는 임산부나 신장 기능 저하 환자를 평가할 수 있고, 초음파 유도 하에 중재적 시술(복수/농양의 흡인 및 배액, 세침흡입검사, 총생검, 고주파열/에탄올을 이용한 종양의 치료, 경화성 제재 주입을 이용한 낭종의 치료)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머리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으로, 대동맥궁에서 시작되는 총경동맥(온목동맥)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속목동맥)과 뇌를 제외한 나머지 머리와 얼굴에 혈액을 공급하는 외경동맥(바깥목동맥)으로 갈라집니다.

    경동맥 초음파 시술방법 : 음파를 이용해 경동맥을 관찰하므로 전혀 힘들지 않고 검사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동맥 초음파 시술질환 : 당뇨병, 동맥경화증, 경동맥 협착증

    심초음파

    심초음파 검사란 심장에 초음파를 보내어 반사되어 돌아오는 초음파를 분석하여 영상을 만들어서 심장의 형태적인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심초음파 종류
    • 이면성 심초음파
    • M형 심초음파
    • 도플러 심초음파 : 간혈파형도플러, 연속파형 도플러, 색 도플러
    • 기타심초음파 : 경흉부 심초음파, 경식도 심초음파, 조영 심초음파, 거마·부하(스트레스)심초음파

    심초음파 시술방법 : 검사는 몸속으로 기구를 삽입하지 않고도 심장의 내부 구조, 심장의 기능 및 움직임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통증이나 위험성이 없어 반복해서 할 수 있는 편리한 검사입니다. 또한, X-선 촬영이나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처럼 방사선에 노출될 염려가 없으므로 임신부나 유아에도 안심하고 검사할 수 있습니다.

    심초음파 시술질환 : 판막질환, 허혈성 심질환, 심근증, 심장내 혈전, 심장내 종양, 심장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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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 자주하는 질문
  • 건강검진센터 소식
  • 종합건강검진

    종합검진은 평소 질병이나 증상을 느끼지 못하던 신체 이상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또 얼마나 신체가 건강한지 알아보는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며,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지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햇빛병원검진센터

    혈액종합검진

    불규칙한 식이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기 쉬운 청년기 질환을 알아보는 건강체크 프로그램입니다.

    콩팥기능검사, 전해질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고지혈증 검사, 통풍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당뇨검사, 췌장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혈액형검사, 일반혈액검사, 심혈관계검사, 류마티스검사, 골다공증기능검사, 칼슘대사 정밀
    프리미엄 - 종양지표자(난소,간염, 대장,췌장) +  세부항목보기

    정밀종합검진 (기본 남/여, 정밀검진 남/여)

    정밀종합검진 기본 :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율이 높은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정밀종합검진 정밀검진 : 기본검진보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심도있게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신체계측및 진찰, 비만도검사, 혈압, 청력검사, 시력검사, 심전도검사, 흉부검사, 콩팥기능검사, 전해질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고지혈증검사, 통풍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당뇨검사, 췌장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혈액형검사,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기본 여 - 유방촬영(여), 자궁암검진, 위암검사
    정밀검진 남 - 심혈관계검사, 류마티스검사, 골다공증검사, 칼슘대사 정밀, 종양지표자(간,대장,췌장,전립선), 위암검사
    정밀검진 여 - (정밀검진 남) + 자궁암검진 +  세부항목보기

    50세이상 종합검진 (남/여)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받는 중년남성,여성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남성은 중년이후 흔한 성인병과 각종 호발암의 조기진단을 여성은 골다공증, 류마티스 질환, 각종 성인병과 각종 암을 조기진단 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신체계측및 진찰, 비만도검사, 혈압, 청력검사, 시력검사, 녹내장&안저검사, 심전도검사, 흉부검사, 콩팥기능검사, 전해질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고지혈증검사, 통풍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당뇨검사, 췌장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혈액형검사, 일반혈액검사, 심혈관계검사, 류마티스검사, 골다공증기능검사, 칼슘대사정밀, 종양지표자, 혈액암검사, 기생충, 혈변,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위암검진
    여 - 유방촬영, 자궁세포진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자궁확대촬영 +  세부항목보기
  • 사춘기, 미혼여성검진

    사춘기를 거쳐 결혼전 호르몬, 생리주기 및 생리통 등 여성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자궁의 건강상태를 검토하며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여성, 건강한 모성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초검사, 콩팥기능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심혈관계검사, 통풍검사, 류마티스검사, 골다공증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당뇨검사, 소변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혈액형검사, 일반혈액검사, 풍진검사, 여성호르몬검사, 균정밀검사, 그람염색체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자궁세포진검사, 자궁확대촬영, 초음파검사, 유방촬영 +  세부항목보기
    자궁경부 예방백신

    자궁경부암은 원인인 HPV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능력(항체)을 만들면 됩니다. 즉, 독감백신이 독감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것처럼 HPV를 막아주는 백신을 맞으면 이로 인한 암 발생과정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HPV 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하며, 이와 계통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10가지 HPV 유형에 대한 추가적인 예방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백신 접종으로 약 80% 이상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예방법은 백신의 접종과 함께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입니다.

    자궁 및 난소 검진

    골반내의 종양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성경험이 있는 여성인 경우에는 질식 초음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성경험이 없는 결혼 전 검진시 복부초음파나 항문 초음파를 통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 갱년기검진

    나이가 듦에 따라 난소기능의 저하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체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여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 후 여성을 위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입니다.

    기초검사, 콩팥기능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골다공증기능검사, 심혈관계검사, 통풍검사, 당뇨검사, 소변검사, 일반혈액검사, 류마티스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종양표지자, 혈액형검사, 소변검사, 균정밀검사, 그람염색체검사, 자궁세포진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자궁확대촬영, 초음파, 유방촬영, 골밀도검사, 심전도, 흉부X-ray촬영 +  세부항목보기
    골다공증 기능검사 (골밀도 검사)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심각하고 무서운 증상입니다.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많은 구멍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 의해서도 쉽게 골절이 생기는 병입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6~8배 이상 잘 발생하고 일단 골다공증에 걸리면 치료가 어렵고 원상 복귀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칼슘, 인, 단백질, 비타민 D가 많은 식물의 섭취가 예방에 중요하며 호르몬 치료도 꼭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은 골의 화학적 조정에는 변화가 없고 단위 용적내의 골량 감소를 초래하여,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 말 그대로 뼈속에 구멍이 많아져서 골밀도가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최신 검사 장비를 이용하여 골다공증의 여부 및 상태를 진단해 드리고 있습니다.

  • 여성종합검진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위한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내과적 주요 장기 및 성인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필수 건강검진 프로그램입니다.

    기초검사, 콩팥기능검사,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심혈관계검사, 통풍검사, 류마티스검사, 골다공증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당뇨검사, 소변검사, 종양표지자,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혈액형검사, 일반혈액검사, 균정밀검사, 그람염색체검사, 자궁세포진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자궁확대촬영, 초음파검사, 유방촬영, 심전도, 흉부X-ray촬영 +  세부항목보기
    자궁암

    자궁경부암은 암 전단계인 이형성증을 거쳐 서서히 암으로 진행하므로, 전암 단계에서 발견하면 100% 예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처음 성관계를 가진 뒤 1년이내에 검사를 받고,이후 일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진은 세포진검사와 자궁경부 촬영술을 동시에 받는데 효과적이며 정기적으로 검사받지 못한 경우는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시기는 배란기 직전이 좋으며,검진 이틀전부터 부부관계를 삼가는게 좋습니다. 질내 피임을 하는 여성은 일주일부터 피임약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임신전검진

    임신전 자궁, 난관, 자궁내막 등의 전반적인 신체상태와 월경주기 등 호르몬 상태를 점검하여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내 사전예방하며 비만 등의 전신건강 상태를 조기치료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초검사, 콩팥기능검사,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혈액형검사, 일반혈액검사, 매독검사, 에이즈검사, 소변검사, 풍진검사, 균정밀검사, 그람염색체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자궁확대촬영, 자궁세포진검사, 초음파 +  세부항목보기
    풍진항체 검사

    풍진은 어린 아기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임신 3개월 이전의 임산부에게 전염되었을 때는 80% 이상이 아기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임신 4개월까지에는 50% 정도에서 이시기를 지난 임산부에서도 10% 정도에서 아기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임신 전에 풍진항체 검사로 면역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풍진에 걸린 임산부는 선천성 기형아, 특히 선천성 백내장, 청각소실, 지능저하, 심장기형 들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형들은 산전에 받는 초음파 검사 등으로는 진단이 불가능 합니다.
    풍진에 대한 면역성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최소 예방접종 30일 이후에 임신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 검사

    비만이란 단순한 체중의 과잉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체의 대사장애로 인하여 체지방이 몸에 정상보다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신체활동에 의해서 소비된 칼로리보다 음식물로 섭취된 칼로리 쪽이 많을 경우 여분의 칼로리가 지방조직으로 몸 속에 축적되어 생기는 것이 비만증입니다.

    개인의 이상적인 정상체중을 (키 - 100) × 0.9로 보고, 10% 초과되는 것을 '체중 초과'라 하고 20%이상 초과된 것을 '비만증'이라고 말합니다.

    비만은 그 자체보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 최대의 적입니다. 비만한 여성에서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담낭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고, 월경불순 및 불임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남성에서는 전립선암, 대장암, 직장암, 췌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습니다.

  • 암 지키미

    유전성 암
    • 대부분 암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 여러가지 환경요인들로 인해 DNA는 변형 또는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암 유발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암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 타고난 유전자 이상은 혈액으로 유전자 돌연변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전성 암 감수성 검사

    유전성 암 지키미 검사란?
    유전성 암에 대한 발병 가능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암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일부 암은 타고난 유전자 이상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암종은 혈액에서 원인이 되는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유전적 결함을 조기에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종양 위험군 발견과 예방적 조치, 종양 조기발견이 가능하게 됩니다.

    유전성 암의 유전양식
    유전성 암들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아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자 이상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므로 자녀와 가족에서 동일한 유전자 이상을 가질 확률이 50%입니다.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에는 자녀와 직계가족도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필요합니다.

    유전성 암 감수성 검사
    검사대상유전자 : BRCA1, BRCA2, TP53, APC, MLH1, MSH2, MSH6, CDS1, RET
    검사방법 : NG(차세대염기서열분석장비)
    검체종류 : 혈액 EDTA 3ml

    ※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 암의 조기진단과 예방
    ※ 담당 전문의나 유전 상담 전문가와 상의

    유전성 암 지키미 검사 유전자 정보+  더보기
    BRCA1 & 2 유전자 검사
    BRCA1 & 2 유전자 검사
    BRCA 돌연변이 보유 시 암 발생 위험도

    출처 : 1996 American Cancer Society, Claus EB, Schildkrauten JM, Thompson WD, Risch NJ, et al. The genetic attributable risk of breast and ovarian cancer. Cancer. 1996;77:2318-2324.

  • 여성암 지키미

    검사의 필요성

    부모 중에 한 사람이 유방암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자식에게 유전될 가능성은 50%입니다. 유방암 감수성 검사는 조기진단과 사망률 감소가 목적으로, 검사를 통해 유방암 사망률이 15%~30%정도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검사 대상자
    • 가족 및 친족 중에 유방암 혹은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 40세 이하에 유방암이 진단된 경우
    • BRCA1/2 변이가 확인된 환자의 가족
    • 유방암, 난소암이 모두 진단된 경우
    • 남성 유방암
    • 양측성 유방암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출처 : 한국유방암학회, " 2013 유방암백서"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 中
    • BRCA1&2 돌연변이 10%~20% 발견
    • TP53 돌연변이 동반시 유방암, 난소암 발병위험도 증가
    BRCA 유전자 변이에 영향을 받는 암 종류
    여성암 유전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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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대상유전자 : BRCA1&2, TP53
    • 검사방법 :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장비)
    • 검체종류 : 혈액 EDTA 3ml
    ※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예방
    ※ 담당 전문의나 유전 상담 전문가와 상의
  • 대사균형검진

    유기산 대사균형검사는 모든 인체 에너지 생산 과정의 기능적 이상을 파악하는 검사로 대사 생성물인 유기산을 측정, 분석하여 이상 유무를 알아내는 맞춤 검사입니다.

    대사균형검사

    본 검사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유기산을 측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생명 현상의 기초단계인 대사과정의 균형 상태를 확인하는 겟에 중요성이 있습니다.
    본 검사는 인체의 주요 기능과 관계한 각 대사과정의 생화학적 특성을 대표적으로 가장 잘 나타내는 유기산들을 측정하여 지방산대사 균형상태, 탄수화물대사 균형 상태, 에너지생성대사 균형상태, 미세영양 결핍상태, 독성물질 노출상태, 장내 세균 균형상태, 신경 내분비물질 균형상태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수 영양소, 항산화제, Detoxification등을 위한 처방 또는 신체 내 대사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식이 요법.처방 등이 가능합니다.

    관련된 질환

    기분변화에 따른 정서 불안 / 주의산만 / 자가면역 질환 / 가스팽창 / 구토 / 기억력 감퇴 / 근육통 / 피부질환 / 수면장애 / 두통 / 고혈압 / 간질환 / 관절통증 / 피로 / 변비 / 역류현상 / 우울증 / 체중증가

    유기산 대사균형검사를 통한 건강 지표

    지방산 대사 이상 / 탄수화물 대사 이상 / 에너지 생성 능력 / 비타민B 복합군 지표 / 메틸화 조효소 지표 / 신경전달물질 대사 지표 / 산화손상과 항산화 지표 / 해독지표 / 일반세균 대사물 / 유사균 대사물 / 클로스트리디움균 대사물 / 곰팡이균 대사물

  • 항산화능력검진

    노화의 주범, 몸안의 독소 활성산소! 이를 제거하는 황산화 능력! 현대인의 질병 90% 이상이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활성산소 & 활성화능력 검사로 건강상태를 체크합니다.

    활성산소 & 항산화능력검사

    의학계에서는 활성산소를 인체의 배기가스로 부르고 있을 만큼 인체의 피해정도는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본래 안정된 분자 상태인 산소는 체내에서 대사 활동이 진행되는 과정 중 생명유지의 작용을 하지만, 일부분은 각종 물리적, 화학적,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활성산소라 불리우는 산소종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몸에 질병 및 노화에 대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과잉 축적 시 혈관 및 세포를 파괴시킵니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저항하기 위해서는 내몸의 항산화력을 미치 체크하여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합니다.

    관련된 질환

    암 : DNA 손상으로 돌연변이 유전자 발생 암세포 증식
    노화 : 세포 손상으로 인한 신체 노화 촉진
    간장, 위장 질환 : 간세포 및 위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질환을 유발시킴
    동맥경화, 심장,뇌질환 : 혈액 속지질과 혈관벽 세포가 산화되어 일으킴 협심증, 심장마비, 뇌졸증, 알츠하이머, 파킨슨등
    당뇨 : 세포나 미토콘드리아에 손상 인슐린 분비기능 장애
    아토피성 피부염 : 피부의 보습기능 저하로 증상 악화
    류바티스 관절염 : 세포막 손상으로 세균이나 병원체 침투 염증이 다시 활성산소 대량 발생.

    검사의 필요성 및 중요성

    활성산소의 발생 요인은 크게 자연적, 습관적, 환경적인 D3가지 요인을 들 수 있지만, 현대의 급속한 생활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그 요인은 다양하고도 세부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은 질병 및 노화로부터 저항 할 수 있도록 체내 스스로 방어체제를 형성합니다.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겨 이러한 방어 체제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외부적으로 항산화 물질을 보충 하여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 주시 해야만 합니다.

  • 중금속, 미네랄검진

    내몸에 쌓이는 중금속, 체내에 쌓이는 중금속 오염 및 영양불균형 상태는 우리의 뇌와 신경계에 적신호입니다. 중금속은 직업적 노출뿐만 아니라 식습관, 생활습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내 조직 등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노출된 경우에는 인체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은 체내에 미량으로 존재하지만 신체 내 모든 기능 활동에 필수 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라 하더라도 과잉시에는 심각한 독성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환자의 증상 및 검사를 통해 결핍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처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검사의 필요성 및 중요성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 남성의 수은 축적량이 서구 여러나라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서 장기간 체내 수은 축적 정도를 잘 반영하는 모발검체를 이용하여 정기적 수은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수은독성을 예방하고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련된 질환

    중금속 노출 : 심혈관질환 / 정신신경성질환 / 만성신경질환 / 만성호흡기질환 / 대사질환 / 골관절 질환 / 탈모 / 피부질환
    미네랄 결핍 : 성장시체 / 학습장애 / 만성피로 /골다공증

    영유아기에 중요한 납농도

    납은 특히, 영유아에게 비가역적 뇌손상을 일으켜 미량의 체내축적으로도 평생 지적능력 저하 및 발달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모발 검체를 이용한 국내 연구에서도 영유아 납 축적량이 성인보다 높았으며, 이유로는 영유아가 주로 바닥에서 생활하여 각종 먼지를 흡입하고, 장난감 등을 만진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통하여 구강-소화기 경로로 먼지를 더 많이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 산모를 대상으로 체내 납 축적량 및 혈중 납 농도를 정기적으로 관할하여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는 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국민건강보험 공단건강검진

    "모든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할 권리를 가지며 성별·연령·종교·사회적 신분 또는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건강검진에 관한 권리를 침해받지 아니한다. 모든 국민은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일반건강검진

    ① 대상자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및 만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 매 2년마다 1회,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
    ※ 만 40세, 66세는 생애전환기건강진단 대상자로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

    ② 건강검진표 발송 및 수령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표는 가입자 주소지로 우편 발송해 드립니다.
    ※ 검진표를 분실 또는 수령치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지사에서 건강검진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직장가입자의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통보됩니다.

    1차 건강진단 (검진기관)
    • 진찰, 상담,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시력, 청력, 혈압측정
    •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 AST(SGOT), ALT(SGPT), 감마지티피
    • 공복혈당
    •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혈색소
    • 흉부방사선촬영
    • 구강검진
    • KDSQ-P 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 : 만70, 74세만 해당)
    1차 건강진단 결과 통보(검진기관)
    • 1)1차 건강검진 후 15일 이내 검진기관에서 주소지로 발송
    • 2)건강위험평가(HRA)
    • 3)1차 검진 결과 질환의심자에게 2차 검진 실시
    2차 건강진단 접수(검진기관)
    • 1) 1차 건강진단 결과 통보서 확인
    • 2) 1차 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병 질환의심자로 판정된 자 및 만 70세와 741차 검진 수검자 중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
    2차 건강진단(검진기관)
    • 1)공통 - 건강검진 진찰, 상담
    • 2)고혈압 - 1차검진 결과 고혈압 질환의심자 : 혈압측정
    • 3)당뇨병 - 1차검진 결과 질환의심자 : 공복혈당 측정
    • 4)인지기능장애 - 1차검진 수검자 중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 : KDSQ-C 선별검사 및 상담
    2차 건강검진결과 통보서 발송(검진기관)

    2차 건강검진 후 15일 이내 검진기관에서 주소지로 발송해 드립니다.

  • 암검진

    ① 건강검진표 발송 및 수령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표는 가입자 주소지로 우편 발송해 드립니다.
    ※ 검진표를 분실 또는 수령치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지사에서 암검진대상자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직장가입자의 경우 해당 사업장에 명단 통보되어 사업장에서도 확인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② 암검진 예약 및 검진기관 방문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40세와 만 66세에 도달하는 해에 실시.

    ③ 건강진단 (검진기관)

    위암 검진 : 40세 이상 남녀는 증상이 없어도 2년마다 위장조영검사와 위내시경검사 중 원하는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받습니다.

    • 대상자
    • 위 내시경
      검사
    • 유소견
    • 조직검사

    대장암 검진 : 50세 이상 남녀는 분변잠혈검사 (FOBT)를 받은 후 유소견자는 대장내시경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를 선택하여 받습니다.

    • 대상자
    • 분변잠혈
      검사
    • 대장내시경 검사
    • 유소견
    • 조직검사

    간암 검진 :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아래 대상자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받습니다.

    • 대상자
    • 간 초음파 검사 + 혈청알파태아단백 검사
    고위험도 기준
    • 간경변증
    •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
    •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
    •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 과년도 일반건강검진 결과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자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유방암 검진 :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촬영검사를 받습니다.

    • 대상자
    • 유방촬영 ( + 촉진권장)

    자궁경부암 검진 :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습니다.
    ※ 주의사항 : 자궁적출술을 받았거나, 성경험이 없으신 분은 사전에 검진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상자
    •  자궁경부세포검사 
    ④ 결과통보(검진기관)

    검진결과는 검진기관에서 15일 이내에 검진 받으신 분의 주소지로 발송해 드립니다.

  • 생애전환기검진

    ① 대상자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40세와 만 66세에 도달하는 해에 실시.

    ② 건강검진표 발송 및 수령 (국민건강보험공단)

    1) 검진표는 가입자 주소지로 우편 발송해 드립니다.
    ※ 분실 또는 수령치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공단지사에서 재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직장가입자의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통보됩니다.
    2) 수령하신 검진표를 지참하시고, 가까운 검진기관에 접수 하십시오.

    1차 건강진단 (검진기관)
    • 1차 건강진단 문진표
    • 구강검진 문진표
    • 암검진 문진표
    • 신장 및 체중
    • 허리둘레
    • 혈압측정
    • 시력, 청력 진찰 및 상담
    • 흉부방사선 촬영
    • 요검사
    • 혈액검사
    • 암검진
    • 골밀도검사 (만 66세 여성)
    • 노인신체기능검사 (만 66세)
      낙상검사(하지기능, 평형성)
    • 구강검진
    1차 건강진단 결과 통보 (검진기관)
    • 1차 건강진단
    • 암검진
    • 구강검진
    • 건강위험평가 및 정신건강검사
    • 노인기능평가(만 66세)
    2차 건강진단 접수

    1) 1차 건강진단 결과 통보서 확인
    2) 2차 건강진단은 1차 진단 결과와 관계없이 대상자 전체(정상포함)가 2차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수검자가 검진기관을 달리하여 2차 검진기관에서 1차 검진결과 및 건강위험평가 결과 상담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1차 건강진단기관에서 통보받은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1차 결과 통보서'와 '건강위험평가 결과통보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1차 건강진단 결과통보서를 분실 또는 수령치 못한 경우에는 1차 검진기관에 재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2차 건강진단 (검진기관)
    • 1)1차 건강진단 결과 및 HRA 상담
    • 2)생활습관검사 - 생활 습관 평가 및 처방 도구
      흡연 : 현재 흡연자  /  음주 : 위험 음주 해당자(적정 음주가 아닌 사람)  /  운동 : 신체활동량이 부족한 자
      영양 : 저체중, 비만 또는 복부비만, 빈혈, 위험음주, 운동부족, 고지혈증, 고혈압, 66세 이상이면서 일상기능 저하
      비만 : 비만, 복부비만    ※ 비흡연자, 비음주자는 평가 (흡연, 음주) 비대상임
    • 3)정신건강검사
      우울증 검사 대상자
       -  만 40세 : 공통문진표 8번 항목의 4개 질문 중 3, 4번에 대한 답변이 1개 이상 해당
       -  만 66세 : 추가문진표 3번 항목의 3개 질문 중 1번 답변이 1개 이상 해당
      인지기능장애 선별검사 대상자
       -  인지기능에 대한 7번 항목의 5개 질문 중 답변에 대한 합산 점수가 4점 이상인 경우
    • 4)고혈압, 당뇨 2차 확진검사
    2차 건강진단결과 통보서 작성 및 발송 (검진기관)

    2차 건강진단 결과통보서는 검진기관에서 검진 후 15일 이내에 주소지로 통보됩니다.

  • 눈검진

    눈 건강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서 시력이 완성되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후 계속 발달합니다. 신생아 눈 질환은 신생아 주요질환 발병율 70%의 높은 빈도로 발생되는 질환으로써, 신생아 눈 건강검사는 신생아에게 선천성 이상, 망막 이상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기 눈
    검사의 필요성

    평생시력을 좌우하는 신생아 시기의 선천성, 유전성 질병에 대해 병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합니다.
    신생아기 이후 발육성 또는 해부학적 이상의 문제는 시력이 발달되는 만 2~3세 이후 시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유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검사 1시간 전에는 젖이나 물을 먹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검사 후 일시적으로 눈꺼풀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PASS
    피검 신생아에 눈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정상입니다.
    이번 검사를 통과하였더라도 아이에게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하여 조기에 발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도록 할 것을 권유합니다.

    REFER
    45일 후에 다시한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재검사를 의미합니다.
    신생아 눈 질환의 예방은 정기적인 검사와 이상이 발견됐을 때 빠른 조취를 취해 시력 손상으로 인한 평생의 후회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앙팡가드 검사는

    신생아 발달장애 염색체 이상 유무를 발현 전에 확인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검사입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염색체의 정보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9(NGS)을 이용하여 보다 정밀하게 염기서열 정보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 정신지체, 행동장애 등의 질환을 발현 전에 확인하여 조기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받을 수 있는 고통을 최소화 하고 예방하는데 검사의 목적이 있습니다.

    검사의 필요성

    염색체 부위의 미세결실 혹은 중복은 낮은 확률로 자연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정 염색체 부위에 수적 변이가 발생하였을 때는 발달장애, 정신지체, 행동장애 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를 "염색체 이상 질환"이라고 합니다.

    앙팡가드는 NGS기술을 이용하여 3,400군데 이상의 유전체 부위의 염기 서열을 읽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80여개의 발달 장애 질환과 연관된 특정 영역의 미세결실 혹은 중복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에서 염색체 이상을 검사함으로써 혹시라도 아기가 가지고 있을 유전적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여 사전에 예비 하거나 조기 치료를 실시하여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 (NGS)이란?

    유전체 정보를 대용량으로 빠르고 정황하게 읽어낼 수 있는 최신 기법입니다.
    검사시기

    출생 직후부터

    검사소요일

    14일(2주)

    검체

    뒤꿈치 채혈(Capilary Blood, 2tubes) 또는 제대혈 (Cord Blood 0.5ml)

    검사방법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선별 가능한 주요 질환 보기
  • 난청

    신생아 선천성 난청은 발병률이 해마다 신생아 1000명당 최저 1.5~3명에 이르며 선천성 기형 중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이며, 대다수가 2~3세의 뒤늦은 나이에 질환이 발견되어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은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되어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90%이상 정상적인 언어 발달이 가능합니다.

    검사 방법

    아기의 피부에 부착된 3개의 전극으로 신생아 귀를 통해서 전해진 음향에 대해 신생아의 뇌가 반응하는 뇌파를 측정하여, 정상아 뇌파와 비교해 이상 유무를 난청선별 기기에서 판별하여 줍니다.
    검사과정에서 신생아에 대한 유해는 전혀 없습니다.

    난청
    검사 결과

    PASS
    피검 신생아의 양측 귀는 외이도에서 부터 Brainstem까지 청력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PASS는 피검 신생아의 검사 시점 당시의 청각능력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검사 이후 감염 또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후천적 청력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REFER
    아기의 청력을 재검사 해야 합니다. 재검사가 나온 아기는 1개월 후 재검사를 꼭 받아야 하며, 재검사 이후에도 REFER가 나온 경우는 전문 이빈후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이상 유무를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윌슨병 스크리닝

    윌슨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유전성 대사이상 질환으로 한국인에서 필수적인 질환 검사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윌슨병 아이는 구리 대사 장애로 소아기 시기에 갑자기 황달, 간염, 보행장애, 발음장애, 급성용 혈성 빈혈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윌슨병은 이전에는 검출할 수 없었던 질병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검사의 필요성

    신생아 시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으며, 구리가 출생 때부터 축적되어 빠르게는 5세때 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면 코코아, 초콜릿 등의 구리가 많은 음식을 제한하고 구리배출 약제를 사용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므로 태어난 직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윌슨병 스크리닝
    윌슨병 스크리닝
    검사 시기

    생후 3~7일이며, 조기 검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검사 특징

    선청성 대사이상 검사에 포함되는 6종 보다 발생빈도가 더 높고 한국인에게는 필수적인 질환 검사를 시행합니다. 윌슨병은 상염색체열성 유전질환으로 유전자를 검사하여 정확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본 검사는 윌슨병의 질환 발현 유전자 70%를 검사합니다.

  • 선천성 대사이상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체내에서 특정효소가 결핍되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우유나 음식의 대사산물이 뇌나 신체에 독성 작용을 일으켜 뇌, 간, 신장, 안구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이 질환은 완벽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병이 발병하기 전에 조기진단하여 식이요법과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정상아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검사의 필요성

    증상이 초기에 드러나지 않고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발견된 다음에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치료 및 완치가 가능합니다.

    검사 시기

    생후 48시간 이후 ~ 늦어도 2주 전, 1주일 이내가 가장 좋습니다.

    검사 방법

    아기의 발꿈치에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여 준비된 검사용 여지에
    흡수시켜 검사하게 됩니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방법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방법
    검사 종류
    • 일반
    • 정밀
    • PKU + TSH : 무료
    • PKU + TSH : 무료
    • NST 6(PKU, TSH4종)
    • NST 6(PKU, TSH4종) + 50
    • 빈도가 높은 내분비 잘환과 대사이상 질환
    • -
    • 아미노산, 유기산, 지질 대사이상 질환
  • 국가시행 영유아 건강검진

    생후 14 ~ 35일 / 생후 4 ~ 71개월까지 국가시행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표는 공단에서 직장가입자 및 세대주의 주민등록주소지로 우편 발송해 드리고 있으며, 전국 영유아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대상 : 생후 14일부터  71개월의  영유아 건강검진 8차, 구강검진 3차 : 11회 실시
    • 검사비용 : 본인 부담 없음 (전액무료) 검사항목 : 신체 계측 및 진찰,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
    • 예약문의 : 02-983-7771(ARS 2번 소아청소년과 연결) ※ 구강검진은 검진기관지정 치과병원으로 내원
    취학 전 준비 검진항목
    • 검진시기
    • 취학 전 준비
    • 1 차
    • 건강검진
    • 생후 14 ~ 35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 2 차
    • 건강검진
    • 생후   4~  6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 3 차
    • 건강검진
    • 생후   9~12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4 차
    • 건강검진
    • 생후 18~24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구강검진
    • 생후 18~29개월
    • 구강문진 및 진찰, 구강보건교육
    • 5 차
    • 건강검진
    • 생후 30~36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6 차
    • 건강검진
    • 생후 42~48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구강검진
    • 생후 42~53개월
    • 구강문진 및 진찰, 구강보건교육
    • 7 차
    • 건강검진
    • 생후 54~60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구강검진
    • 생후 54~65개월
    • 구강문진 및 진찰, 구강보건교육
    • 8 차
    • 건강검진
    • 생후 66~71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건강검진 항목별 검진방법
    • 검진항목
    • 검진방법
    • 문진 및 진찰
    • 문진표, 진찰, 청각 및 시각문진, 시력검사
    • 신체계측
    • 키, 몸무게(체질량지수), 머리둘레
    • 건강교육
    • 안전사고예방, 영양,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 구강, 대소변 가리기,
      전자미디어노출, 정서 및 사회성, 개인위생, 취학전 준비, 수면
    • 발달평가
    •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를 통한 평가 및 상담
    구강검진 항목별 검진방법
    • 검진항목
    • 검진방법
    • 구강문진 및 진찰
    • 구강문진표 및 진찰
    • 구강보건교육
    • 메뉴얼을 이용한 보호자 및 유아 구강보건교육

    건강검진 결과통보(검진기관) :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는 검진완료 후 수검자의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해 드립니다.
    비용부담 : 본인부담 없음
    ① 건강보험가입자 : 공단 전액 부담 ② 의료급여수급권자 : 국가 및 지자체에서 부담

    햇빛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영유아건강검진 지정기관으로 국가시행 영유아건강검진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블로그 및 카카오톡 예약후 방문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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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배경 이미지
자연을 배우다
  • 태아는 엄마를 믿고 이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하면서 280일 간의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건강하고 총명하며 지혜로운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행복한 준비를 도와 드리고자 현대 과학이 증명해 준 알찬 프로그램이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햇빛병원 태교교실에서는 체계적인 놀이법을 통해 태아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준비중 이달의 문화센터 준비중입니다.
    태교교실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엄마와 태아가 풍요로움을 느끼는 대화를 갖거나,엄마와 태아가 행복한 순간을 가지게 되면, 태아의 뇌안에 신경뉴런연결망 결합이 무척 강화 됩니다. 햇빛병원 태교교실에서는 체계적인 놀이법을 통해 태아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발도르프는 엄마 손을 이용해 아기의 뇌를 자극하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로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작품을 만듭니다. 엄마는 성취감과 함께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며 아이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귀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당신은 좋은 엄마니까요.
    준비중 이달의 문화센터 준비중입니다.
    발도르프 교실

    발도르프 인형은 독일의 헝겊 인형 만들기 전통이 발전되어 나타난 수제 인형의 한 형태입니다. 앙증맞고 개성적인 발도르프 인형 (Waldorfpuppen)의 느낌은 여타 공장 제품의 인형과 비교할 바가 아니죠. 내 아이를 위해 인형을 만든다는 것부터가 즐거운 일일뿐더러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 인체 생리학과 태교학적 관점에서 오랜 시간과 경험에서 프로그램화 된 임산부 요가는 임산부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건강, 순산에 도움을 주게 되며, 태아에게는 느린 동작과 명상적 호흡을 통해 신선한 에너지와 산소를 풍부히 공급함으로써 감성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임산부 운동법이자 태교법입니다.
    준비중 이달의 문화센터 준비중입니다.
    임산부 요가 교실

    임산부 요가는 임신기간 동안 건강과 행복 증진에 큰 도움을 줍니다.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균형을 이루게 하고 감정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피로한 몸에 활력과 생기를 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부드러운 스트레칭은 무리 없이 근육을 단련시키고 피로감을 씻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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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02
      • 햇빛병원 임산부 문화센터 대면 전환

      1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술부위 감염예방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달성
      • 인증마크
      2022
      01
      •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산부인과 전문병원
      • 인증마크
      2021
      07
      • 코로나19로 인한 임산부 문화센터 강좌를 줌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개설
      07
      • 햇빛병원 노상 주차장 확장
      2020
      07
      •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에서 의료기관 인증 허가
      • 인증마크
      2017
      03
      • 자연주의 출산센터 개원
      자연주의 출산센터
      2016
      06
      • 우수 여성 경영인 지정 (우리은행)
      05
      • 신형 구급차 교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로 모시고자 합니다.
      04
      • 햇빛 산후조리원 이전 증축 개원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자연주의를 지향하며 햇빛 산후조리원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연친화“를 모토로 인공요소를 최소화 하고, 자연요소를 극대화 했습니다.
      • 햇빛산후조리원
      • 신생아 망막 검사장비 도입
        신생아의 시력 손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특수 의료 기기를 통한 검사로만 안과질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15
      04
      • 햇빛 병원 이전 신축 개원
        친환경적 건축소재로 환경보전을 목표로 자연친화적인 병원을 지향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전문가적 양심에 따라 진료하겠습니다”
      • 햇빛병원 신축 건물
      •  
      • 내과진료 / 소아청소년과 3개과 진료
        과별 연계로 보다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  
      • 자연주의 분만실 및 자연주의 분만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분만실과 의학적 처치를 최소화한 분만을 지향합니다.
      2014
      03
      • 기획재정부장관 표창(모범 납세자)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2012
      12 
      • 산모 문화센타 프로그램 개편
      • 햇빛병원 1층 대기실 및 소아청소년과 인테리어 리모델링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제공
        제왕절개분만 낮은 병원 7년 년속 1등급
        선정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1년도 제왕절개분만 평가결과에서 햇빛병원이 개원 이래 연속으로 제왕절개분만 낮은 병원 1등급 선정되었습니다.
      05
      • 최첨단 정밀초음파 기기도입
        이번 도입된 3 D 초임파기기인 Voluson E8은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장비로 기존 2D로 보던 태아의 모습을 고화질의 3D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일반인도직접 눈으로 태아의 사실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혁신적인 장비입니다.
      04
      • 아쿠아 장비 최신시설로 교체
        최신형 Aqua Jet은 수요법과 마사지의 여러 가지 기법을 두루 겸비한 기기로 재활과 물리치료뿐만 아니라 미용관리에 사용됩니다. 수요법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쓰다듬고 두드리며 문지르는 등의 마사기 기법을 도입시킨 신 개념의 건식 타입 수 치료기입니다. 출산후에도 맛사지 실장님 지도하에 최신장비로 전문적인 산후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01
      • 국가필수예방 접종 10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질병예방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합니다.
      2011
      08
      • 병실 침구 교체
      •  
      03
      • 정원 리모델링
      •  
      01
      • 제왕절개분만 낮은 병원 6년 년속 1등급 선정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0년도 제왕절개분만 평가결과에서햇빛병원이 개원 이래 연속으로 제왕절개분만 낮은 병원 1등급 선정되었습니다.
      2009
      04
      • 최신 맘모톰(Mammotome)고가의
        장비 도입

        맘모톰(Mammotome)은 도입 회전 칼이 부착된 바늘을 이용하여 유방조직을 잘라 적출하는 검사법으로 정확하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입니다.
      맘모톰 시술
      2008
      09
      • 햇빛 병원 50병상으로 증설
      •  
      03
      • 재무부장관 표창
      2007
      09
      • 햇빛병원 부설 햇빛산후조리원 개원
      •  
      05
      • 쌍둥이 정상분만 시행
        쌍둥이 임신과 출산이 전체 임신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으나 최근 증가 추세이며, 임신 주수에 따라 관리가 필요 합니다. 햇빛병원은 2005년 이후 7년 연속 제왕 절개율이 낮은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쌍둥이 분만 또한 자연 분만을 도와드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쌍둥이 정상분만 시행
      02
      • 최첨단 의료 신기술 자궁 근종 고주파 시술
      2006
      02
      • 모유수유를 위한 임산부 유방 관리 및 부종관리 센터 개설
      2005
      03
      • VBAC 분만 시행
        성공적인 브이백(VBAC)을 위해서는 안전한 질식분만을 위해서는 산전 엄마의 체중관리 ,영양, 아기의 건강상태 가 중요하며 분만을 위한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의료진의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 VBAC 분만 시행
      02
      • 햇빛 문화 센터 개원
      2004
      09
      • 햇빛 병원 개원
    • 한현신 원장

      한현신 대표원장

      경력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원자력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한현신 산부인과 원장
      • 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대표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유방 및 부인암 검진
      • 사춘기, 미혼여성 클리닉
      • 일반 부인과, 갱년기 질환
      • 습관성 유산
      조재성 원장

      조재성 원장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 Harvard Medical School 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교환교수
      • 강남 세원여성병원 원장
      • 초음파학회 정회원
      • 주산기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모체태아의학
      • 정밀 초음파검사
      박성균 원장

      박성균 원장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졸업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서울아산병원 여성생식 내분비석사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
      • 대한 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부인과 내시경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갱년기질환, 부인암 검진
      • 레이져 내시경수술
      • 요실금 치료, 비만
      김민우 원장

      김민우 원장

      경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전임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
      •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정회원
      •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정회원
      • American Institutes of Ultrasound in Medicine 준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습관성유산, 모체태아의학
      • 일반부인과
      허인석 원장

      허인석 원장

      경력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삼육서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수원중앙병원 산부인과 과장
      • 목동홍익병원 산부인과 부장
      • 대림성모병원 과장
      • 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정회원
      • 대한폐경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부인과 단일공복강내시경수술
      • 요실금 및 부인과성형
      • 폐경기 갱년기클리닉
      • 부인암검진/일반부인과질환
      정현철 원장

      정현철 원장

      경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졸업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전공의
      • 고려대학교 산과 임상강사
      • 중앙대학교병원 진료 조교수
      • 고려대학교병원 외래 교수
      • 세계인명사전 등재
      • 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1~2012
      • IBC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12
      • IBC Leading Health Professionals of the World 2013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모성, 태아의학
      • 태아초음파
      • 한국마더세이프 임산부약물 상담전문가
      이정민 원장

      이정민 원장

      경력
      • 경희대학교병원 인턴 수료
      • 제일병원 레지던트 수료
      • 제일병원 산부인과 산과 전임의
      • 제일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
      • 삼성미래여성병원
      • 제주대학교병원 진료교수
      • 동탄제일병원
      • 대한초음파학회 정회원
      •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정회원
      • 대한주산기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쌍태아, 유전상담 클리닉
      • 태아초음파, 조산집중관리
      • 모성/태아의학 (Maternal fetal Medicine)
      이민아 원장

      이민아 원장

      경력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이화여대 목동병원 수련의
      • 이화여대 목동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 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일반부인과, 부인암검진
      • 사춘기, 미혼여성 클리닉
      • 한국마더세이프 임산부약물 상담전문가
      오늘의 컬럼
      박정식 원장

      박정식 원장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강남세브란스 전공의
      • 모네여성병원 원장
      • 메디아이여성병원 원장
      • 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주산기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조산집중관리
      • 쌍태아, 유전상담
      • 일반 부인과, 부인암검진
      박성혜 원장

      박성혜 원장

      경력
      • 가톨릭 중앙의료원 산부인과
      • 가톨릭 중앙의료원 은평성모병원 모체태아분과
      • 메디아이여성병원 원장
      • 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대한초음파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산부인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사춘기, 생리통 클리닉
      • 갱년기, 미혼여성 클리닉
      • 부인과 내시경
      • 일반 부인과, 부인암검진
    • 이혜진 원장

      이혜진 원장

      경력
      • 가톨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가톨릭대학교 호흡기 전임의
      • 봄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 햇빛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신생아학, 내분비, 호흡기, 소화기
      • 소아소화기, 영양, 신장
      • 성장클리닉, 아토피피부염
      • 소아이비인후과, 예방접종
      김효진 원장

      김효진 원장

      경력
      •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인제의대 외래교수
      • 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
      • 대한신생아학회 정회원
      • 대한소아알레르기학회 회원
      • 햇빛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신생아학, 내분비, 호흡기, 소화기
      • 소아소화기, 영양, 신장
      • 성장클리닉, 아토피피부염
      • 소아이비인후과, 예방접종
    • 박세연 원장

      박세연 원장

      경력
      • U.C Berkeley대학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내과 전문의
      • 전 삼성병원 소화기 내과(위,대장) 전임의
      • 대한 내과학회 정회원
      • 대한 내시경학회 정회원
      • 햇빛병원 제1 내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위,대장 용종 절제술
      • 위,대장암 초기진단
      • 종합검진
      장오용 원장

      장오용 원장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전문의
      • 내시경 교육 수료
      • 동통재활분야 교육 이수
      • 대한가정의학과 정회원
      • 대한비만학회 회원
      • 대한갑상선학회 회원
      • 햇빛병원 제2 내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일반내과
      • 내과만성기질환 / 소화기내과
      • 복부 / 갑상선 / 경동맥 / 초음파
      • 위 / 대장내시경
      • 종합검진 / 성인예방접종
      • 비만 / 대사증후클리닉
    • 신혜인 원장

      신혜인 원장

      경력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한양대 마취통증학과 전문의
      • 서울 제노병원 마취과 과장
      • 햇빛병원 마취과 원장
      전문진료과목
      • 무통분만
      • 산모, 산후 통증
      • 신경통증 질환
      • 기타통증
    • 부인과 초음파25,000~94,000원
    • 부인과 초음파(초진)64,000원
    • 부인과 초음파(재진)35,000원
    • 배란 초음파(초진)64,000원
    • 배란 초음파(재진)20,000원
    • 산과 초음파 일반(1삼분기)29,000원
    • 산과 초음파 정밀(1삼분기)117,500원
    • 산과 초음파 일반(2, 3삼분기) 39,200원
    • 산과 초음파 정밀(2, 3삼분기) 199,700원
    • 산과 초음파 쌍태아 일반(2, 3삼분기) 58,800원
    • 산과 초음파 쌍태아 정밀(1삼분기) 176,200원
    • 산과 초음파 쌍태아 정밀(2, 3삼분기) 299,500원
    • 1삼분기 초음파 (무보험)59,800원
    • 2, 3삼분기 초음파 (무보험)84,700원
    • 초기 정밀 초음파 (무보험)117,500원
    • 중기 정밀 초음파 (무보험)199,700원
    • 입원 초음파60,000~160,000원
    • 입체 초음파70,000원
    • 입체 초음파 (쌍둥이)90,000원
    • 입체 초음파 (세쌍둥이)110,000원
    • 유방 초음파70,000원
    • 갑상선 초음파68,000원
    • 유방 초음파 + 갑상선 초음파120,000원
    • 유방 초음파 + 유방촬영100,000원
    • 유방촬영50,000원
    • 심장 초음파130,000원
    • 복부 초음파91,000원
    • 충수 초음파82,000원
    • 경동맥 초음파68,000원
    • 초음파 자궁 조영검사40,000원
    • 비만도측정 (IN Body)10,000원
    • 골밀도검사 (BMD)50,000원
    • 부인과 세포학적 검사 (PAP)15,000원
    • 자궁 경부확대 촬영검사28,000원
    • WisePrep40,000원
    • 지카바이러스 (일반인)150,000원
    • AMH70,000원
    • HE4 & ROMA80,000원
    • Rubella Avidity72,000원
    • Toxoplasma항체, 항원검사50,000원
    • TPO-Ab25,000원
    • 인터그레이티드 (PAPP)43,600원
    • 취약 X증후군80,000원
    • 임신중독증검사80,000원
    • Chromosome (only)150,000원
    • Chromosome (부부)280,000원
    • 모발 중금속 및 미네랄 40200,000원
    • 약물검사39,700원
    • 유기산 검사250,000원
    • 독감간이검사30,000원
    • CLO (비급여)15,000원
    • Giemsa Stain19,200원
    • 정액검사50,000원
    • 위내시경 수면비용40,000원
    • 대장내시경 수면비용80,000원
    • 위+대장내시경 수면비용110,000원
    • 대장내시경 (일반)97,000원
    • STI 6종80,000원
    • HSV Type1 PCR50,000원
    • HSV Type2 PCR50,000원
    • M-hominis PCR50,000원
    • C-trachomatis PCR90,000원
    • N-gonorrhea PCR50,000원
    • T-vaginalis PCR50,000원
    • U-urealysticum PCR50,000원
    • M-genitalium PCR50,000원
    • G-vaginalis PCR50,000원
    • 베타에이취씨지30,000원
    • 맘모톰 1개1,090,000원
    • 맘모톰 2개1,500,000원
    • 맘모톰 2개 (일주일 간격)1,700,000원
    • 맘모톰 3개1,800,000원
    • 맘모톰 3개 (일주일 간격)1,950,000원
    • 맘모톰 4개2,100,000원
    • 맘모톰 4개 (일주일 간격)2,250,000원
    • 맘모톰 5개2,400,000원
    • 맘모톰 6.5개2,850,000원
    • 맘모톰 7개3,000,000원
    • 맘모톰 7.5개3,150,000원
    • 맘모톰 8개3,300,000원
    • 맘모톰 8.5개3,450,000원
    • 맘모톰 9개3,600,000원
    • 맘모톰 9.5개3,750,000원
    • 맘모톰 10개3,900,000원
    • 소음순 성형술 한쪽(일반)1,100,000원
    • 소음순 성형술 양쪽(일반)1,800,000원
    • 소음순 성형술 한쪽(레이져)1,500,000원
    • 소음순 성형술 양쪽(레이져)2,500,000원
    • 질 성형수술 (PR)1,700,000원
    • 질 성형수술 (PR) 레이져3,500,000원
    • 질 성형수술 (AR)400,000~600,000원
    • 질 성형수술 (APR)2,200,000원
    • 질 확장술400,000원
    • 질 확장술 (PR후)500,000원
    • 음핵700,000원
    • Vulvoplasty400,000원
    • 여자 포경500,000원
    • 난관 결찰술 (BTL) 단독700,000원
    • 난관 결찰술 (BTL) 타수술과 동시500,000원
    • 양수검사750,000~900,000원
    • 양수검사 (쌍둥이)1,200,000~1,470,000원
    • Chromosomal
      Microarray(AF,
      양수)806,000원
    • Chromosomal
      Microarray(PB)
      1,200,000원
    •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70,000원
    • 임신반응검사 (Urine Hcg)10,000원
    • 비침습적다운증후군 (NIFTY)900,000원
    • 융모막검사900,000원
    • G-NIPT650,000원
    • IUI (인공수정)400,000원
    • 입덧주사30,000~60,000원
    • 오마프원프리 (영양제)100,000원
    • 3챔버 페리주 (560ml)130,000원
    • 3챔버 폼스페리주 (362ml)100,000원
    • 유바솔 (영양제)50,000원
    • 페린젝트 (빈혈주사)70,000원
    • 모노퍼주80,000원
    • 닥터라민주20,000원
    • Cold8,000원
    • 비타민 D 비오엔주50,000원
    • 칼디페롤주 (비타민 D)50,000원
    • GE수액20,000원
    • 트리암시놀론주사10,000원
    • 프로게스트 주사5,000~10,000원
    • 비씨지 접종 경피용 (1회)90,000원
    • 로타테액 (3회)회당 100,000원
    • 로타릭스 (2회)회당 150,000원
    • A형간염 성인 (2회)회당 80,000원
    • A형간염 36개월 이상~
      16세 이하 (2회)회당 50,000원
    • 독감 4가 백신35,000원
    • B형 간염 성인 (3회)23,000원
    • 풍진예방접종25,000원
    • 대상포진 (조스타박스타)180,000원
    • 대상포진 (스카이조스터)150,000원
    • 대상포진 (싱그릭스주)250,000원
    • 가다실 4가회당 200,000원
    • 가다실 9가회당 250,000원
    • 페라미플루40,000~80,000원
    • 서바릭스회당 150,000원
    • TDap50,000원
    • 멘비오 (수막구균)130,000원
    • 사야나주80,000원
    • 노바티150,000원
    • 미레나300,000원
    • 제이디스250,000원
    • 카일리나370,000원
    • 임플라논330,000원
    • 임플라논 제거료60,000원
    • 신생아 청력검사50,000원
    •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75종)120,000원
    • 유아 혈액형 검사10,000원
    • 아이스크린250,000원
    • 신생아 눈검진150,000원
    • 신생아 눈검진 재검60,000원
    • 윌슨병스크리닝검사50,000원
    • 신생아포경300,000원
    • 유방관리 (원내출산)50,000원
    • 유방관리 (원외출산)80,000원
    • 병실 (1인실)190,000원
    • 병실 (VIP실)300,000~600,000원
    • 병실 (VVIP실)400,000~700,000원
    • 병실 (VIP실+자연주의출산)600,000~700,000원
    • 특식12,000원
    • 간식4,900원
    • 야식4,900원
    • 미숙아 분유5,500원
    • 유두보호기19,000원
    • 유두보호크림10,000원
    • 구급차 처치 이송료30,000원
    • 구급차 처치 이송료 추가
      (응급구조사 의사 또는 간호사 동반시)15,000원
    • 엘레뉴140,000원
    • 엘레뉴275,000원
    • 리메스카 튼살크림55,000원
    • 레노시겔100,000원
    • 리메스카 스틱70,000원
    • 켈로코트38,000원
    • 크리노산30,000원
    • 윤활제28,000원
    • 바코드1,000원
    • CD COPY10,000원
    • 필터주사기900원
    • 장애인증명서1,000원
    • 출생증명서3,000원
    • 영문진단서20,000원
    • 진단서20,000원
    • 진료확인서3,000원
    • 제증명 사본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1,000원
    • 통원확인서3,000원
    • 입퇴원확인서3,000원
    • 사산증명서10,000원
    • 소아과 건강진단서20,000원
    • 사망진단서10,000원
    • 시체검안서30,000원
    • 상해진단서100,000~150,000원
    • 사본발급 (1~5매까지)1,000원
    • 사본발급 (6매이상)100원
    • 암건강지키미700,000원
    • 원에이드클리어800원
    • 영문출생증명서30,000원
    • 제로이드 인텐시브 리치MD 160ml60,000원
    •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MD 160ml56,000원
    • 제로이드 인텐시브 로션MD 300ml56,000원
    • 맘모톰초음파 (시술전)50,000원
    • 맘모톰초음파 (시술후)200,000원
    • 맘모톰초음파 (유도)50,000원
    • 프리베나 (폐렴구균)150,000원
    • 액티비원주15,000원
    • 씨포텐주15,000원
    • 메가비타식스주10,000원
    • 메가그린15,000원
    • 고주파 (피부)25,000원
    • 회음부열상방지주사 (하이렉스)150,000원
    • 지투겔 (겔)45,000원
    • 신플로릭스 (일반) 0.5ml100,000원
    • 코박스 인플루 (비급여)25,000원
    • 바리-엘백신 (수두)35,000원
    • 바리셀라주 (수두)35,000원
    • 아토베리어 로션 300g55,000원
    • 아토베리어 크림 160g55,000원
    • 아토베리어-더마베이비 로션 300g62,000원
    • 아토베리어-더마베이비 크림 160g62,000원
    •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30,000원
    • 코로나 과거력 검사60,000원
    • 코로나 항체 검사80,000원
    • 뉴아미노펜35,000원
    • 페디아민35,000원
    • 유트로게스탄질좌제1,760원
    • 휴메트린300원
    • 팔로델500원
    • 독감검사+RAT-신속항원40,000원
    • Chromosomal Microarray
      (twin) (AF,
      양수)1,500,000원
    • std 12165,000원
    • 니프티검사650,000원
    • 니프티검사후 afp20,000원
    • 니프티검사후 양수검사100,000원
    • 니프티검사후 양수검사 (쌍둥이)200,000원
    • 건조개선용액20,000원
    • 디클렉틴2,000원
    • 둔위회전술 (역아초음파)330,000원
    • 둔위회전술 (역아초음파-타원)500,000원
    • 네오덤실150,000원
    • Guide Sono(9.4)94,000원
    • Guide Sono60,000~120,000원
    • 씨디.제박스(일반) (일본뇌염생백신)40,000원
    • 이모젭 (일본뇌염)70,000원
    • Dual Tulip70,000원
    • MASTOCHECK100,000원
    • 임신/출산 지원금 신청서3,000원
    • 카버락틴5,000원
    • 수막구균(벡세로프리필드시린지)230,000원
    • Parvovirus B1972,000원
    • Mycoplasma Pneumoniae110,000원
    • Semen Analysis(보건소용)30,000원
    • 국민행복카드신청서(원내서식)3,000원
    • 피로회복/항산화40,000원
    • 피로회복/항산화/간기능개선80,000원
    • 피로회복/간기능개선/항산화강화100,000원
  • 햇빛병원
  • 자가용
    상행(성신길음)차량은 도봉로를 따라 롯데백화점 미아점을 지나 옆건물 햇빛여성병원 지하주차장(B1~B5)
    하행(수유및노원)차량은 삼양입구사거리에서 북서울 꿈의 숲서문(아트센터) 방면으로 좌회전 송중초교앞
    사거리를 지나 파리바게트에서 우회전 후 도봉로를 따라 직진 롯데백화점을 지나 옆건물 햇빛여성병원 지하주차장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수유방향 260m 이동

    버스
    간선 N15, N16, 101, 102, 106, 107, 108, 120, 130, 140, 141, 142, 148, 150, 151, 153, 160, 710
    롯데백화점미아 or 미아사거리역 하차

  • 산부인과 진료시간
    • 평일
    • 주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점심  오후 1시 ~ 오후 2시
    • 야간  오후 6시 ~ 오후 7시
    • 토요일
    • 주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2시 30분
    • 야간  오후 2시 30분 ~ 오후 3시
    • 일 / 공휴일
    • 주간  오전 9시 ~ 오후 1시
    • 예약 및 문의
    • 산부인과 예약상담 센터
      1811-6161

    분만 및 응급환자는 24 시간 진료
    (전문의 24 시간 상주)

    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
    • 평일
    • 주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점심  오후 1시 ~ 오후 2시
    • 토요일
    • 주간  오전 8시 ~ 오후 2시 30분
    • 일 / 공휴일
    • 휴진
    • 예약 및 문의
    • 햇빛병원 2층 소아청소년과
      02)944-1320(1324~5)

    내과 진료시간
    • 평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 화,수,금오전 8시 ~ 오후 5시
    • 점심오후 1시 ~ 오후 2시
    • 목 / 토요일
    • 주간오전 8시 ~ 오후 12시
    • 일 / 공휴일
    • 휴진
    • 예약 및 문의
    • 햇빛병원 4층 내과
      02) 944-1400(1403)
    예약 및 문의 방법

    진료예약은 방문 또는 전화예약이 가능합니다.
    전화예약은 1811-6161번입니다.
    예약절차는 전화 또는 진료 후 수납시 수납창구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진료를 예약하신 분은 진료시간 10분 전까지 오셔서 1층 접수창구로 오셔서 접수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진료는 예약환자가 우선이지만 응급수술이나 분만이 있을 경우에는 진료가 예약 시간보다 지연될 수 있습니다.

    외래진료 절차안내

    접수
    1층 원무과에서 진료신청서를 작성합니다.(야간, 휴일 접수는 3층)

    • 초진 : 접수창구에서 진료신청서 작성
      (신분증,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 재진 : 접수창구에서 성함과 생년월일을 적어주십시오.
    • 급여 환자의 경우 내원시 의뢰서를 지참해주세요.

    진료 : 접수 후 혈압, 체중 체크하신 후 대기실에서 대기하시면 담당과 간호사가 호명해주시고 진료를 받습니다.

    수납 : 진료가 끝난 후 수납 창구에서 수납 번호표를 뽑고 순서에 따라 진료비 계산을 하시고 진료비 계산서와 처방전을 받습니다. 필요에 따라 다음 진료일을 예약합니다.

    진료 후 절차 : 수납 후 안내에 따라 검사실, 주사실, 방사선과(유방촬영, 골다공증검사, 체지방측정, 심전도, 흉부촬영, 초음파), 상담실 안내를 받습니다.

    퇴원 절차안내

    퇴원결정 : 주치의로부터 퇴원결정을 받습니다.

    퇴원수납 : 퇴원 당일 정산이 완료되면 각 병실로 입퇴원계에서 수납 연락을 드립니다. 연락을 받으시면 지상 3층 원무과로 오셔서 수납하십니다.

    퇴원수속
    퇴원비 수납이 완료되면 다음 외래 진료일을 예약 합니다.
    영수증을 7층 간호사실에 제출후 간호사실에서 퇴원 약을 받습니다.
    산모는 아기 영수증을 6층 신생아실에 제출 후 아기퇴원수속을 합니다.
    퇴원이 당일에 결정 될 경우에는 퇴원절차가 지체될 수 있습니다.

    입원 절차 안내

    1층 데스크에서 진료 접수합니다.
    진료 : 외래에서 진료를 받으신 후 주치의의 입원 결정 지시에 따라 직원의 안내를 받습니다.

    입원수속 : 상담실에서 입원 절차 상담후 병동 또는 5층 수술실로 이동합니다. 입원 당일 병실 사정에 따라 희망하는 병실과 배정되는 병실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입원준비물
    • 대상
    • 준비물
    • 자연분만
    • 산모
    • 기본적인 필수품
      슬리퍼, 세면도구, 가그린, 각 티슈, 물통, 물컵, 빨대
      입원 중 갈아입으실 속옷 : 팬티 4~6장
      여벌옷 : 바지 종류(내의, 츄리닝 바지, 쫄바지, 가디건 등), 수유브라, 양말, 수건, 산모패드, 수유패드, 깔대기
      액세서리(귀걸이, 피어싱, 목걸이, 반지),
      의치, 렌즈, 머리핀은 제거하고 오세요.
      화장, 립스틱, 틴트립밤(오일), 손발톱 메니큐어(네일아트)는 지우고 오세요.
    • 아기
    • 배넷저고리, 속싸개, 기저귀 가방등은 병원에서 드립니다.
      외출용 겉싸개와 가재 손수건은 준비
    • 보호자
    • 세면도구, 침구류, 슬리퍼 (필요시 지참)
      귀중품은 가지고 오지 마십시오.
    • 제왕절개,
      부인과
      수술
    • 산모,
      부인과
      환자
    • 자연분만과 동일, 아래 추가사항
      수술 전날은 가벼운 식사
      수술 전날 밤12시 이후부터 금식
      (물, 식사, 커피, 담배, 사탕, 껌 금지)
      화장 및 메니큐어는 지우고 오세요.
      제대혈 가입자는 제대혈 키트를 지참

    야간, 새벽에 오실 때는 지하 주차장 이용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분만실

    면회시간 안내

    밤 10시 이후는 환자분들의 수면과 안정을 위해 면회를 제한합니다.
    7세 미만 어린이는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동행을 삼가 하여주십시오.
    * 코로나로 인해 현재 방문객 면회는 제한하고 있습니다.

  • 이전달 년   다음달
    오늘의 야간·당직의
    종일진료 (오전 9시 ~ 오후 6시)토요일 종일진료 (오전 8시 30분 ~ 오후 2시 30분)오전진료 (오전 9시 ~ 오후 1시)오후진료 (오후 2시 ~ 오후 6시)-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
    * 병원 사정에 의해 진료일정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한현신 대표원장님 진료일정
    한현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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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 및 부인암 검진
    • 사춘기, 미혼여성 클리닉
    • 일반 부인과, 갱년기 질환
    • 습관성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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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진료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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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 (04: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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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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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식 원장님 진료일정
    박정식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조산집중관리
    • 쌍태아, 유전상담
    • 일반 부인과, 부인암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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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혜 원장님 진료일정
    박성혜 원장
    전문진료과목
    • 산과, 고위험임신
    • 사춘기, 생리통 클리닉
    • 갱년기, 미혼여성 클리닉
    • 부인과 내시경
    • 일반 부인과, 부인암검진
    주간진료일정
    • 오전 (09:00~01:00)
    • 오후 (02:00~06:00)
    • 야간 (06: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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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09:00
      ~
      오후01:00
    • 당직
  • 이전달 년   다음달
    종일진료 (오전 9시 ~ 오후 6시)토요일 종일진료 (오전 8시 ~ 오후 2시 30분)오전진료 (오전 9시 ~ 오후 1시)오후진료 (오후 2시 ~ 오후 6시)-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
    * 병원 사정에 의해 진료일정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이혜진 원장님 진료일정
    이혜진 원장
    전문진료과목
    • 신생아학, 내분비, 호흡기, 소화기
    • 소아소화기, 영양, 신장
    • 성장클리닉, 아토피피부염
    • 소아이비인후과, 예방접종
    주간진료일정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6:00)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4:00)
    김효진 원장님 진료일정
    김효진 원장
    전문진료과목
    • 신생아학, 내분비, 호흡기, 소화기
    • 소아소화기, 영양, 신장
    • 성장클리닉, 아토피피부염
    • 소아이비인후과, 예방접종
    주간진료일정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6:00)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4:00)
  • 이전달 년   다음달
    종일진료 (오전 8시 ~ 오후 5시)월요일 종일진료 (오전 9시 ~ 오후 6시)오전진료 (오전 8시 ~ 오후 12시)월요일 오전진료 (오전 9시 ~ 오후 1시)-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
    * 병원 사정에 의해 진료일정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박세연 원장님 진료일정
    박세연 원장
    전문진료과목
    • 위,대장 용종 절제술
    • 위,대장암 초기진단
    • 종합검진
    주간진료일정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6:00)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4:00)
    장오용 원장님 진료일정
    장오용 원장
    전문진료과목
    • 일반내과
    • 내과만성기질환 / 소화기내과
    • 복부 / 갑상선 / 경동맥 / 초음파
    • 위 / 대장내시경
    • 종합검진 / 성인예방접종
    • 비만 / 대사증후클리닉
    주간진료일정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6:00)
    • 오전 (09:00~12:00)
    • 오후 (02:00~04:00)
  • 이전달 년   다음달
    야간진료 (오후 6시 ~ 오후 7시)토요일 야간진료 (오후 2시 30분 ~ 오후 3시)
    * 병원 사정에 의해 진료일정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제증명 신청안내
    발급절차 (진단서, 진료의뢰서 등 본인만 발급 가능)
    • 담당의사의 진료시간을 확인 합니다.
    • 담당의사 진료시간에 접수를 합니다. (신분증 제출)
    • 담당의사에게 상담 후 진단서를 신청합니다.
    • 수납창구에서 진단서 및 제증명 서류 발급비용을 수납 후 발급받습니다.
    담당 의사 진료 확인 국민행복카드 발급안내
    • 아기집 확인 후 임신확인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 원무과 접수창구에 말씀 주셔서 확인서를 받으시면, 해당은행에 제출하여 카드를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 임신확인서는 재발행 안되오니 잘 보관하십시오.
    제증명 발급시 준비서류 안내
    • 환자 본인이 제증명을 요청할 경우 : 본인 신분증 지참
    • 환자의 가족, 대리인 등이 제증명 발급을 요청할 경우: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구비서류와 동일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
    동의서 다운로드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
    위임장 다운로드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구비서류 ( 환자의 동의가 가능한 경우 )
    • 신청자
    • 환자의 나이
    • 구비서류
    • 환자 본인
    • 만17세 이상
      (주민등록증 발급자)
    • 환자 본인의 신분증 또는 사본
    • 만14세 이상 ~ 만17세 미만
      (주민등록자 미발급자)
    • 학생증(여권 또는 학생증)
    • 만14세 미만
      (직계가족만 가능, 의사 능력이
      있으면 단독 발급 가능)
    • 환자의 법정대리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본 등 친족 확인서류)
      환자의 법정대리인 신분증 또는 사본
    • 환자 친족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 만17세 이상
      (주민등록증 발급자)
    • 환자 본인의 신분증 또는 사본
      신청자의 신분증 또는 사본
      환자 자필서명한 동의서
      친족관계 증명서(건강보험증 제외)
    • 만14세 이상 ~ 만17세 미만
      (주민등록자 미발급자)
    • 환자 본인의 학생증 또는 여권
      신청자의 신분증 또는 사본
      환자 자필서명한 동의서
      친족관계 증명서
    • 만14세 미만
      (직계 친족만 가능)
    • 환자의 법정대리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환자의 법정대리인 신분증 또는 사본
    • 환자 대리인
      (형제, 자매, 보험회사 등)
    • 만17세 이상
      (주민등록증 발급자)
    • 환자 본인의 신분증 또는 사본
      신청자의 신분증 또는 사본
      환자 자필서명한 동의서
      환자 자필서명한 위임장
    • 만14세 이상 ~ 만17세 미만
      (주민등록자 미발급자)
    • 환자 본인의 학생증 또는 여권
      신청자의 신분증 사본
      환자 자필 서명한 동의서
      환자 자필 서명한 위임장
    • 만14세 미만
    • 부모 신분증 또는 사본
      신청자의 신분증 또는 사본
      부모 자필 서명한 동의서
      부모 자필 서명한 위임장
      환자의 법정대리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서류, 부모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신분증 또는 신분증 사본은 반드시 사진이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 만14세 이상 만17세 미만으로 주민등록증이 미발급된 경우는 신분증 사본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환자 본인의 학생증등을 통해 본인확인할 수 있는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나 법적강제 규정은 아닙니다.
    - 친족관계증명서는 환자 본인과의 관계가 명시된 것이어야 합니다.(최근 3개월 이내의 서류)
    - 동의서 및 위임장의 자필서명은 도장 및 지장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동의서에는 사본발급 받는 법위(날짜, 기록지 범위 등)를 구체적으로 명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구비서류 ( 환자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경우 )
    • 구분
    • 구비서류
    • 환자가 사망한 경우
    • 기록 열람이나 사본 발급을 요청하는 자의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등 친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사망진단서 등 사망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환자가 의식불명 또는 의식불명은
      아니지만 중증의 질환, 부상으로 자필서명을 할 수 없는 경우
    • 기록 열람이나 사본 발급을 요청하는 자의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등 친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환자가 의식불명 또는 중증의 질환, 부상으로 자필서명을 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
    • 환자가 행방불명인 경우
    • 기록 열람이나 사본 발급을 요청하는 자의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등 친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주민등록표 등본, 법원의 실종선고 결정문 사본 등 행방불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환자가 의사 무능력자인 경우
    • 기록 열람이나 사본 발급을 요청하는 자의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등 친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법원의 금치산 선고 결정문 사본 또는 의사무능력자임을 증명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서
      사본발급 신청서

    - 신분증 또는 신분증 사본은 반드시 사진이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 만14세 이상 만17세 미만으로 주민등록증이 미발급된 경우는 신분증 사본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환자 본인의 학생증등을 통해 본인확인할 수 있는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나 법적강제 규정은 아닙니다.
    - 친족관계증명서는 환자 본인과의 관계가 명시된 것이어야 합니다.
    - 동의서 및 위임장의 자필서명은 도장 및 지장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동의서에는 사본발급 받는 법위(날짜, 기록지 범위 등)를 구체적으로 명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자료복사 시 구비서류
    • 신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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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본인
    • 사진이 있는 신분증
    • 친족
      (직계 친족만 가능)
    • 환자 본인의 신분증 또는 사본
      신천인 신분증 또는 사본
      환자가 자필 서명한 위임장
      친족관계증명서(건강보험증 제외)
    • 대리인
      (직계 친족을 제외한 가족 또는
      환자가 지정한 사람)
    • 환자 본인의 신분증 또는 사본
      신천인 신분증 또는 사본
      환자가 자필 서명한 위임장
      환자가 자필 서명한 동의서(도장 안됨)
    • 환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 미성년자 연령 및 신청인 구분에 따라 구비서류 다름